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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 “오기로 연기 계속…현재는 만족도 100”

이수연 조회수  

[TV리포트=이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방민아가 성숙해져 돌아왔다.

22일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측은 4월 호를 통해 지니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의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 역으로 열연 중인 방민아의 새 화보를 공개했다.

드라마와는 또 다른 방민아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화보는 그만의 감성으로 봄을 재해석하며 하나의 예술작품 같은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블랙과 레드의 강렬한 대비, 역동적인 컬러의 조화가 돋보이는 화보 속 방민아는 한계 없는 스펙트럼과 변화무쌍한 스타일링으로 프레임을 가득 채웠다. 절제미와 자유로움을 오가는 완급 조절에 더불어 묘한 관능미까지 방민아의 베테랑급 화보 장인의 면모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그뿐만 아니라, 표정과 움직임 하나하나가 패션 오브제와도 같이 어우러지며 또 하나의 인생 화보가 탄생했다는 반응이 쏟아진다.

화보 촬영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서 방민아는 자신의 솔직 담백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영화 ‘홀리’, ‘최선의 삶’, 드라마 ‘미녀 공심이’를 이어 ‘딜리버리맨’에 이르기까지, 연기를 계속하게 한 원동력을 묻는 질문에 그는 “처음에는 오기였다. ‘이번에는 못했어도 다음에 좀 더 잘해보자’라는 생각으로 하나씩 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이어 “지금은 현장이 좋다. 힘든 것도 좋다. 안되면 안 되는 대로, 다음 기회에 다른 방식으로 대처를 해보며 경험치처럼 얻는 것들이 생긴다. 일에 대한 만족도는 100이면 100이다”라며 성숙한 속내를 드러냈다.

또한 현재 출연 중인 ‘딜리버리맨’에 대해서는 “영혼인 ‘강지현’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생사(生死)에 대한 무거운 전제가 분명 있긴 하지만 로맨스 코미디 장르의 특성을 더욱 살리기 위해 인물을 보다 입체화해 밝고 강한 캐릭터로 그리고 싶었다”라는 고민을 전하며 극중 선보이는 방민아만의 특별한 캐릭터 플레이에 기대감을 더했다.

이처럼, 색다른 모습으로 무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방민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4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보그 코리아

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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