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가수 강소리가 신곡 ‘꽃다워’를 선보인다.
소속사 윈원엔터테인먼트측은 “강소리가 전작 ‘울렁울렁’의 발랄하고 귀여운 콘셉트에서 신곡 ‘꽃다워’의 노련한 원숙미까지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다재다능한 트로트 퀸의 면모를 증명했다”라고 전했다.
강소리의 ‘꽃다워’는 케이팝, 트로트, 드라마, 다큐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프로듀서 인우의 작품이다. 다채로운 밴드 사운드에 시원한 브라스를 곁들인 편곡으로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한다. ‘꽃다워’에는 여러 인연으로 상처를 받은 사람이 꽃다운 사랑을 찾고, 이것이 진짜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담겼다.
강소리는 ‘TBS 대학생 트로트가요제’, ‘박달 가요제’ 등 유명 경연대회 대상을 받으며 노래 실력과 퍼포먼스 능력을 인정 받은 가수로, 2020년 데뷔곡 ‘사랑도둑’이 연상호 감독의 영화 ‘반도’ost로 삽입돼 화제를 모았다. SBS’트롯신이 떴다’, MBN ‘헬로 트로트’에서 파워풀하고 섬세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강소리는 홈쇼핑 게스트, 음악 프로그램 MC로도 활약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소리의 신곡 ‘꽃다워’는 17일 낮 12시 공개되며 19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만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윈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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