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배우 이도현이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에 특별출연을 제안받았다.
16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이도현 배우가 감독님과의 인연으로 새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 특별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이재가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생 드라마다. 네이버 웹툰 ‘이제 곧 죽습니다’를 원작으로 하며 8부작으로 제작된다.
연출과 각본은 하병훈 감독이 맡았으며 배우 서인국과 박소담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하병훈 감독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스펀지’,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드라마 ‘마음의 소리’ ,’고백부부’, ’18어게인’ 등 다수의 작품을 연출했다.
이도현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11일 방영된 드라마 ’18 어게인’에서 하병훈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이도현은 눈부신 존재감을 보여줬다. 현재 JTBC 드라마 ‘나쁜엄마’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중이다. 이도현은 극중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검사 아들 최강호 역을 맡았다. ‘나쁜엄마’는 오는 4월 26일 공개된다.
또한 이도현은 영화 ‘파묘’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파묘’는 엄청난 돈을 제안하며 흉지의 묘를 이장해달라는 의뢰를 받은 풍수사, 그와 동행하는 장의사, 무당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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