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채정안이 봄맞이 아우터 룩북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채정안은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 ‘이벤트 있음. 채정안의 봄맞이 아우터 룩북. 아우터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채정안은 “드디어 봄이 왔다. 시즌 트렌디함을 앞서간다고 갑자기 헐벗을 순 없지 않나. 그래서 제가 가볍고 시크하게 걸쳐줄 봄 아우터를 차곡차곡 입었다. 저만의 스타일 팁까지 알려드리겠다”며 봄 아우터를 소개했다.
첫 번째로 블루종을 입고 나타난 채정안은 “멋짐 뿜뿜하면서 시크하고 우아하다. 이게 바로 자신감”이라며 “평소 캐주얼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물론, 포멀하면서도 캐주얼하고 싶을 때 입을 수 있는 블루종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겨우내 무거운 아우터를 입고, 옷을 껴입지 않았나. 고급스러운 소재를 제 피부에 밀착해 본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 걸치기만 해도 고급스러운 옷 태가 느껴진다”라고 덧붙였다.
두 번째로는 노카라 재킷을 입고 패션 센스를 뽐낸 채정안이다. “옷장을 열었을 때 결정 장애가 올 때가 있다. 다 비슷비슷해 보여서. 그럴 때 남들과 다른 스타일, 평소와 다른 재미를 줄 수 있는 옷이 있다면 뭐일 것 같냐”며 노카라 재킷을 선보였다.
채정안은 “어렸을 때는 노카라가 엘레강스하고 부내나는 언니들의 중년의 멋인가 이런 생각도 했다. 근데 제 나이가 이제 29이다. 저도 중년을 따라잡고 싶은 나이가 됐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1977년생인 채정안은 만으로 45세이지만 뻔뻔하게 29살이라고 속인 게 웃음 포인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9살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동안 미모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채정안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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