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체중 감량 선언 57일 만에 18kg을 감량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 ‘※강재준의 다이어트※ 8주 차: 먹을 거 먹고 자전거 타면 살은 빠질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지난 1월 몸무게가 108kg이라고 밝히며 “6개월 동안 25kg 못 빼면 유튜브 채널을 폐지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던 강재준은 꾸준히 다이어트 영상을 올리고 있다. 운동과 식단을 공유하며 다이어트의 의지를 다지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영상에서는 “건강해지기 위해 운동을 하는데 그간 무리한 다이어트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주일에 2회 정도는 휴식을 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라이딩하는 모습을 공유했다. “러닝머신이나 자전거를 실내에서 타면 지루하기 때문에 같이 운동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헌정 영상”이라 밝히며 시원하며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강재준은 자전거로 유산소 운동 후 “복근이랑 하체에 엄청 좋은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강재준은 “근력 운동하면서 유산소를 중간중간 하고 있다. 여러분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몸무게 빠지는 거 좀 급격하게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좀 많이 먹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강재준은 “많이 먹고 유산소를 많이 하려고 한다. 유산소를 많이 즐겨야지 식단을 끊어도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57일째 90.8kg을 달성한 강재준은 “목표 몸무게가 7kg 남은 상태에서 앞으로의 방향을 얘기해 보겠다”라며 “유지를 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실험을 해볼 거다. 7kg 남았기 때문에 지금 급격하게 다시 빼는 것보다는 약간 유지하는 걸 시도해 봐야 할 것 같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사진= 유튜브 채널 ‘기유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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