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결별 보도 한 달 만에 다시 불거진 열애설.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모델 지지 하디드 이야기다.
11일(현지시간) 피플 보도에 따르면 디카프리오와 하디드는 지난 10일 진행된 오스카 식전 파티에 함께 참석해 데이트를 즐겼다.
소식통은 “두 사람이 다시 데이트를 시작했다. 파티 내내 그들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텐트가 쳐진 지역에서 밤새 함께 있었다”고 귀띔했다.
디카프리오와 하디드의 데이트 목격담이 전해진 건 결별 보도 후 한달 만. 지난해 9월 데이트를 시작한 이들은 최근 결별설에 휩싸였다.
당시 피플은 한 소식통의 말을 빌려 “하디드는 한동안 디카프리오를 보지 못했다. 그들은 인생에서 매우 다른 위치에 있었으며 하디드는 엄마의 역할을 우선시 한다. 두 사람은 그렇게 끝이 났다”면서 둘의 결별을 보도한 바 있다.
하디드는 부동산 재벌 모하메드 하디드의 딸로 원 디렉션의 전 멤버 제인 말리크와 지난 2021년까지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며 딸을 출산했다.
한편 ‘모델 킬러’로 잘 알려진 디카프리오는 최근 하디드 외에도 빅토리아 라마스, 에덴 폴라니, 로즈 버트램 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지지 하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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