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장윤정이 ‘소통 전문가’ 김창옥에게 상담을 요청한다.
12일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일본 아빠 미노리와 장난꾸러기 리온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미 한글을 뗀 리온이는 수학 공부를 할 때도 똘똘함을 자랑한다고. 3년 선행 학습 중이라는 리온은 세 자릿수 덧셈도 암기로 술술 해결해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리온이와 같은 나이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장윤정은 “도하영 큰일 났네”라며 딸의 얼굴을 떠올린다. 이어 그는 김창옥에게 아이 교육 상담을 요청한다고 해 그 내막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일본 아빠는 게임에 푹 빠진 아이의 마음을 달래 공부를 시키는 육아 고수표 스킬을 선보인다.
게임을 하던 리온이는 “한 번만 더 해”라는 아빠와의 약속을 지키며 게임기를 내려놓는다. 일본 아빠는 리온이에게 일본에서 명절 때 하는 게임을 같이 하자고 제안하며 아이를 다시 웃게 한다.
이를 지켜보던 김창옥은 강연할 때 이상적이라고 말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며 “이런 아빠가 실존하는 걸 본 적이 없다”고 극찬한다.
‘물 건너온 아빠들’은 오늘(12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물 건너온 아빠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