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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슬기로운 ‘수’의사 생활…남다른 犬사랑으로 꾸준히 봉사 (‘동물농장’)

이수연 조회수  

[TV리포트=이수연 기자] ‘TV동물농장’에 150마리 개의 ‘드림맨’이 되어줄 깜짝 손님이 찾아왔다.

오는 12일 SBS ‘TV동물농장’에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넷플릭스 ‘수리남’ 등에서 활약한 배우 유연석이 깜짝 등장한다. 그는 유기견 보호소의 드림맨으로 변신한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개봐드림 두 번째 프로젝트, 150마리가 넘는 개들로 일손이 모자란 경기도의 한 유기견 보호소에서 동물농장에 도움을 요청했다. 유기견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아이들 모두에게 좋은 가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며 개봐드림 프로젝트에 신청한 것이다.

이에 유기견 보호소의 부족한 일손을 메우고 입양 홍보를 도울 드림맨이 필요한 상황. 마침 적격의 드림맨이 등장하는데, 바로 대한민국 대표 배우 유연석이었다.

유기견 ‘리타’를 입양해 키우면서 유기견 구조와 입양에 관심도 많아졌고, 최근엔 해외 입양 봉사활동까지 하고 있다는 유연석은 더 많은 유기견에게 기회도 주고 유기견 입양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싶어 출연 결심을 했다고 전했다.

보호소에 들어선 유연석 곁으로 하나둘 모여드는 개들은 도살장에서 구조, 입양 테스트견, 소뇌위축증 환자 등 저마다 사연도 가지각색이다. 아이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교감을 나누던 유연석에게 150마리가 넘는 개들의 식사 준비 임무가 주어진다. 개마다 식단도 다른 데다가, 먹어야 하는 각종 약까지, 챙길 게 한둘이 아니기에 난관에 봉착한 유연석. 하지만 이보다 더 큰 산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과연 드림맨 유연석이 무사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1년 반 동안 함께한 반려견 ‘리타’의 구출 스토리부터 해외 이동 봉사활동 스토리까지, 그리고 배우가 아닌, 드림맨으로 유기견 보호소에 특별 채용된 유연석의 모습은 오는 12일 오전 9시 30분 SBS ‘TV동물농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SBS ‘TV동물농장’

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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