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입시계를 장악하고 있는 ‘일타강사’가 지병을 앓아온 것은 물론 지병으로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한 남모를 아픔을 전해왔다.
오는 14일 고민 상담 토크쇼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서는 박미선X장영란X김호영이 ‘서정희 딸’ 서동주와 절친 케미를 선보이며 다양한 사연자들의 고민 해결을 펼친다.
이날 출연한 변호사이자 방송인 서동주가 언니들을 찾아왔다. 서동주는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오지랖을 아끼지 않는다며 “주변인을 챙겨주며 에너지를 얻는다”고 털어놓는다. 이 발언 이후 김호영과 절친처럼 친해진 ‘영혼의 쌍둥이’ 같은 모습을 예고해 웃음을 자아냄과 동시에 그런 그의 고민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또한, 미모의 ‘온라인 영어 강의 2년 연속 1위’ 일타강사도 찾아왔다. 언니들의 환대를 받으며 등장한 그는 학생들 앞, 그리고 카메라 앞에서 밝았던 모습과는 달리 가슴 아픈 과거가 있다고 고백하는데, 바로 자신에게 지병이 있다는 것. 그뿐만 아니라 사연자는 “병 때문에 선생님에게 과체벌을, 주변인에게 따돌림을 당했다”고 안타까운 일화를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고 언니들은 공감하며 위로를 전했다.
이날도 어김없이 가지각색의 사연이 도착한 가운데 언니들 박미선X장영란X김호영이 어떤 솔루션을 내릴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된다.
한편, 시원하고 화끈한 고민 상담 토크쇼 ‘진격의 언니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20분에 채널S, SK브로드밴드 Btv케이블 1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진격의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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