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혜미리예채파’ 출연자들이 멤버들의 케미를 자부했다.
9일 오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ENA 예능 ‘혜미리예채파’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태경 PD, 김종무 PD, 혜리, 미연, 리정, 최예나, 김채원, 파트리샤가 참석했다.
구면도 있고 초면도 있는 여섯 멤버, 서로에 대해 새로이 알게 된 점은 무엇일까? 혜리는 “거의 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처음 봤다. 한두 번 마주친 정도였는데, 첫 녹화를 하고 나서 ‘됐다’ 생각했다. 너무 좋았고 감사했다. 매력이 많은 친구들이라 빨리 방송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멤버들과의 케미를 자랑했다.
미연은 “여섯 명이 너무 다 착하다. 각자 성격이 다르긴 하지만 비슷한 점도 많다. 같은 타이밍에 배고프고 같은 타이밍에 춤 추고 싶고 게임하고 싶은 게 비슷해서 신기했다”고 말했다. 리정은 “다 처음 뵈었는데, TV로 봤을 때만큼 오히려 훨씬 더 매력 있는 분들이더라. 바로 옆에서 느낄 수 있었다. 저희가 정말 잘 맞다”라고 덧붙였다.
최예나는 “방송을 보셨을 때, 제가 느꼈던 충격을 느끼실 수 있을 거다. 너무 다른 이미지라 반전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미연 언니가 충격적이었다. 자기 전에 생각나서 피식 웃게 되고”라며 웃었다.
ENA ‘혜미리예채파’는 3월 1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백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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