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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노틸러스, 2024 ‘그랜드 오토 위너’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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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링컨 공식 홈페이지
출처; 링컨 공식 홈페이지

Best of What’s New Awards는 과학을 포함하여, 각 분야의 획기적인 기술 발전과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한다. 노틸러스는 48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핸즈프리 주행 시스템 등 혁신적인 기능을 인정받아 2024 자동차 부문 그랜드 오토 위너(the Grand Auto Winner)의 영예를 안았다.

Popular Science의 전문 기자들은 매년 수천 개의 신제품을 검토하여 10개 부문에서 최고의 제품 50개를 선정한다. Best of What’s New Awards는 1988년부터 시작되어 오랜 역사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수상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해당 부문에서 누구나 인정할 만한 진보를 이루어야 한다. 이와 같은 이유로 Best of What’s New Awards 수상은 업계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출처; 링컨 공식 홈페이지
출처; 링컨 공식 홈페이지

노틸러스는 링컨의 중형 럭셔리 크로스오버 SUV로, 2019년부터 계속해서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다. 2024년형 노틸러스는 이전 모델보다 더욱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며, 대형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통해 음악, 내비게이션, 엔터테인먼트 앱을 개인 맞춤형으로 설정하는 등 운전자 중심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번 수상에서 인터페이스 외에도 높은 평가를 받은 부분은 링컨 블루크루즈(Lincoln BlueCruise)로, 핸즈프리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해 지정된 고속도로에서 손을 쓰지 않아도 주행이 가능하며, 개인 취향에 맞게 디퓨저 향기를 선택∙조절할 수 있다.

그 외 2.0L 터보차저 하이브리드 엔진 탑재로 친환경적이면서도 강력한 주행이 가능하다는 점도 호평을 얻었다.

모터진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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