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티가 고급 자동차를 위한 맞춤형 차량 공간 제작사인 파렌골드(Fahrengold)와 손을 잡고 부가티 모델의 매력을 더욱 끌어올릴 ‘부가티 에디션 by 파렌골드(Bugatti Edition By Fahrengold)’를 출시했다. FG-01 부가티 에디션 차고는 단순한 차량 보관 공간이 아니라, 부가티의 미학을 존중하는 전시 프레임으로 설계되었으며, 카패드는 부가티의 스포츠카가 있는 공간을 아름다운 전시 무대로 만든다.
부가티 인터내셔널 매니징 디렉터 비브케 스탈은 이에 대해 “이번 협력은 부가티의 탁월함과 혁신에 대한 헌신으로 이뤄진 자연스러운 진화.”라며 “집, 박물관, 전시회를 포함한 어느 곳이든 부가티의 하이퍼 스포츠카가 예술품으로서의 가치를 드러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FG-01 부가티 에디션 차고는 ‘EB’ 로고가 부착되어 부가티만의 공간이라는 특별함을 부가하며, 맞춤 제작된 유리 장식과 첨단 타이어 보호 패드까지 포함되어 있다. 또한 부가티 라이프스타일 쇼룸을 연상시키는 블루 가죽 수납장과 전용 수집품 전기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여기에 내부의 온도와 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차량의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는 기능적인 역할도 수행한다.
부가티 에디션 카패드와 카패드 프로에는 차량의 라인을 극적으로 연출해 주는 업라이팅(Up-lighting) 시스템과 타이어의 손상을 방지하는 보호 패드 등이 내장되어 있다.
파렌골드 매니징 디렉터 겸 최고 매출 책임자(CRO) 막스 크뉘펠은 FG-01 차고와 카패드 공개 후 “부가티와의 독점 파트너십을 통해 맞춤형 전시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부가티 고객이 기대하는 품질과 가치를 충족시키는 것이 우리의 핵심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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