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뉴스프리존 부울경본부 ‘12월 월례회’를 13일 경남 거제시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한 해를 마무리하고, 푸른 뱀의 해인 ‘2025년 을사년(乙巳年)’ 본부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거제 궁농항에서 유람선 해피킹을 타고 대통령별장인 저도섬으로 이동, 역대 대통령들이 걸었던 탐방로를 따라 산책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곳 저도섬은 천혜의 비경과 곰솔, 동백나무 등 수십종의 수종들이 원시림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부울경본부 가족들은 산길을 따라 걸으며 뿌리가 아름답게 발달한 푸조나무, 인터체인지처럼 가지가 굽은 나무 등 저도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식생을 눈에 담았다.
특히 수령이 400여 년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곰솔나무는 30m에 달하는 늘씬한 수고와 3.4m 정도의 거대한 줄기를 가진 웅장한 자태를 배경으로 헌 컷의 사진에 남기며, 이날 월례회를 마무리 했다.
한편 거제시 최동훈 언론팀장 등도 바쁜 업무 속에도 부울경본부 월례회에 참석,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거제시정에 많은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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