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팡쿤 주한 중국대사관 대리대사 “중국 고품질 발전, 한층 새로운 성과 거둬”

퍼블릭뉴스 조회수  

팡쿤(方坤) 주한 중국대사관 대리대사(왼쪽 세 번째)가 2일 '훙팅(紅廳)포럼·서울 대화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팡쿤(方坤) 주한 중국대사관 대리대사(왼쪽 세 번째)가 2일 ‘훙팅(紅廳)포럼·서울 대화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훙팅(紅廳)포럼·서울 대화회: 중국 고품질 발전과 중·한 협력의 새로운 잠재력’이 2일 한국 서울에서 열렸다.

대화회에는 중·한 양국 대학 및 싱크탱크의 학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중국의 고품질 발전이 가져올 기회를 함께 논의하고 다양한 분야의 양국 미래 협력 가능성을 함께 논의했다.

팡쿤(方坤) 주한 중국대사관 대리대사는 축사에서 “현재 중국의 고품질 발전은 한층 새로운 성과를 거뒀고 신질(新質·새로운 질) 생산력 발전도 가속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계속 추진하고 국내외 인적 교류의 회복과 발전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대화회를 통해 양국 전문가와 학자가 중·한 양국의 밝은 미래를 공동으로 건설해 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머리를 맞대길 바란다”고 밝혔다.

2일 대화회에서 황재호 글로벌전략협력연구원장(왼쪽 두 번째)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2일 대화회에서 황재호 글로벌전략협력연구원장(왼쪽 두 번째)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황재호 글로벌전략협력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중 협력의 새로운 잠재력을 모색하는 것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화회에서 전문가와 학자들은 중국식 현대화가 내포하고 있는 경제적 가능성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한·중 양국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년 한·중의원연맹 회장은 서면축사에서 “현재 글로벌 정세가 불안정해 도전이 공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중 양국은 후롄후퉁(互聯互通·상호연결), 상호 간 경험 공유, 쌍방의 우위 결합 등을 통해 경제, 기술, 환경 등 각 분야에서 협력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왕위제(王玉潔)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 대표는 “현재 세계 경제·금융 정세가 급변하고 서로 다른 사상과 전략이 격돌하고 있다”며 “전문가들의 통찰력이 중·한 관계와 중·한 기업에 더 많은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일 '훙팅포럼·서울 대화회' 현장. (사진=신화통신)
2일 ‘훙팅포럼·서울 대화회’ 현장. (사진=신화통신)

이날 대화회는 크게 두 가지 의제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의제는 고품질 발전으로 이끄는 중국식 현대화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쭤펑룽(左鳳榮) 중앙당교(국가행정학원) 국제전략연구원 부원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중국식 현대화의 풍부한 함의를 해석했다. 두 번째 의제는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이 되는 중·한 경제무역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을 모색하는 것이었다. 참석자들은 열띤 토론을 통해 중·한 우호협력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건의와 조언을 했다.

이번 대화회는 중국 신화통신사 아시아·태평양총지사와 한국 글로벌전략협력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신화통신 서울지국과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이 주관했다.


퍼블릭뉴스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Uncategorized] 랭킹 뉴스

  • 올리브영, 점포 수 10년새 3배 증가… 물류센터도 확대
  • 한 번에 3관왕 달성…'폭탄 과태료' 물게 된 택시기사 행동
  • 팔란티어(PLTR) 연방 정부 인증 획득, 민간 수요 증가 전망
  • 자코모(JAKOMO), 모델 ‘현빈’의 ‘소파 고르는 팁’ 인터뷰 영상 공개
  • 홍콩 오리지널 딤섬 브랜드 ‘딤딤섬’, 한국 진출 8주년 맞아 감사 행사 개최
  • SK쉴더스 “올해 아태지역 사이버 공격, 첩보 목적이 25%… 내년 AI 해킹이 대세”

[Uncategorized] 공감 뉴스

  • 네오플, 채용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 ‘네오플 도트 스튜디오’ 교육생 모집
  • “추운 날씨 피해 즐기는 실내 데이트” 독특한 전시가 펼쳐진 서울 가볼 만한 곳 4
  • 유승민, 체육회장 공식 출마 선언 "걱정과 두려움을 다시 희망과 행복으로 바꾸겠다"
  • 교원투어 여행이지, 연말연시 가족단위·MZ세대 해외여행 수요↑
  • [보령시 소식]11월 열심히 일한 공무원 5명 선정 표창 등
  • [천안시 소식]국민 과반수, ‘천안 독립기념관 명칭, 타지역 사용 반대’ 등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전기·수소차 안사면 망할 위기” 또 국가 난리나면 주유소 어떻게 가냐!
  • “또 계엄 걸리면 어떡하나” 당장 집 주변 확인해봐야 하는 이유!
  • “절대 자동차 타면 안되는 상황!” 운전자들, 계엄엔 차 버리는게 상책!
  • “현기차 팔고 KGM차 사볼까?” 한번에 1000km 주행한다!
  • “75만원에 BMW급을?” 현대차, 하다하다 결국 일냈다!
  • “외국인 버스 기사 안 된다” 고용노동부, 서울시 건의 단박에 거절했다
  • “친구 깔고 가버린 운전자” 사람 죽었는데도 그냥 간 이유!
  • “10살 연하 남편과 달달 일상” 공효진, 마이바흐로 뽐낸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아, 나는 쉴 때가 아니다…내 것을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 영웅들 28세 캡틴의 차분한 ‘자기 객관화’

    스포츠 

  • 2
    ‘차승원 옆 그 사람’ .. 지금은 옷 만들며 지낸다

    연예 

  • 3
    비상계엄 선포로 이승환 콘서트 취소

    연예 

  • 4
    '이동건과 이혼→싱글맘' 조윤희 "큰 수술 했지만 평생 걷지 못하게 됐다" 구조견 안타까운 근황 공개

    연예 

  • 5
    2024 경정 최강자 가린다! 그랑프리 경정, 11~12일 개최

    스포츠 

[Uncategorized] 인기 뉴스

  • 올리브영, 점포 수 10년새 3배 증가… 물류센터도 확대
  • 한 번에 3관왕 달성…'폭탄 과태료' 물게 된 택시기사 행동
  • 팔란티어(PLTR) 연방 정부 인증 획득, 민간 수요 증가 전망
  • 자코모(JAKOMO), 모델 ‘현빈’의 ‘소파 고르는 팁’ 인터뷰 영상 공개
  • 홍콩 오리지널 딤섬 브랜드 ‘딤딤섬’, 한국 진출 8주년 맞아 감사 행사 개최
  • SK쉴더스 “올해 아태지역 사이버 공격, 첩보 목적이 25%… 내년 AI 해킹이 대세”

지금 뜨는 뉴스

  • 1
    "레오 리시브 굿!"...블랑 감독의 '대한항공전 3연승+선두 등극' 후 첫 마디 [MD인천]

    스포츠 

  • 2
    유재석이 “쫓아다니고 싶다”고 말할 정도

    연예 

  • 3
    "사랑해요" 이주명, 12살↑ ♥김지석과 생파? '행복 MAX'

    연예 

  • 4
    "두 번째로 좋은 유격수" 김하성 애슬레틱 선정 FA 9위, 예상 계약 규모→ 행선지 나왔다

    스포츠 

  • 5
    “오타니의 7억달러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소토 FA 초대박 예약, 그런데 양키스가 점점 작아진다

    스포츠 

[Uncategorized] 추천 뉴스

  • 네오플, 채용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 ‘네오플 도트 스튜디오’ 교육생 모집
  • “추운 날씨 피해 즐기는 실내 데이트” 독특한 전시가 펼쳐진 서울 가볼 만한 곳 4
  • 유승민, 체육회장 공식 출마 선언 "걱정과 두려움을 다시 희망과 행복으로 바꾸겠다"
  • 교원투어 여행이지, 연말연시 가족단위·MZ세대 해외여행 수요↑
  • [보령시 소식]11월 열심히 일한 공무원 5명 선정 표창 등
  • [천안시 소식]국민 과반수, ‘천안 독립기념관 명칭, 타지역 사용 반대’ 등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전기·수소차 안사면 망할 위기” 또 국가 난리나면 주유소 어떻게 가냐!
  • “또 계엄 걸리면 어떡하나” 당장 집 주변 확인해봐야 하는 이유!
  • “절대 자동차 타면 안되는 상황!” 운전자들, 계엄엔 차 버리는게 상책!
  • “현기차 팔고 KGM차 사볼까?” 한번에 1000km 주행한다!
  • “75만원에 BMW급을?” 현대차, 하다하다 결국 일냈다!
  • “외국인 버스 기사 안 된다” 고용노동부, 서울시 건의 단박에 거절했다
  • “친구 깔고 가버린 운전자” 사람 죽었는데도 그냥 간 이유!
  • “10살 연하 남편과 달달 일상” 공효진, 마이바흐로 뽐낸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추천 뉴스

  • 1
    “아, 나는 쉴 때가 아니다…내 것을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 영웅들 28세 캡틴의 차분한 ‘자기 객관화’

    스포츠 

  • 2
    ‘차승원 옆 그 사람’ .. 지금은 옷 만들며 지낸다

    연예 

  • 3
    비상계엄 선포로 이승환 콘서트 취소

    연예 

  • 4
    '이동건과 이혼→싱글맘' 조윤희 "큰 수술 했지만 평생 걷지 못하게 됐다" 구조견 안타까운 근황 공개

    연예 

  • 5
    2024 경정 최강자 가린다! 그랑프리 경정, 11~12일 개최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레오 리시브 굿!"...블랑 감독의 '대한항공전 3연승+선두 등극' 후 첫 마디 [MD인천]

    스포츠 

  • 2
    유재석이 “쫓아다니고 싶다”고 말할 정도

    연예 

  • 3
    "사랑해요" 이주명, 12살↑ ♥김지석과 생파? '행복 MAX'

    연예 

  • 4
    "두 번째로 좋은 유격수" 김하성 애슬레틱 선정 FA 9위, 예상 계약 규모→ 행선지 나왔다

    스포츠 

  • 5
    “오타니의 7억달러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소토 FA 초대박 예약, 그런데 양키스가 점점 작아진다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