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보령시 소식]11월 열심히 일한 공무원 5명 선정 표창 등

뉴스프리존 조회수  

[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11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고 3일 밝혔다.

열심히 일한 공무원.(사진= 보령시)
열심히 일한 공무원.(사진= 보령시)

기획감사실 김선애 주무관은 청렴한 공직문화 선도 종합대책을 추진해 반부패·청렴대책 4대 분야 30개 시책, 청렴컨설팅, 청렴문화제 등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신산업전략과 연수민 주무관은 인구증가시책 7개 분야 58개 과제 발굴을 통하여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 앞장섰으며,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소관 부서 19팀 비상대책대응반 편성을 통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에 노력했다.

체육진흥과 이상헌 주무관은 공사기간 3년 7개월 소요, 사업비 약 88억 원의 지상 2층 규모의 보령시배드민턴구장 신축을 진행했고, 보령 반다비체육센터 및 남포·주산면 소규모체육관 건립 추진을 통하여 문화 관광해양도시 보령 만들기에 일조했다.

농업정책과 최요한 주무관은 수급불안 및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해 식량 확보와 벼 감축 협약을 활용한 타작물 인센티브 추가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추진과 생산유통 거점별 대표 브랜드 육성을 통한 품질경쟁력 향상에 도모했다.

원산출장소 설재호 주무관은 해변 5개소와 어항 6개소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 활동과 15개 단체 1,400명의 민·관합동 참여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쾌적 관광지 제고에 힘썼으며, 이상기상 대비 벼 재배지 병해충 확산 사전 차단을 통한 누수 없는 농정업무 추진에 힘썼다.

◆보령시, 2024년 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 추진

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 포스터.(사진= 보령시)
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 포스터.(사진= 보령시)

보령시는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수도계량기, 급수관로 등 시설물 동파 방지를 위해 2024년 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보령시 지역 내 상수도 시설은 △상수관로 1,272㎞ △정수장 2개소 △배수지 12개소 △수도계량기 24,126전 등으로, 시는 겨울 한파로 인한 상수도시설 동파사고 등 긴급 민원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대비를 통해 준비하고 있다.

긴급 민원에 신속 대처할 수 있도록 동파예방 비상대책반을 편성했으며, 내년 3월까지 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복구 2개 반과 급수지원 1개 반을 편성해 동파 접수 시 신속한 복구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동파가 우려되는 가정에서는 헌옷, 스티로폼 등 보온자재를 사전에 점검해야 하며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계량기보호통 뚜껑도 철저히 확인 및 점검해야 한다.

특히, 한파가 장기간 지속되거나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이 얼어붙지 않도록 계속 흐르도록 해서 수도관 및 계량기 동파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만약 수도계량기가 얼었다면 뜨거운 물을 직접 부으면 계량기가 파손되므로 미지근한 물이나 헤어드라이기로 서서히 가열해 녹여야 하며, 계량기 동파로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보령시 수도과(☎041-930-4115, 930-4149)로 신고하면 조치를 받을 수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겨울철 수도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영하 10도 이하에서는 보온을 해도 수도계량기가 얼 가능성이 큰 만큼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놓고 사용하면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보령시, 무병장수 기원 청려장 나눔 행사… 훈훈한 연말 재능 나눔 실천

시청 민원동 로비에서 얼렁뚝딱 목공소 동아리 회원들이 목공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사진= 보령시)
시청 민원동 로비에서 얼렁뚝딱 목공소 동아리 회원들이 목공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사진= 보령시)

보령시는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에서 최익렬 지회장과 시 창의학습 동아리 회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청려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얼렁뚝딱 목공소’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청려장 16개를 관내 16개 읍·면·동의 장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얼렁뚝딱 목공소’ 동아리는 보령시가 2024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 중인 목공 취미활동 모임으로, 회원들은 생활소품과 소가구 제작 등 목공 활동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며, 지역 사회를 위한 재능기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청려장 나눔 역시 동아리의 대표적인 재능기부 활동으로, 회원들이 명아주 채취부터 가공, 완성까지 모든 과정을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청려장은 명아주로 만들어 신라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장수의 상징으로, 쉰 살에는 자식이 부모에게, 예순 살에는 마을에서, 일흔 살에는 나라에서, 여든 살에는 임금이 하사하는 등 귀중한 의미를 담고 있다.

자료사진.(사진= 보령시)
자료사진.(사진= 보령시)

현대에도 세계 노인의 날 등 특별한 날에 어르신들에게 수여되며, 가장 오래된 청려장은 퇴계 이황이 사용한 것으로 도산서원에 보존돼 있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황미희 팀장은 “이번 청려장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동아리 회원들이 시간과 열정을 담아 직접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4일까지 시청 민원동 로비에서 얼렁뚝딱 목공소 동아리 회원들의 목공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 일정(12월4일)

김동일 보령시장.(사진= 보령시청)
김동일 보령시장.(사진= 보령시청)

김동일 보령시장은 4일 오전 9시 40분 시장실 및 시청광장에서 열리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및 물품 전달식. 오후 2시 문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2024년 노인·장애인·아동과 함께하는 예술제 「함께 만든 오늘, 즐겨 보령!」에 참석한다.

뉴스프리존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Uncategorized] 랭킹 뉴스

  • [尹 대통령 구속] 20일간 추가 수사…'친정' 중앙지검이 기소
  • '尹 구속심사' 5시간만에 종료…서울구치소로 돌아가 대기
  • [르포] '폭풍전야' 긴장감 감도는 서부지법…尹지지자들 '판사 규탄' 시위도
  • 보령시, 2025년 신년 언론인 간담회 2025년 시정 청사진 밝혀
  • “아침마다 피곤한 당신”.. 냉장고 한번 여는 순간 ‘깜짝’
  • ‘미우새’ 임현식, 토니 母 핑크빛 무드? “요즘 부쩍 생각나”

[Uncategorized] 공감 뉴스

  • ‘미우새’ 임현식, 토니 母 핑크빛 무드? “요즘 부쩍 생각나”
  • SK하이닉스, 설 맞아 협력사 거래대금 1330억원 조기 지급
  • NHN, 기대 신작 ‘다키스트 데이즈’ 2월 25일 글로벌 테스트
  • [청양군 소식]“고추 산업 활성화 기반 지원 11억 원 투입 등
  • 여기에서 최종 커플은 누구? 솔로지옥4 11인의 도파민 터지는 세계관
  • 빛나는 주종혁, '트리거'의 히든카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제네시스 오픈카 나온줄” 8기통 영국 대표 신형 스포츠카 공개
  • “경기도에서만 105대 추돌” 블랙아이스 사고 속출 대혼란
  • “아반떼 N 이전에 이 차가 있었다” 원조 스포츠 세단의 귀환
  • “역시 벤츠보다 낫네” 현대차그룹, 전기차 화재에 100억원 쏟는다!
  • “전기차 망하나” 이러다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다 먹겠네”
  • “아빠들 고민 미친 듯이 늘었다” 현대, 드디어 새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 “건설사에서 자율주행을?” 이젠 계단도 다니고 엘레베이터도 조작한다!
  • “하루에 105대 연쇄 추돌 사고” 운전자들, 당장 지켜야 하는 것은?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완전히 바보됐다’…‘레알 간다’며 20년 뛴 팀에 결별 통보→최근 부진 →팬들 비난 봇물→R.마드리드 영입 포기설→제대로 뒤통수 맞은 리버풀 스타

    스포츠 

  • 2
    '충격' 살라가 사우디 무대로 가나? 네이마르 대체자로 이름 올렸다…"내년 여름에 영입 가능할 수도"

    스포츠 

  • 3
    악의 제국 완성 막는다? 다저스행 유력했던 오타니 킬러, 컵스행 급물살…美 기자 "가장 유력한 후보"

    스포츠 

  • 4
    "신태용 감독님 감사해요!"…'네덜란드 연령별 대표팀→인니 A대표팀' 미드필더는 떠난 사령탑을 잊지 않았다

    스포츠 

  • 5
    일본 165Km 강속구 투수 사사키, MLB 다저스와 계약

    연예 

[Uncategorized] 인기 뉴스

  • [尹 대통령 구속] 20일간 추가 수사…'친정' 중앙지검이 기소
  • '尹 구속심사' 5시간만에 종료…서울구치소로 돌아가 대기
  • [르포] '폭풍전야' 긴장감 감도는 서부지법…尹지지자들 '판사 규탄' 시위도
  • 보령시, 2025년 신년 언론인 간담회 2025년 시정 청사진 밝혀
  • “아침마다 피곤한 당신”.. 냉장고 한번 여는 순간 ‘깜짝’
  • ‘미우새’ 임현식, 토니 母 핑크빛 무드? “요즘 부쩍 생각나”

지금 뜨는 뉴스

  • 1
    '무리뉴와의 맞대결이 기다린다!' 솔샤르, 튀르키예 무대서 감독직 복귀…맨유와의 맞대결 가능성도 있다

    스포츠 

  • 2
    “편식했었는데”… 고기 줄이고 먹으면 치매 위험 20% 낮아지는 '한국 음식'

    여행맛집 

  • 3
    우리카드, 알리·김지한 활약으로 삼성화재 격파…4위 유지

    스포츠 

  • 4
    EBS1 '극한직업' 휴게소 外

    연예 

  • 5
    미국에선 부자들만 먹는다는 채소

    뿜 

[Uncategorized] 추천 뉴스

  • ‘미우새’ 임현식, 토니 母 핑크빛 무드? “요즘 부쩍 생각나”
  • SK하이닉스, 설 맞아 협력사 거래대금 1330억원 조기 지급
  • NHN, 기대 신작 ‘다키스트 데이즈’ 2월 25일 글로벌 테스트
  • [청양군 소식]“고추 산업 활성화 기반 지원 11억 원 투입 등
  • 여기에서 최종 커플은 누구? 솔로지옥4 11인의 도파민 터지는 세계관
  • 빛나는 주종혁, '트리거'의 히든카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제네시스 오픈카 나온줄” 8기통 영국 대표 신형 스포츠카 공개
  • “경기도에서만 105대 추돌” 블랙아이스 사고 속출 대혼란
  • “아반떼 N 이전에 이 차가 있었다” 원조 스포츠 세단의 귀환
  • “역시 벤츠보다 낫네” 현대차그룹, 전기차 화재에 100억원 쏟는다!
  • “전기차 망하나” 이러다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다 먹겠네”
  • “아빠들 고민 미친 듯이 늘었다” 현대, 드디어 새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 “건설사에서 자율주행을?” 이젠 계단도 다니고 엘레베이터도 조작한다!
  • “하루에 105대 연쇄 추돌 사고” 운전자들, 당장 지켜야 하는 것은?

추천 뉴스

  • 1
    ‘완전히 바보됐다’…‘레알 간다’며 20년 뛴 팀에 결별 통보→최근 부진 →팬들 비난 봇물→R.마드리드 영입 포기설→제대로 뒤통수 맞은 리버풀 스타

    스포츠 

  • 2
    '충격' 살라가 사우디 무대로 가나? 네이마르 대체자로 이름 올렸다…"내년 여름에 영입 가능할 수도"

    스포츠 

  • 3
    악의 제국 완성 막는다? 다저스행 유력했던 오타니 킬러, 컵스행 급물살…美 기자 "가장 유력한 후보"

    스포츠 

  • 4
    "신태용 감독님 감사해요!"…'네덜란드 연령별 대표팀→인니 A대표팀' 미드필더는 떠난 사령탑을 잊지 않았다

    스포츠 

  • 5
    일본 165Km 강속구 투수 사사키, MLB 다저스와 계약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무리뉴와의 맞대결이 기다린다!' 솔샤르, 튀르키예 무대서 감독직 복귀…맨유와의 맞대결 가능성도 있다

    스포츠 

  • 2
    “편식했었는데”… 고기 줄이고 먹으면 치매 위험 20% 낮아지는 '한국 음식'

    여행맛집 

  • 3
    우리카드, 알리·김지한 활약으로 삼성화재 격파…4위 유지

    스포츠 

  • 4
    EBS1 '극한직업' 휴게소 外

    연예 

  • 5
    미국에선 부자들만 먹는다는 채소

    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