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추영우 “나는 사랑꾼, 연기 다음으로 중요” [화보]

싱글리스트 조회수  

매거진 싱글즈가 오는 30일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의 주역 추영우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추영우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며 나른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과 그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다룬 드라마다. 극 중 추영우는 전국 팔도를 사로잡은 천상계 전기수이자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바치는 조선 최고의 로맨티시스트 ‘천승휘’ 역을 맡았다.

싱글즈 12월호 화보에서는 ‘옥씨부인전’ 속 천승휘의 현대판을 그렸다. 추영우에게 ‘천승휘’가 아닌 실제 연애 스타일은 어떤지 묻자 “사랑꾼이다.(웃음) 연기 다음으로 중요한 게 사랑이다”라고 말했다.

우정과 사랑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지도 물었다. 추영우는 “사랑. 인간관계의 폭이 그리 넓은 편은 아니라 연애를 하면 연인이 가장 편한 친구이기도 하다. ‘옥씨부인전’ 방영이 시작되면 아시겠지만 (천승휘는) 정말 본인의 꿈도 가족도 모든 것을 버리고 ‘사랑’을 위해 인생을 바친다. 사실 요즘은 그런 맹목적인 사랑을 찾아보기 어렵지 않나. 이번에 연기를 하면서 언젠간 나도 이런 사랑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기도 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선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었는지 물었다. 추영우는 “부담은 없다. 그치만 책임감이 있다. 작품에 해가 되지 않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배님들이랑 연기할 때는 마냥 재밌다. 맡은 바를 잘해내야겠다는 책임감이 클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영우에게 ‘연기’란 무엇일지 물었다. 추영우는 “썸?(웃음) 간질간질한 설렘이 느껴지는 썸 같다. 하루하루 오늘이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연기하고 있다. 내가 좋아하거든”라며 연기에 대한 사랑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추영우가 생각하는 ‘좋은 배우’는 어떤 배우일지 물었다. 추영우는 “‘쟤 좀 뭐가 다르다’ 싶은 배우. 뭐가 다르다고 콕 짚어 얘기할 수는 없지만 조금은 다른 배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싱글즈

싱글리스트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Uncategorized] 랭킹 뉴스

  • 사우디 클럽 제안 받은 토트넘 계획…'손흥민 이적시키고 공격진 교체, 선수단 개편 준비'
  • 유럽 기차여행! 레일유럽 - 아날로그 필름 여행
  • 4만 관중 운집 '역사상 첫 연고 더비' 개봉박두! 린가드vs모따 스타팅 격돌...선발 명단 공개 [MD상암라인업]
  • “6년 공개 연애 끝” … 40대 맞은 이청아, “결혼 못할 거 같다”
  • 제니와 벨라 하디드가 푹 빠진 '이 색'
  • 맥없이 무너진 전기 트럭… 1톤 화물차 시장, LPG가 주도권 잡아

[Uncategorized] 공감 뉴스

  • “에어컨에서 하얀 가루가”.. 전기차 공세 시작한 BYD, 알고 보니 결함 덩어리?
  • 소파이(SOFI.O), 4분기 실적 상쇄 불구 전망치 하향 조정…주가 하락
  • 지멘스(SIE.TR), 추정치 상회한 분기 예비 매출 보고
  • 돈잔치 제대로 하고있다는 현재 은행들 "퇴직금만 10억이다..?"
  • “터질 것 같은데 제대로 터진 적 없다…여기서 반등 못하면 재능 없다” SK→삼성→키움→35세 저니맨 셀프 팩폭
  • 이재명 2심 재판부 "2월 26일 결심공판"…빠르면 3월 말 선고 나올 듯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볼보 최초의 전기 세단” 벤츠부터 테슬라까지 다 잡는다!
  • “군산서 중국차 생산 확정!” 택배차 싹 바뀔 다마스급 상용차
  • “한 달 주차료가 41만 원?” 미친 비용이지만 박수 받는 아파트 개정안
  • “렉스턴 결국 단종되나” 대신 ‘무쏘’ 이름 바꿔 달고 돌아올 가능성 제기
  • “스포티지 구매 후회 막심” 토레스 하이브리드, 스포티지보다 이게 더 좋다고?
  • “기아차 그대로 베꼈네” EV3 똑 닮은 중국 전기차 출시
  • “비싸도 어차피 사줄거잖아” 대안 없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양산 임박
  • “하이브리드 무서워서 못 사겠네!” 스포티지 HEV, 주차 중 자체 발화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보기만 해도 멋진 앤티크 디자인, 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 ‘BZ-MK310’

    뉴스 

  • 2
    아랍계로 속여 단국대 교수까지 했던 북한간첩 출신 정수일씨 사망... 향년 91세

    뉴스 

  • 3
    '노인학대 적발' 요양병원에 수십억 보조금 안긴 심평원

    뉴스 

  • 4
    "어떤 결과 나오더라도 승복, 국민통합 계기로"

    뉴스 

  • 5
    與 특별연장근로 담은 반도체법 절충안 제시…"야당도 전향적 판단을"

    뉴스 

[Uncategorized] 인기 뉴스

  • 사우디 클럽 제안 받은 토트넘 계획…'손흥민 이적시키고 공격진 교체, 선수단 개편 준비'
  • 유럽 기차여행! 레일유럽 - 아날로그 필름 여행
  • 4만 관중 운집 '역사상 첫 연고 더비' 개봉박두! 린가드vs모따 스타팅 격돌...선발 명단 공개 [MD상암라인업]
  • “6년 공개 연애 끝” … 40대 맞은 이청아, “결혼 못할 거 같다”
  • 제니와 벨라 하디드가 푹 빠진 '이 색'
  • 맥없이 무너진 전기 트럭… 1톤 화물차 시장, LPG가 주도권 잡아

지금 뜨는 뉴스

  • 1
    與 연금부담 완화·野 ISA 신설…정치권 '2030 표심 잡기' 올인

    뉴스 

  • 2
    [건축&스타일] 홍콩에서 멋진 수변공간을 보다

    뉴스 

  • 3
    상판 4~5개 추락해 교량 붕괴…소방당국 "받침대 설치 중 사고"

    뉴스 

  • 4
    [에듀테크로 '펀' 하게] 교사·AI 협업으로 맞춤 교육…흥미도 능률도 '쑥쑥'

    뉴스 

  • 5
    국회측 최종변론 "이보다 무거운 위헌·위법 없어…尹 파면해야"

    뉴스 

[Uncategorized] 추천 뉴스

  • “에어컨에서 하얀 가루가”.. 전기차 공세 시작한 BYD, 알고 보니 결함 덩어리?
  • 소파이(SOFI.O), 4분기 실적 상쇄 불구 전망치 하향 조정…주가 하락
  • 지멘스(SIE.TR), 추정치 상회한 분기 예비 매출 보고
  • 돈잔치 제대로 하고있다는 현재 은행들 "퇴직금만 10억이다..?"
  • “터질 것 같은데 제대로 터진 적 없다…여기서 반등 못하면 재능 없다” SK→삼성→키움→35세 저니맨 셀프 팩폭
  • 이재명 2심 재판부 "2월 26일 결심공판"…빠르면 3월 말 선고 나올 듯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볼보 최초의 전기 세단” 벤츠부터 테슬라까지 다 잡는다!
  • “군산서 중국차 생산 확정!” 택배차 싹 바뀔 다마스급 상용차
  • “한 달 주차료가 41만 원?” 미친 비용이지만 박수 받는 아파트 개정안
  • “렉스턴 결국 단종되나” 대신 ‘무쏘’ 이름 바꿔 달고 돌아올 가능성 제기
  • “스포티지 구매 후회 막심” 토레스 하이브리드, 스포티지보다 이게 더 좋다고?
  • “기아차 그대로 베꼈네” EV3 똑 닮은 중국 전기차 출시
  • “비싸도 어차피 사줄거잖아” 대안 없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양산 임박
  • “하이브리드 무서워서 못 사겠네!” 스포티지 HEV, 주차 중 자체 발화

추천 뉴스

  • 1
    보기만 해도 멋진 앤티크 디자인, 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 ‘BZ-MK310’

    뉴스 

  • 2
    아랍계로 속여 단국대 교수까지 했던 북한간첩 출신 정수일씨 사망... 향년 91세

    뉴스 

  • 3
    '노인학대 적발' 요양병원에 수십억 보조금 안긴 심평원

    뉴스 

  • 4
    "어떤 결과 나오더라도 승복, 국민통합 계기로"

    뉴스 

  • 5
    與 특별연장근로 담은 반도체법 절충안 제시…"야당도 전향적 판단을"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與 연금부담 완화·野 ISA 신설…정치권 '2030 표심 잡기' 올인

    뉴스 

  • 2
    [건축&스타일] 홍콩에서 멋진 수변공간을 보다

    뉴스 

  • 3
    상판 4~5개 추락해 교량 붕괴…소방당국 "받침대 설치 중 사고"

    뉴스 

  • 4
    [에듀테크로 '펀' 하게] 교사·AI 협업으로 맞춤 교육…흥미도 능률도 '쑥쑥'

    뉴스 

  • 5
    국회측 최종변론 "이보다 무거운 위헌·위법 없어…尹 파면해야"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