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이번 달 말 출시 예정인 축구 게임 ‘EA FC 25’에서 흥미로운 수치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스피드다. 세계 모든 선수들의 속도를 수치로 표시를 했는데, 눈길을 끄는 선수는 전체 5위, 파리 생제르맹(PSG) 내 1위를 차지한 선수다. 그 선수의 포지션이 화제다. 공격수도, 미드필더도, 수비수도 아니다. 그는 골키퍼다.
PSG의 모든 포지션을 압도한 가장 빠른 선수는, PSG의 간판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였다. 그가 PSG에서 가장 빠른 선수 1위로 등극했다. 남자 선수로 따지면 세계 3위다. 놀라운 순위가 아닐 수 없다.
게임의 속도 순위를 보면 1위는 킬리안 음바페다. 그의 속도는 97점. 이어 비니시우스가 95점을 받아 2위에 올랐다. 여자 선수인 소피아 스미스와 카디디아투 디아니가 각각 93점과 90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돈나룸마가 90점을 받으며 당당히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아스’는 “EA FC 25가 돈나룸마에게 엄청난 속도를 매겼다. 이탈리아 골키퍼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가장 놀라운 점은 속도 차트 상위에 있는 몇몇 이름이다. 가장 빠른 선수 순위를 보면 음바페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비니시우스와 여성 선수 스미스, 디아니가 있다. 5위는 이상하게도 PSG의 골키퍼 돈나룸마다. 그는 골대 라인에서 꽤 빠른 골키퍼지만, 많은 사람들이 전 세계 남자 축구 선수 중 3번째로 빠르다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의 속도 점수는 90점이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EA FC 25’가 평가한 전체 선수 평점에서는 4명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음바페는 전체 평점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91점을 받았다. 음바페와 함께 엘링 홀란드, 로드리, 여자 선수인 아이타나 본마티가 91점을 기록했다. 총 11명의 선수가 90점 이상의 평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세기의 스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90점을 넘기지 못했다. 메시는 88점, 호날두는 86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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