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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의 부동산 개발 자회사 한미글로벌디앤아이(D&I)는 시니어 레지던스 ‘위례 심포니아’의 견본주택 홍보관을 오는 6월 4일에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위례 심포니아는 서울 송파구 위례 신도시에 들어서는 도심형 시니어 레지던스이다. 송파구 장지동 891번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9층, 총 115실 규모로 내년 3월 공급될 예정이다. 각 세대는 실사용면적 43~57㎡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인 시니어 세대를 위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 동선 간섭이 없는 포켓도어, 안전바 등을 설치했고 부상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현관과 세대 내 단차를 최소화했다.
매일 건강식 식단을 제공하고 하우스키핑 서비스와 함께 24시간 건강상담 시스템과 맞춤 운동 추천, 영양 식단 코칭 등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호사실, 헬스케어실, 프로그램실, 골프, 사우나, 피트니스, 다목적 강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입주민간 교류를 위한 동호회 활동과 매월 1~2회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위례 심포니아는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표적으로 호르몬의 일종인 세로토닌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 정신과 의사 이시형 박사의 ‘세로토닌 문화원’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이 외에도 분야별 전문 인력을 통해 월 20여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위례 심포니아가 들어설 위례신도시는 강남권역과 접근성이 뛰어나고 아산병원, 삼성 서울병원 등 상급병원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사업 예정지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스타필드시티가 있는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한미글로벌디앤아이 관계자는 “위례 심포니아는 정형화된 노인복지주택에서 탈피해 도심권에서 편리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 것을 목표로 삼은 주거 공간”이라며 “위례신도시의 최중심에 위치한 입지조건과 특화 설계, 다양한 생활 프로그램 등이 적용된 만큼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 만족도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위례 심포니아의 견본주택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석촌동 295-2번지에 들어서며 심포니아 홈페이지와 전화문의를 통해 사전 방문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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