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이런 인생, 너무 멋있잖아” ..따거 주윤발, 사람들이 이 배우 자체를 ‘존경’하는 이유♥

리포테라 조회수  

영원한 따거 주윤발,
대중들이 그를 ‘존경’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주윤발
사진 = 배우 주윤발 (온라인 커뮤니티)

홍콩 배우 주윤발은 홍콩 느아르 영화의 전성기를 이끌며 할리우드에서도 활약한 세계적인 스타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영화 ‘영웅본색’으로 잘 알려져 많은 인기를 끌었다.

영화 속 멋있는 모습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그는 실생활에서 드러난 모습에 더욱 존경을 받았다.

또한, 그는 2018년 약 8100억 원의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 약속하고 실제로 실행해 많은 화제를 모았고, 1조에 가까운 돈을 기부한 그의 선행과 더불어 그의 발언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1조에 가까운 전 재산 기부, 그 바탕은 절약 정신?

이 이미지는 대체 속성이 비어있습니다. 그 파일 이름은 -1024x1024.jpg입니다
사진 = 주윤발 (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기부금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내가 기부한 게 아니라 아내가 기부했다. 힘들게 번 돈이라서 나는 기부하고 싶지 않았다”며 농담스레 말하며 겸손함까지 드러냈다.

이어 그는 “이 세상에 올 때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않았기 때문에 갈 때도 빈손으로 가도 된다고 생각한다. “흰 쌀밥 두 그릇이면 충분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검소함이 묻어나는 그는 지금도 용돈을 받아 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매달 약 11만 원의 용돈으로 생활한다고 알려졌다.

주윤발
사진 = 주윤발 (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그는 얼굴이 잘 알려진 대스타임에도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해 지하철을 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본인 명의로 된 자동차도 없다고 한다.

그의 절약 정신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그는 17년 동안 2G 휴대폰을 사용하다가 해당 모델의 제조사가 사라져 고장난 휴대폰을 고칠 수 없자 바꿨다는 일화도 있다.

근검절약이 생활화된 그가 유일하게 돈을 쓰는 분야는 카메라 렌즈라고 한다. 하지만 이것도 중고를 구입해 값비싸지 않다고.

톱스타여도 유지하는 어린 시절의 검소함

주윤발
사진 = 주윤발 (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2020년 출연한 한 한국 방송에서 검소한 생활과 소신을 공개했다.

그는 당시 행복의 조건에 대해 “소박한 생활”이라며 “매일 세끼 밥을 먹고 잘 수 있는 작은 침대 하나만 있으면 된다”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또 “어차피 그 돈은 제가 잠깐 가지고 있었던 것뿐이다. 지금 당장 은행에 그 돈을 맡긴다고 해도 죽고 나면 소용이 없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그는 어려웠던 과거 때문에 기부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고등학교도 마치지 못하고 생업에 뛰어들었다.

주윤발
사진 = 주윤발 (온라인 커뮤니티)

심지어 끼니를 거르는 게 일상이어서 배가 부르기만 하면 행복했다는데. 그의 소박하고 검소한 태도는 어린 시절부터 길러진 것으로 보인다.

그때와 환경이 180도 달라진 톱스타임에도 지금까지 그 태도를 유지하는 그의 소신은 전 세계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사람이 명품이니 명품 옷이 필요 없죠!”, “정말 본받을 분이네요. 진정한 따거”, “가난하게 자랐다고 해서 다 저런 건 아닌 거 같아요, 인성이 타고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실시간 인기기사

리포테라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Uncategorized] 랭킹 뉴스

  • 추영우 "나는 사랑꾼, 연기 다음으로 중요" [화보]
  • “여행자 평점 높은 서울 관광 명소 5곳” 외국 여행객이 뽑은 서울 가볼 만한 곳 베스트
  • 심야까지 자리 지킨 유저들의 열정 엿보였던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중천'
  • [‘추경 검토설’ 논란] 예산안 처리 앞두고 당정 엇박자
  •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세상에서 가장 빠른 ‘전기 경찰차’ 등장.. 범죄자들 벌벌 떨겠네

[Uncategorized] 공감 뉴스

  • 임종석이 띄운 '두 국가론'에 "적대적 두 국가 안돼…평화통일 존중해야"
  • "이거 실화? GK가 이강인보다 빠르다고!"…'축구 게임'에서 GK 속도가 PSG 1위→세계 3위→전체 1위는 음바페
  • "출연연 TLO, 기술이전에서 직접 사업화로 업무범위 확장해야"
  • 제70회 백제문화제,백제왕도 부여에서 역사의 숨결을 느끼다
  •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창업지원실 신규 입주기업 모집
  • 동작구 사당3동 주민센터 개청…내달 2일 업무 개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경기도 양평 여행 겨울 가볼만한곳 best 3
  • 24시간 수작업으로 완성…호텔가 술렁이게 만든 ‘이 케이크’
  • 전기차로 변신한 포드 익스플로러
  • 광활한 우주를 유영하는 디올 타임피스 & 디올 파인 주얼리
  • “9년 연애 이동휘와 이별” 정호연, 차는 무조건 3억 벤틀리만 타는 이유
  • “겨울에 테슬라 타지 마세요” 전기차 계기판, 믿을 수가 없다
  • “내 차 타이어는 뭐지?” 갑작스런 폭설에 완벽히 대비하는 방법
  • 타본 사람만 안다.. 아빠들 패밀리카, 기아 SUV ‘이 차’ 대박인 이유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대만인들의 소울푸드

    뿜 

  • 2
    진주시지속협, ‘2024 진주 SDGs 정책포럼’ 성료

    뉴스 

  • 3
    에스엘그린리얼티(SLG) 맨하탄 오피스 시장 회복과 반등 시작

    뉴스 

  • 4
    홍현희♥제이쓴, 아들 위해 포기한 자동차

    차·테크 

  • 5
    "자기야 나 못 믿어? 너무해"…남성 84명에 120억 뜯는 미모의 여성 정체가

    뉴스 

[Uncategorized] 인기 뉴스

  • 추영우 "나는 사랑꾼, 연기 다음으로 중요" [화보]
  • “여행자 평점 높은 서울 관광 명소 5곳” 외국 여행객이 뽑은 서울 가볼 만한 곳 베스트
  • 심야까지 자리 지킨 유저들의 열정 엿보였던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중천'
  • [‘추경 검토설’ 논란] 예산안 처리 앞두고 당정 엇박자
  •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세상에서 가장 빠른 ‘전기 경찰차’ 등장.. 범죄자들 벌벌 떨겠네

지금 뜨는 뉴스

  • 1
    ‘1골 1도움’ 서울 조영욱, K리그1 38라운드 MVP...'현역 은퇴 선언' 박주영, 베스트11 포함

    스포츠 

  • 2
    세 살 건강 백 살까지 간다! 유소년 생활체육의 중요성과 '뉴스포츠' 개발[창간기획-100세 시대 생활체육②]

    스포츠 

  • 3
    리버풀 VS 레알, 챔스 빅매치...내일 새벽 5시

    스포츠 

  • 4
    민주당 의원 일침 “정우성 혼외자 낳았다고 꼭 결혼? 숨 막힌다”

    뉴스 

  • 5
    [중구의회 소식] 행자위·사도위, 행감 4일차 이어가

    뉴스 

[Uncategorized] 추천 뉴스

  • 임종석이 띄운 '두 국가론'에 "적대적 두 국가 안돼…평화통일 존중해야"
  • "이거 실화? GK가 이강인보다 빠르다고!"…'축구 게임'에서 GK 속도가 PSG 1위→세계 3위→전체 1위는 음바페
  • "출연연 TLO, 기술이전에서 직접 사업화로 업무범위 확장해야"
  • 제70회 백제문화제,백제왕도 부여에서 역사의 숨결을 느끼다
  •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창업지원실 신규 입주기업 모집
  • 동작구 사당3동 주민센터 개청…내달 2일 업무 개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경기도 양평 여행 겨울 가볼만한곳 best 3
  • 24시간 수작업으로 완성…호텔가 술렁이게 만든 ‘이 케이크’
  • 전기차로 변신한 포드 익스플로러
  • 광활한 우주를 유영하는 디올 타임피스 & 디올 파인 주얼리
  • “9년 연애 이동휘와 이별” 정호연, 차는 무조건 3억 벤틀리만 타는 이유
  • “겨울에 테슬라 타지 마세요” 전기차 계기판, 믿을 수가 없다
  • “내 차 타이어는 뭐지?” 갑작스런 폭설에 완벽히 대비하는 방법
  • 타본 사람만 안다.. 아빠들 패밀리카, 기아 SUV ‘이 차’ 대박인 이유

추천 뉴스

  • 1
    대만인들의 소울푸드

    뿜 

  • 2
    진주시지속협, ‘2024 진주 SDGs 정책포럼’ 성료

    뉴스 

  • 3
    에스엘그린리얼티(SLG) 맨하탄 오피스 시장 회복과 반등 시작

    뉴스 

  • 4
    홍현희♥제이쓴, 아들 위해 포기한 자동차

    차·테크 

  • 5
    "자기야 나 못 믿어? 너무해"…남성 84명에 120억 뜯는 미모의 여성 정체가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1골 1도움’ 서울 조영욱, K리그1 38라운드 MVP...'현역 은퇴 선언' 박주영, 베스트11 포함

    스포츠 

  • 2
    세 살 건강 백 살까지 간다! 유소년 생활체육의 중요성과 '뉴스포츠' 개발[창간기획-100세 시대 생활체육②]

    스포츠 

  • 3
    리버풀 VS 레알, 챔스 빅매치...내일 새벽 5시

    스포츠 

  • 4
    민주당 의원 일침 “정우성 혼외자 낳았다고 꼭 결혼? 숨 막힌다”

    뉴스 

  • 5
    [중구의회 소식] 행자위·사도위, 행감 4일차 이어가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