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가 데뷔 기념일에 신곡을 발매하고, 7년 만의 완전체 팬미팅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인피니트 컴퍼니는 17일 0시 인피니트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창을 통해 쏟아지는 빛 아래 5월부터 7월까지의 일정이 빼곡히 적힌 종이가 담겼다. 해당 이미지를 통해 베일에 싸여 있던 인피니트의 새 소식이 디지털 싱글과 단독 팬미팅 ‘무한대집회’로 밝혀졋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오는 20일 타이틀 포스터를 시작으로, 총 7일에 걸쳐 콘셉트 포토가 공개된다. 발매 이틀 전인 6월 7일에는 신곡 가사 일부를 확인할 수 있는 리릭 포스터가 공개돼 열기를 더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인피니트 데뷔 기념일이자 디지털 싱글 발매일인 6월 9일 오후 7시에는 데뷔 14주년 기념 라이브도 진행된다. 음원 공개 직후 라이브를 통해 신곡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인피니트는 오는 7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단독 팬미팅 ‘무한대집회 Ⅳ’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인피니트의 완전체 팬미팅은 지난 2017년 3월 개최한 ‘무한대집회 Ⅲ’ 이후 약 7년 만으로, “7년 전 3월(7 years ago in March)”이라는 문구가 함께 적혀 있다.
지난 2013년 첫 개최된 ‘무한대집회’는 팬미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호평 속에 인피니트만의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멤버 전원 군백기를 끝내고 완전체 활동 제2막을 연 만큼, 업그레이드된 매력과 무대로 새롭게 돌아올 ‘무한대집회’에 더욱 큰 기대가 모아진다.
인피니트의 새 디지털 싱글은 오는 6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7년 만의 완전체 팬미팅 ‘무한대집회 Ⅳ’는 오는 7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개최되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