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신민아가 블로그를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신민아는 지난 4일 자신의 블로그 계정에 “아직은 추운 3월”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눈이 많이 왔다. 이번 겨울은 유난히 길다. 아마도 마지막 눈이 아닐까 싶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감성을 더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신민아는 베이지색 롱코트에 블랙 목폴라 니트를 매치하며 세련미를 뽐냈다. 추운 날씨에도 한 손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다른 손에는 핫팩을 들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신민아가 눈 오는 날 촬영한 사진 여러 장도 담겼다. 블랙 비니를 착용한 그는 롱코트와 로퍼를 매치하고 핸드백으로 포인트를 줘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더불어 반려견과 산책을 하거나 쇼핑을 즐기고, 승마를 배우는 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공개하며 “따뜻해질 때 다시 만나요”라고 팬들과의 만남을 약속했다.
이에 팬들은 “폭풍적으로 예쁘시다”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사진 미쳤다.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충격적이다” “다음 작품 격하게 기다리고 있을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신민아는 지난 1월 블로그를 개설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으며, 오는 4월 4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악연’에 출연할 예정이다.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관계로 얽힌 여섯 인물의 이야기를 담은 범죄 스릴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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