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배우가 어머니의 오랜 꿈인 요양원 건립 사업 실현에 큰 역할을 했다.

유지태의 어머니는 약 40년간 간호사로 의료 현장에서 헌신하며 요양 복지사업의 꿈을 품고 있었고, 이를 지켜봐 왔던 유지태가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에 나서며 마침내 이루게 되었다고 한다.
유지태의 어머니는 현재 인천 남동구 만수동에 위치한 ‘맘편한 요양원’을 개원해 운영 중이며, 유지태는 외아들로서 크고 작은 일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맘편한 요양원’은 보다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기기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료기기 전문기업 등으로부터 ‘고빈도 흉벽 진동기’ 등 환자들을 위한 의료기기를 기증받기도 했다. 특히 이들 기증받은 기기로 인해 호흡기 질환 환자들의 객담 배출을 돕고 폐 건강 개선에 가시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
향후로도 환자들을 위한 설비 확충과 투자를 통해 요양원 내 입소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지태 역시 오랜 시간 간호사로 일하며 봉사활동에도 힘써온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사회복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는 저예산 독립영화 지원 사업도 꾸준히 실천하며 문화계 후배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며 문화·예술인의 복지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단순한 관심을 넘어, 실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문화예술인들을 돕기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 중이다.
한편 유지태는 2025년에도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와 ‘조찬모임‘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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