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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항공정보 유출, 사생팬의 도 넘은 스토킹…하이브, 태스크포스 구성 ‘경찰과 협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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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팬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 연합뉴스” src=”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3/CP-2025-0019/image-0c12a58f-710f-49e6-bbd8-2e12143a94d3.jpeg”>
사생팬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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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팬
[연합뉴스TV 제공.]” src=”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3/CP-2025-0019/image-832b9bd2-3040-451f-885f-d22603bc5c55.jpeg”>
사생팬
[연합뉴스TV 제공.]
<strong>비행기까지 따라와…도 넘은 사생팬 스토킹 (CG)</strong><br /> [연합뉴스TV 제공]” src=”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3/CP-2025-0019/image-7743ea08-3a7d-4a3a-95cb-b41cc13aeeb4.jpeg”><figcaption><strong>비행기까지 따라와…도 넘은 사생팬 스토킹 (CG)</strong><br /> [연합뉴스TV 제공]</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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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CBC뉴스] </strong>BTS와 같은 유명 연예인들의 항공권 정보가 불법으로 유출돼 거래된 사건이 발생하면서, 외국 항공사 직원이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는 연예인의 민감한 항공정보가 불법적으로 유출된 최초의 사례로, 경찰과 하이브의 긴밀한 공조가 큰 역할을 했다.</p><div  class=

이번 사건의 중심에 있는 외국 항공사 직원 A씨는 방탄소년단 등의 항공권 정보를 빼돌려 판매한 혐의로 경찰 수사에 의해 검거됐다. 하이브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부터 태스크포스를 구성, 2년간 항공 정보 유출을 추적하며 경찰과의 협조를 통해 불법 유통망을 원천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

항공권 정보는 다양한 가격에 따라 거래됐으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는 기본적인 항공편 정보가, 더 높은 가격에는 구체적이고 민감한 정보가 포함됐다. 이러한 정보는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생팬’들에 의해 구매되어 연예인과 같은 항공기에 탑승하거나, 기내식 주문을 변경하는 등 스토킹 행위로 이어졌다. 심지어는 항공편 예약을 취소하거나 좌석 정보를 변경해 연예인의 일정에 차질을 빚게 하기도 했다.

항공권 정보는 주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이나 SNS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은밀히 거래되어, 판매자의 신원을 특정하기 어려웠다. 특히, 해외에 거주하거나 정확한 소재가 불확실한 경우가 많아 수사가 쉽지 않았다. 또한, 사생팬의 네트워크가 방대하고, 항공사 및 공항 관련 종사자들이 많아 유출 경로 추적이 어려운 것도 문제였다.

하이브는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다수의 SNS 계정을 확인하고, 운영자의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증거를 경찰에 제출하며 수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하이브는 “위법하게 취득한 항공권 정보를 거래하는 행위는 아티스트의 신변을 위협하고 불안감을 조성하는 명백한 불법 행위”라며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항공사 측의 적극적인 협조와 재발 방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기획사들은 그간 연예인의 항공기 좌석이 무단 체크인되거나 수백 차례 자리 조회 혹은 변경 시도가 있어도 항공사로부터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관련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연예인의 개인정보가 불법적으로 거래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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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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