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포드코리아)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벤츠코리아)가 보증만료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포드코리아는 보증만료 된 포드 및 링컨 차량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 정비 서비스를 운영한다. 포드·링컨의 이번 캠페인은 4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전국 30개 포드·링컨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 및 지정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증만료 포드·링컨 차랑은 무상으로 27가지 멀티포인트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보증기간 이후에도 수요가 높은 에어컨 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스파크 플러그, 브레이크 패드 등 주요 부품할인 및 방문 당일 엔진오일 교체 시 해당 부품에 대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차량 점검을 위해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50만원 이상 유상수리를 진행하는 고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근수 포드코리아 서비스 부문 총괄 상무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포드·링컨 차량을 장기간 애용하고 계신 고객들을 위해 특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체계적인 차량 점검과 특별 혜택으로 구매자들에게 안전한 드라이빙 여정이 지속될 수 있도록 포드코리아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벤츠코리아도 무상 서비스 기간이 만료된 차량을 대상으로 봄철 안전한 주행을 돕기 위해 오는 4월 12일까지 차량 무상점검 및 계절성 부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5 봄맞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신차 구매 후 3년 또는 10만㎞(선도래 기준) 내 제공되는 ‘통합 서비스 패키지’가 만료된 차령 3년 이상 고객 대상으로, 겨울철 눈과 제설제 잔여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차체 부식 등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봄철 실내 공기오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실내 공기정화 필터, 오일필터, 트랜스미션오일 필터, 엔진오일, 트랜스미션오일, 와이퍼 블레이드, 스타터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 브레이크액, 브레이크 센서 등 부품 교체 시 20% 할인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벤츠코리아는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리뷰 작성 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톨스텐 슈트라인 벤츠코리아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차량의 안전, 이동 편의성, 그리고 고객 만족은 벤츠 코리아 서비스의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고객에 업계 최고 수준의 차량관리 및 정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포드·링컨코리아 및 벤츠코리아의 무상점검 캠페인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각 사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딜러사 전시장·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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