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순위는 모바일 게임 구글 플레이 기준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5년 2월 4째주(2025년 2월 24일 ~ 2025년 3월 2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위메이드가 2월 20일 출시한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정상을 차지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의 감성을 담은 아트, 타격감을 강조한 전투 시스템, 자동과 수동 플레이로 즐기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게임 내 아이템 가치 보존을 위해 장비 생산과 강화 등에 필요한 주화의 총량을 제한하고 최상위 등급 아이템은 NFI(Non-Fungible Item)로 제작하는 등 블록체인 문법과 기술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출시 당일 구글플레이 1위를 달성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2월 19일에 1위를 기록했다.
이후 2월 26일 오전 5시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현재까지 1위를 수성하며 장기흥행에도 청신호를 밝혔다.
엔씨소프트가 ‘리니지W’와 ‘저니 오브 모나크’에 철권 IP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주목을 받으며, ‘리니지W’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6위를 기록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카자마 진, 킹, 폴 피닉스, 헤이하치 미시마 등 12종의 철권 대표 캐릭터를 3월 12일까지 각 게임에서 만날 수 있다.
‘리니지W’에서는 캐릭터 9종이 변신 스킨으로, 3종이 마법인형 스킨으로 등장한며, ‘저니 오브 모나크’에서는 캐릭터 9종을 군주 및 영웅 코스튬으로, 3종을 마법인형 코스튬으로 등장한다.
‘리니지W’는 철권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FightStatge 시련의 탑’ 던전이 오픈된다. 철권 스킨을 체험할 수 있는 ‘시련의 탑’ 콘셉트의 던전으로, 총 10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일 3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리니지W’ 이용자는 9층까지 각기 다른 철권 캐릭터 9종의 스킨을 체험할 수 있다. 각 층을 클리어하면 철권의 계급을 표현한 컬렉션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10층에 도착해 최종 보스 ‘마샬 로우’를 처치하면 마샬 로우 변신 스킨 카드 획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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