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를 선도하는 스타들은 때론 과감한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다. 특히 지난해 무렵부터 트렌드로 자리한 ‘팬츠리스룩’은 하의실종룩보다 더 도발적인 패션으로 꼽힌다. 올해에도 여전히 팬츠리스룩을 소화하며 아찔한 각선미를 자랑해 온 스타들의 최근 모습을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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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나는 자신의 SNS에 명품 브랜드 펜디와 함께한 매거진 엘르 코리아 화보를 공개했다. 다채로운 의상을 소화한 나나의 모습 중 특히나 눈에 띈 것은 팬츠리스룩. 그레이 니트톱에 브라운 컬러 숏팬츠를 입은 나나는 화이트 시스루 커버업을 더한 패션을 소화했다. 속옷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짧은 하의를 입고 있는 나나는 군살 하나 없이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해 모델 못지않은 핏을 과시했다.
2030 트렌드 아이콘으로 꼽히는 한소희 역시 화보를 통해 아찔한 자태를 드러냈다. 지난 1월 SNS를 통해 매거진 하퍼스 바자 화보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한 한소희는 올블랙 팬츠리스룩을 소화한 채 오토바이 위에서 강렬한 매력을 풍겼다. 특유의 시크미로 과감한 패션까지 소화한 한소희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모델 아이린은 지난달 초, 파리 오트 퀴튀르 위크에서 블랙 보디수트룩을 선보였다. 보디수트에 검은 스타킹을 매치, 하의를 입지 않은 듯한 패션으로 시선을 강탈한 아이린은 한국적 무늬가 수 놓인 오버핏 실버 롱코트를 걸쳐 우아함을 더했다.
가수들 역시 과감한 팬츠리스로 관능적 아우라를 더했다. 화사는 최근 열린 제이콥앤코 코리아 그랜드 오픈 행사 포토월에서 파격룩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볼륨감이 도드라진 톱에 레더 재킷과 숏팬츠를 매치, 여기에 버건디 스타킹까지 더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속옷 사이즈의 하의를 입고 등장한 화사는 글래머러스한 체형으로 팬츠리스룩을 완벽 소화했다.
(여자)아이들 민니는 첫 솔로 앨범 활동 중 힙라인까지 드러난 아찔한 룩으로 화제를 모았다. 화이트 셔츠에 블랙 베스트를 입은 민니는 한 줌밖에 되지 않는 초미니 하의를 소화, 육감적 라인을 뽐냈다. 특히 힙 언더라인이 드러난 뒤태로 눈 둘 곳 없는 아찔 핏을 자랑했다.
청순 아이콘으로 꼽히는 오마이걸 아린도 노팬츠룩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아린은 매거진 지큐코리아 화보에서 그간 보여준 매력과 정반대인 고혹적 자태를 완성했다. 아린은 레드 가디건에 데님 핫팬츠를 소화하는가 하면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스트라이프 팬츠리스 하의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들뿐만 아니라 팬츠리스룩으로 워너비 몸매임을 입증한 스타들이 여럿이다. 올해도 팬츠리스 트렌드가 이어질 전망인바, 각각의 매력으로 소화해낼 스타들의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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