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은 에듀테크 분야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볼 수 있는 ‘주간 에듀테크’ 코너를 운영합니다. 2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 주간 소식을 모았습니다. [편집자주]
웅진그룹, 부천시에 어린이 도서 증정
웅진그룹이 경기도 부천시와 상호협력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웅진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에 어린이 도서 총 1만390권을 기증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최일동 웅진 기획조정실장, 김진각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의 어린이 독서문화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아이들의 독서권을 보장하기 위한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웅진씽크빅은 유아용 도서 4765권과 초등용 도서 5625권을 문학, 수리, 역사, 예술 등 다양한 영역별로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전달받은 책을 시에서 운영하는 시립도서관 14곳과 작은도서관 15곳에 배부하고 지역 어린이들이 원활히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독서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리딩앤스쿨, AI데이터 기반 맞춤형 교수-학습 지원 연수 실시
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이 현직 초·중·고 영어 교사들의 AI 에듀테크를 활용한 영어 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오는 3월부터 ‘하이파이브(High Five) 정기연수’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리딩앤은 오는 3월부터 초·중·고 영어 교사를 대상으로 ‘하이파이브(High Five)’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현직 교사들에게 AI 데이터 기반의 학습 분석을 통한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수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초.중.고 학생들의 수준이나 특성, 흥미 등에 따라 맞춤형 수업자료를 제공하고 성취 과정을 확인해볼 수 있는 학습관리시스템(LMS)의 활용법도 자세히 배울 수 있다. 현직 초.중.고 교사들이 다양한 리딩앤 활용 수업 사례와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AI 기반 미래 영어교육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재능교육 ‘생각하는피자’, 12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재능교육의 ‘생각하는피자’가 ‘2025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12년 연속 학습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생각하는피자’가 재능교육만의 사고력 학습 콘텐츠로 학생들의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데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생각하는피자’는 창의적 인재의 핵심 능력인 사고력에 영향을 미치는 9가지 영역을 단계적으로 학습해 융합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까지 길러주는 것이 특징이다.
수상에 나선 심은정 재능교육 스스로사업본부장은 “AI 시대에 들어서면서 사고력 학습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고력 학습의 대표 브랜드로서, 아이들이 AI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imka@chosunbiz.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