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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SUV “이렇게도 나온다”… 현대車, 색다른 도전 소식에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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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 출시
더 강력해진 전기 SUV
출시 기념해 다양한 굿즈도 마련
CASPER Electric / 출처 : 현대차
CASPER Electric / 출처 : 현대차

지난 2월 11일, 현대차는 기존 캐스퍼 일렉트릭에 강인한 개성을 입혀 더욱 터프한 스타일과 실용성을 갖춘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를 출시했다.

최근 전기차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한 캐스퍼 일렉트릭의 성공을 바탕으로, 아웃도어 감성을 더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것이다.

거친 도로도 문제없다… 강렬한 디자인 변화

CASPER Electric / 출처 : 현대차
CASPER Electric / 출처 : 현대차

이번 크로스 모델은 기존 캐스퍼 일렉트릭과 동일한 기본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더욱 역동적인 분위기를 자랑한다.

전면부는 크로스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반광 그레이 메탈릭 스키드 플레이트가 적용돼 한층 더 강한 인상을 주며, 프로젝션 타입 Full LED 헤드램프를 기본으로 탑재해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측면부에는 크로스 전용 17인치 알로이 휠과 사이드 몰딩이 적용되었고, 루프랙이 기본 장착돼 오프로드 감성을 충족할 수 있게 했다.

후면부엔 픽셀 그래픽 LED 리어 콤비 램프와 새롭게 디자인된 리어 범퍼로 독창적인 분위기를 선보였다.

또한, 크로스 전용 컬러 옵션이 제공돼 외장은 총 7가지, 실내는 2가지 옵션 중 선택할 수 있다.

도심도 야외도 OK… 강력한 주행 성능

CASPER Electric / 출처 : 현대차
CASPER Electric / 출처 :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는 기존 항속형 모델과 동일한 49kWh 용량의 NCM 배터리를 탑재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285km 주행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단 30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이는 도심 주행은 물론,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에도 적합한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가격과 소비자 반응… 기대 반, 우려 반

CASPER Electric / 출처 : 현대차
CASPER Electric / 출처 : 현대차

판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으로 3,190만 원이다. 기존 캐스퍼 일렉트릭보다 높은 가격이지만, 추가된 기능과 디자인 요소를 고려하면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소비자들은 “디자인에 차별점을 주고, 기능이 추가된 만큼 가격 인상이 납득된다”는 의견도 있는 반면, “실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이 얼마나 개선됐는지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와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캐스퍼 스튜디오’에서 직접 경험 가능

CASPER Electric / 출처 : 현대차
CASPER Electric / 출처 : 현대차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 출시를 기념해 ‘캐스퍼 일렉트릭 해결사 패키지’라는 전용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패키지는 여행과 운동에 유용한 아이템들로 구성돼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계약 고객에게 제공된다.

또한, ‘캐스퍼 스튜디오 송파’와 ‘캐스퍼 스튜디오 부산’에서 실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번 모델을 통해 소형 전기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소형 전기 SUV에 오프로드 감성을 더한 현대차의 새로운 도전이 소비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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