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운 작가가 글을 쓰고 전지구 만화가가 그린 글로벌 인기웹툰 「아슬아슬」이 TV드라마로 다시 태어난다.
웹툰제작사 툰앤툰스와 드라마제작사 세이온미디어는 이 작품에 대한 원작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웹툰 「아슬아슬」은 청소년들의 풋풋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학원 로맨스코미디다. 10~20대가 주독자층이며 30~50대 여성들은 옛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보고있다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성별로 보면 남40% 여60%의 분포로 독자층을 이루고 있다.
2017년 3월부터 4년여 동안 카카오, 네이버 등 국내 다수의 웹툰플랫폼에 연재를 하며 캐릭터마다 각각의 팬덤이 생길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렸다.
카카오페이지는 6649만뷰를 넘겼고, 네이버시리즈 987만뷰 등 국내 다수의 플랫폼에서 총 1억2천만뷰를 기록 중이다.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플랫폼에도 연재해 해외 독자들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콰이칸, 텐센트 등 10여개의 웹툰플랫폼에 연재해 총 누적뷰가 80억뷰에 이른다.
「아슬아슬」 웹툰원작드라마 극본작업은 문선희, 유남경 작가가 맡았다. 굵직한 인기작품들을 집필한 문선희, 유남경 작가의 필력에 힘입어 드라마제작에 탄력을 받을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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