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만개 시기, 2025년 봄 꽃 개화 예측지도로 알아 보는 벚꽃 명소

매년 봄이면 전국 곳곳에서 만개하는 벚꽃은 많은 이들의 설렘을 자아내는데요. 올해 2025년의 벚꽃 만개 시기가 작년보다 쌀쌀한 날씨로 인해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산림청은 최근 전국의 봄 꽃나무 개화 상황을 종합한 예측지도를 공개했는데요. 봄철 꽃나무 개화(만개) 예측 지도에 따르면, 평년과 달리 작년보다 쌀쌀한 겨울 기온이 지속되면서 꽃나무들의 개화 시기가 늦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생강나무와 진달래, 그리고 벚나무류의 개화 시기가 각각 3월 말부터 4월 초에 걸쳐 예측되고 있는데요. 서울 역시 영향을 받아, 벚꽃 만개 시기는 4월 6일쯤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서울 근교에는 다양한 벚꽃 명소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양평 용문산은 4월8일, 수리산 4월6일, 물향기수목원 4월4일입니다. 이어 내장산 4월2일 월출산 3월30일, 가야산 4월1일, 주왕산 4월12일, 속리산 4월 13일로 산에 피는 왕벚꽃은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늦어질 전망입니다.

이번 봄철 꽃나무 예측지도는 기온 변동과 기후 변화에 따른 산림 생태계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주며, 봄철 여행이나 야외 활동 계획에 참고할 만한 유용한 자료입니다. 벚꽃 놀이를 계획 중인 분들은 이 정보를 토대로 서울 근교 벚꽃 명소들을 방문할 시기를 조율해보세요.

여유로운 봄날,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즐기는 산책이나 드라이브는 평소 힘들었던 일이나 생각을 모조리 날려줄 것입니다. 즐거운 봄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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