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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폰 잡은 하정우, ‘로비’로 화려하게 부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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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감독 하정우가 새 영화 ‘로비’로 돌아온다. / 쇼박스
배우 겸 감독 하정우가 새 영화 ‘로비’로 돌아온다. / 쇼박스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영화에 출연할 뿐 아니라 영화를 만들기도 하는 하정우가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 자신이 연출하고 주연을 맡은 영화 ‘로비’로 4월 극장가를 찾는다. 흥행 부진을 끊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03년 영화 ‘마들렌’으로 데뷔한 하정우는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2005), ‘히트’(2007),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구미호 가족’(2006), ‘두번째 사랑’(2007) 등에서 크고 작은 역할을 거친 뒤 2008년 ‘추격자’에서 연쇄 살인범 역을 연기하면서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멋진 하루’(2008), ‘국가대표’(2009), ‘황해’(2010), ‘러브 픽션’(2012), ‘범죄와의 전쟁’(2013), ‘베를린’(2013), ‘더 테러 라이브’(2013), ‘암살’(2015), ‘아가씨’(2016). ‘터널’(2016) ‘1987’(2017), ‘신과함께’ 시리즈(2018) 등을 통해 충무로 대표 배우로 성장했고 막강한 흥행 파워로 주연작 누적 관객 수 1억명을 돌파하며 ‘최연소 1억 배우’ 타이틀까지 꿰찼다. 

하정우는 배우뿐 아니라 제작자, 감독으로도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2013년 코미디 영화 ‘롤러코스터’를 통해 감독 데뷔를 한 뒤 ‘허삼관’(2015)을 연출했다. 이병헌이 주연한 영화 ‘싱글라이더’(2017)를 시작으로 ‘PMC: 더 벙커’(2018), ‘백두산’(2019), ‘클로젯’(2020), ‘리바운드’(2023) 등 다수의 작품 제작에도 참여했다.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하정우는 새 영화 ‘로비’로 ‘허삼관’ 이후 10년 만에 ‘감독’으로 돌아와 기대를 모은다. ‘클로젯’부터 가장 최근작 ‘브로큰’까지 연이어 흥행 참패를 맛보면서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감독 복귀작 ‘로비’로 화려하게 부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0년 만에 다시 메가폰을 잡은 하정우(왼쪽). / 쇼박스
10년 만에 다시 메가폰을 잡은 하정우(왼쪽). / 쇼박스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 분)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대세 배우 10인의 유쾌한 조합과 ‘감독’ 하정우만의 개성 있는 블랙코미디로 톡톡 튀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정우는 특유의 독특한 발상과 천재적인 말맛을 한층 살려 신선함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골프라는 스포츠 특성상 골프장 내에서 여러 비즈니스가 오가는 것에 착안, 한국 영화 최초로 로비 골프 세계에 영화적 상상력을 접목해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하정우는 28일 배급사 쇼박스를 통해 “일반적으로 로비는 밀폐된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광활한 골프장이 참 은밀한 공간이라 생각했다”며 “골프를 치는 네 사람이 모두 각자의 목적을 갖고 오는 것 같았고 그 상황에 놓인 각 캐릭터들을 엮어서 영화로 만들면 참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영화를 처음 기획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인 인생”이라며 “인생은 다 우연이다. 우연 속에서 영화적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히며 영화 속 인물들이 각자의 목적을 갖고 골프장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사건들 속 피어나는 재미를 자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하정우부터 김의성‧강해림‧이동휘‧박병은‧강말금‧최시원‧차주영‧박해수‧곽선영까지 탄탄한 캐스팅 조합도 기대 포인트다. 각자의 개성으로 다양한 인간 군상을 다채롭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 ‘티키타카’ 넘치는 앙상블로 풍성한 재미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배우들 역시 매력적인 작품의 탄생을 자신했는데 이동휘는 “‘롤러코스터’의 DNA가 흐르는 작품”이라고 했고 박병은은 “말맛과 대사의 흐름이 참 좋았던 시나리오”라고 강조했다. ‘로비’는 4월 2일 개봉한다. 

시사위크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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