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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금융지주 최초 기업 밸류업 의지… “2027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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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금융지주]
[사진=하나금융지주]

[더퍼블릭=양원모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27일 국내 금융 지주 최초로 기업 밸류업(Value up)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를 담은 CEO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CEO 영상은 사내 아나운서와 대담 형태로 진행됐으며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기업 밸류업 계획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그룹 최고경영자의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함 회장은 글로벌 금융 그룹의 위상에 걸맞은 적극적 주주 환원 정책을 통해 저평가된 주가를 빠르게 회복하고, 나아가 하나금융그룹의 PBR을 1배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4년 주가 상승률 30% 상회, 주주 가치 증대 위한 밸류업 드라이브 추진

2024년 한 해 하나금융그룹의 주가 상승률은 30%를 상회한다. 이는 연 단위 상승률 기준 최근 3년간 최대 수치로, 그룹이 주주 환원율을 지난 2021년 26%에서 2024년 38% 수준까지 큰 폭으로 개선하는 등 주주 환원에 대한 시장의 기대에 부응한 결과다.

함영주 회장 또 이번 영상을 통해 “그룹 CEO로서 지난 3년간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한 것은 ‘밸류업’이다”고 강조하며 “그룹의 견조한 펀더멘탈을 기반으로 주주 환원을 확대하고 밸류업을 달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소회를 밝혔다.

더불어 함 회장은 “현재 국내 금융 지주의 주가는 PBR 1배 미만에서 거래되는 등 상당히 저평가돼 있다”며 “이는 글로벌 은행주 대비 낮은 주주 환원율이 주요 원인으로, 하나금융그룹은 2027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 달성을 위한 주주 환원의 지속적 확대를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우선, 그룹은 2025년부터 연간 현금 배당 총액 고정 및 분기 균등 현금 배당을 시행해 배당 규모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주주들의 안정적 현금 흐름 확보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 확대를 통해 주당 순이익(EPS), 주당 순자산(BPS) 등 기업 가치 측정의 핵심 지표를 개선하고, 발행 주식 수 감소에 따른 주당 배당금의 점진적 증대도 도모할 계획이다.

실례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월 4일 그룹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인 4000억원 상당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정한 바 있다.

[사진=하나금융지주]
[사진=하나금융지주]

◆수익 구조 개선 위한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에 주력

함영주 회장은 주주 환원 확대의 전제 조건으로 지속 가능한 이익 창출과 전략적 자본 관리 정책도 강조했다.

함 회장은 “밸류업의 핵심은 한정된 자본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며 “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룹의 각 계열사가 자체적인 경쟁력을 갖출 뿐만 아니라, 14개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높여 그룹의 비은행 부문 수익 기여도를 앞으로 3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주주 환원의 기반이 되는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그룹의 위험 가중 자산 성장률을 국내 명목 GDP 성장률 수준에서 관리한다는 자본 정책을 수립하고, 보통주자본비율은 13.0% ~ 13.5%의 구간에서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주주 환원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이번 영상은 하나금융그룹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으며 그룹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나TV’에서도 시청 가능하도록 해 주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함영주 회장은 특유의 친화력과 쉬운 화법을 통해 기업 밸류업 계획을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하나금융그룹 주주의 약 70%를 차지하는 해외 투자자들을 위해 영문 자막 영상도 마련하는 등 국내외 다양한 투자자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다변화 노력이 돋보였다.

하나금융그룹의 주가는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약 10% 상승하면서 올해도 대한민국 금융주 밸류업을 이끌고 있다.

더 퍼블릭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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