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이 개발을 주도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에서 ‘올인원 SUV’라는 새로운 가치를 제시한다.
디자인, 성능, 실용성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조화시킨 트레일블레이저는 도심에서 일상 주행부터 주말 모험적 아웃도어 활동까지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다목적 SUV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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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블레이저 외관은 미래지향적 디자인이다. 전면 시그니처 듀얼 포트 그릴, 후면 플로팅 루프 디자인으로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했다.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차체는 주행 중 공기저항을 최소화해 연료 효율성을 높이고, 주행 안정성을 강화한다.
활동적인 소비자를 겨냥한 트림별 특화 디자인도 선보인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소비자 개성과 요구를 반영해 ‘RS’와 ‘ACTIV’ 두 가지 트림을 제공한다. 랠리 스포츠(Rally Sport)의 앞 글자를 딴 RS는 쉐보레 레이싱 헤리티지를 반영한 역동적 디자인을,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최적화한 ACTIV 트림는 터프하고 견고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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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블레이저는 작지만 강한 엔진으로 우수한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ECOTEC 1.35ℓ 터보 엔진은 2.0ℓ 자연흡기 엔진에 버금가는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엔진은 VT40 무단변속기와 맞물려 17인치 타이어 기준 12.9㎞/ℓ의 높은 복합 연비를 실현했다. 사륜구동 모델은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돼 18인치 타이어 기준 11.6㎞/ℓ의 준수한 복합 연비를 확보했다.
GM의 첨단 기술로 구현한 스위처블 AWD 시스템도 트레일블레이저의 강점이다. 버튼 하나로 주행 중 전륜구동(FWD)과 사륜구동(AWD) 모드를 손쉽게 전환할 수 있어 비포장도로, 눈길, 빗길 등에서 뛰어난 안정성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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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 SUV 한계를 넘는 공간 활용성을 보여준다. 트렁크는 2단 러기지 플로어를 통해 바닥 높이를 2단계로 조정할 수 있어 적재 물품 크기와 형태에 따라 최적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기본 용량은 460ℓ이며 6:4 비율로 폴딩 가능한 2열 시트를 활용하면 최대 1470ℓ까지 확장할 수 있다.
1열 동승석 등받이까지 접으면 최대 2.5m 길이의 짐을 실을 수 있다. 캠핑 장비나 스포츠 용품 등을 손쉽게 적재할 수 있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소비자 요구를 충족한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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