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의 예언이 현실이 됐다”
이청아가 밝힌 40대의 가치관
올해 40세가 된 배우 이청아는 작품 활동뿐만 아니라, 배우 이기우와의 오랜 공개 연애로도 주목받았다.
두 사람은 2011년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를 통해 인연을 맺고 2013년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 잡았다.
약 6년의 시간을 함께하며 ‘결혼’이 자연스러운 순서처럼 보였지만 2019년 두 사람은 조용히 결별을 맞았다. 두 사람은 “나쁘게 헤어진 것은 아니다”라며 “현재는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동료로 남았다”고 밝혔다.
40대에도 혼자 .. 예언 적중
결별 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온 이청아는 이후 KBS2 ‘도올학당 수다승철’에 출연해 30대 후반의 삶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그녀는 “20대에는 주변의 기대에 맞추는 것이 편했지만 지금은 내가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 부딪쳐야 한다”며 “이런 삶이 과연 가치 있는 걸까 고민이 들 때도 있다”고 고백했다.
또한 “40대에는 지금처럼 치열하게 살기보다 좀 더 여유로운 삶을 살고 싶다”고 바람을 전하며 결혼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말했다.
“40대엔 어떻게 살고 있을 것 같냐”라는 질문에 이청아는 “아마 신랑과 아이는 없을 것 같다. 지금 내가 그린 인생 계획에서는 결혼이 좀 이른 것 같다”고 답했다.
당시 30대 후반이었던 그녀에게 결혼은 인생의 필수 목표가 아니라, 자신의 삶과 가치관에 맞춰 자연스럽게 찾아와야 한다는 확고한 생각이 엿보였다.
누리꾼들은 “결혼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죠”, “40대에도 여전히 매혹적이에요.”, “이청아는 자기 철학이 확실한 사람 같네요.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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