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새벽수유 부작용을 전했다.
그는 13일 개인 계정에 “새벽 2시 수유완료하고 육아동지 여러분께 물어보고 싶은게 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오십견이 온 것처럼 어깨를 들지도 못할만큼 아파요. 왼손으로 현조를 들고 다니고 수유하고 다녀서 그런거 같은데 손목이 나간 적은 있는데 저같이 어깨 아프신분 계세요? 일시적인줄 알았는데 계속 아프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왼쪽 어깨를 만지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다.
육아 동지들은 “육아하면서 어깨에 담을 달고 살아요”, “어깨에 염증이 생긴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출산에 성공했다. 최근 강재준이 둘째 딸 욕심을 보이자 그는 “말로만하지말구”라고 답했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붕어빵 아들의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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