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영덕 기자]김성회 전 종교다문화 비서관이 자신의 SNS에 “윤 대통령의 사즉생 계엄령이 제2의 명량해전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전 비서관은 “윤 대통령 지지율이 또 폭등했다. 9일 발표된 데일리안과 공정에서 진행한 정례 여론조사에 의하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2주만에 12%를 폭등한 42.4%로 나타났다. 1주일에 5~6%가 넘게 상승하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 원인으로 “이재명과 민주당의 입법독재, 폭주 그리고 공수처, 경찰 특수본의 불법 무모한 윤 대통령 체포 기도와 자유 대한민국이 친중매국 전체주의로 넘어갈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30 지지율에 대해서는 놀랍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김 전 비서관은 “20대는 43.1%로 17.6%나 폭등했고, 30대는 43.3%로 21%나 폭등했다. 기성세대인 6070세대가 아닌 2030 세대가 윤 대통령 지지율 폭등을 견인하고 있는 셈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2030세대의 윤 대통령 지지율 견인은 한남동 현장에 가보면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이태원을 걸어다니는 졂은이들이 태극기를 든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참가자를 보면, 재밌게 웃고 응원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심지어 추운 밤이 되면 어른들 건강을 걱정하며, ‘들어가시라고, 여기는 저희들이 지키겠다’는 감동적인 장면이 자주 목격된다. 오죽하면, 모양새에 신경을 쓰는 2030청년들이 삭발식을 하고, 윤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300명으로 구성된 사수대(백골단)까지 구성해서 불침번을 서겠는가”라고 밝혔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