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3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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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 장애 대란… 전북은 '이상 무' 아시아투데이 윤복진 기자 = 지난 19일 전세계를 강타한 'IT 장애 대란'에도 전북자치도와 도내 각 시·군은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IT 장애 대란'이 발생한 가운데 전북자치도와 도내 시군은 안랩의 V3 백신을 사용하고 있어 피해를 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는 미국 사이버보안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사의 최신 백신 업데이트가 운영체제(OS)와 충돌하면서 발생해 전 세계 윈도 기기의 1% 수준인 850만대에 장애가 나타났다. 시장 조사 기관 IDC에 따르면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팰컨 센서' 백신을 사용하며 전 세계 보안 시장점유율 약 18%로 시장점유율 25.8%인 MS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MS의 '윈도 디펜더'는 운영체제에 기본으로 포함된 백신임을 감안할 때, 해외의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들이 더 나은 보안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인공지능/머신러닝 기반 탐지 기능을 강점으로 내세운 해당 제품을 도입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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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수퍼차저 불편함 해소 위해 '확장 케이블' 개발 중 미국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Tesla)는 지난해 2월부터 테슬라 전용 충전 네트워크 수퍼차저(Supercharger)를 타 제조사에 개방하기 시작했다. 포드(Ford)를 시작으로 이제는 제너럴모터스(GM), 도요타, 현대차그룹 전기차도 수퍼차저로 충전 가능하다. 테슬라가 충전 인프라를 개방한 배경에는 정부 보조금이 있다. 미국 정부는 테슬라에게 ‘국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법(NEVI)’에 따라 전기차 충전소 건설 보조금 지급 조건으로 슈퍼차저 개방을 요구했다. 그러나 개방 이후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 충전 포트 위치에 따라 케이블 길이가 부족한 차량이 속출한 것. 충전 포트 위치는 전기차 모델마다 제각각이다. 현대 아이오닉(ION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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