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웹사이트 편의성 직접 평가하세요"…UI·UX 국민평가단 모집세종//아시아투데이 김남형 기자 = 행정안전부는 각 행정·공공기관 웹사이트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평가할 사용자 환경(UI)·사용자경험(UX) 국민평가단 30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UI(USER Ierface)는 웹사이트 사용자가 접하게 되는 서비스 화면이다. UX(User Experience)는 사용자가 디지털 서비스 전반에 대해 느끼는 반응·감정 등 총체적 경험을 의미한다. 그동안 공공 웹사이트는 제각기 다른 형태로 구축돼 이용하기 어렵고, 사용자를 고려하지 않은 복잡한 구성과 절차 때문에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행안부는 지난해부터 공공 웹사이트에 적용할 'UI·UX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배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UI·UX 혁신'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용자 관점에서 불만족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국민이 직접 웹사이트를 평가하는 '국민평가단'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국민평가단은 메뉴·검색을 통한 탐색 불편과 복잡한 화면 구성 등을 지적, 행..
SBI저축은행, 개인 신용대출 전용 플랫폼 '바빌론' UI 개편[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SBI저축은행(대표이사 김문석)이 자사 서비스 이용 고객의 편의성 강화에 나선다. SBI저축은행이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개인 신용대출 전용 플랫폼 바빌론 닷컴(이하 바빌론)의 UI 개편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바빌론의 PC, 모바일 웹, APP 세 가지 채널 중에서도 고객 접근성이 가장 우수하고 이용 비중이 높은 모바일 웹에 집중해 진행된다. 바빌론은 중저신용자 고객을 대상으로 서민 금융을 공급하는 대표적인 채널이나, 2015년 이후 별다른 리뉴얼 작업이 없어 최근 출시되는 서비스들에 비해 속도가 더디다는 점이 내부적인 아쉬움으로 손꼽혔다. 바빌론 모바일 웹이 개편되면, 고객들은 최신 웹 트렌드를 적용한 직관적인 화면 구성과 안정성 있는 서비스 전개로 더욱 쉽고 빠르게 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 2015년 리뉴얼 이후 처음으로 개편 작업을 진행하는 만큼 고객 편의성 제고 차원에서 거는 기대가 크다”며 “향후 더 편리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분산돼 있는 여신 플랫폼을 통합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UI 개편을 위해서 지난해 12월 프로젝트에 착수하여 올해 10월에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현대차·기아·제네시스, 3대 디자인상 '레드 닷'서 7개 본상 수상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가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레드 닷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총 7개의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독일 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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