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수빈 아버지는 전현무, 서장훈과도 관련 있는 경력 29년차 이 사람이었고, 전혀 몰랐어서 두번세번 보게 된다걸그룹 우주소녀의 메인 보컬 수빈이 아버지를 공개했다. 29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공개된 수빈의 아버지 박태현씨는 S엔터 미디어 총괄 대표 겸 매니지먼트 부문 대표다. 소속 연예인으로 전현무, 서장훈, 강호동, 김준현 등이 있다. 원래 씨름 선수를 했었던 박씨는 강호동 매니저 역할로 엔터 업계에 입문했으며 어느덧 경력 29년차의 베테랑이 되었다고. 수빈에 대해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고 태어나준 것 자체가 고맙다. 딸 얘기만 하면 눈물이 살짝 날 정도"라고 말한 박씨는 딸에 대한 절절한 마음으로 눈물이 맺힌 모습.
"영웅아 호중이 위약금 보태라" 뜬금없이 임영웅에게 선 넘은 댓글 남긴 사람들: 너무 어이 없어서 말도 안 나온다'김호중 음주 뺑소니 사건'에 갑자기 임영웅이 소환됐다. 3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영웅 건드리는 음주호중이 팬'이라는 제목으로 댓글이 캡처돼 올라왔다. 해당 댓글은 가수 임영웅 관련 영상에 달린 것으로 추정된다.작성자 A씨는 "영웅아, 아무리 돈 벌고 싶고 공연하고 싶어도 지금 꼭 공연을 해야겠니. 영웅이는 반성하고 다시 한번 생각해 봐. 친구 입장이 어떤지"라고 적었다. 이는 김호중이 구속된 가운데 지난 25-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임영웅을 지적한 것이다.이어
"1년에 CF 50편" 서글서글 외모로 큰 인기 끌었던 김지호가 활동 멈춘 이유: 세월이 그렇게 흘렀나 싶어 화들짝 놀랐다(조선의 사랑꾼)한때 TV만 틀면 나왔던 배우 김지호가 긴 공백기의 이유를 밝혔다. 27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지호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그는 1994년 신승훈 뮤직비디오 '그 후로 오랫동안'으로 데뷔해 1년에 CF만 50편을 찍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었다. 드라마를 통해 알게 된 배우 김호진과 2001년 결혼했던 김지호는 오랫동안 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결혼 3년만에 얻은 아이가) 너무 예뻤고, 너무 행복했다. 땅바닥에서 자도 행복했었다"라고 설명하며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면 그때 꼭 그렇게 내가 옆에 있진
조정린 모친상 이유 원인 생후 7개월 딸과 빈소 지키는 중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이 모친상을 당했다.27일 텐아시아는 조정린의 어머니가 이날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조정린의 어머니는 지난해 9월경부터 암투병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린은 변호사와 지난해 3월 결혼, 2세 임신 도중 어머니의 발병 사실을 알게돼 간호에 전념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11월 출산한 조정린은 생후 7개월된 딸을 두고있다. 조정린을 비롯한 가족과 자식들이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984년생인 조정린은 올해 만 39세이며, 지난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 대상을 수
“엄마, 용기!” 남편과 사별한 송선미가 큰 슬픔 빠져있을 때 용기를 준 존재는 ‘딸’이었고, 당시 한마디는 마음을 울렸다사랑하는 남편을 불의의 사고로 먼저 떠나보내야 했던 배우 송선미. 힘든 시간을 보내던 그를 다시 일어나게 만들어 준 존재는, 바로 딸이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과 송선미가 경기도 광명의 맛집 탐방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선미는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언급하며, 슬픔을 이겨낼 수 있었던 방법에 대해 털어놨다. 송선미는 어느덧 초등학교 초등학교 3학년이 된 딸에 대해 “엄마 바라기였는데 옛날만큼 놀아달라고 하진 않는다”면서도 “아이가 지금은 작은데 비율이 좋다. (모델 출신인) 내가 다
'미스쓰리랑' 미스김, 시원한 성량과 음색으로 완성한 '항구의 남자'[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미스쓰리랑' 미스김이 시원한 보이스와 무대매너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쓰리랑'은 샘 해밍턴, 안지환, 신인선 등이 게스트로 함께해 '아빠의 청춘' 특집으로 꾸려졌다. '아빠의 청춘' 특집인 만큼 TOP7들의 돈독한 부녀애가 느껴지는 선곡은 물론, 특별한 일화도 공개돼 훈훈한 재미를 전달했다. 이 날 1라운드에 나선 미스김은 한껏 물이 오른 미모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와이드핏의 팬츠와 블링블링한 탑, 그리고 숏자켓으로 맞춰 입은 화이트 셋업 의상은 세련된 매력을 더하며 미스김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미스김의 선곡은 박상철 원곡의 '항구의 남자'였다. 미스김은 "저희 아버지의 노동요다"라며 "5월이면 항상 아빠랑 꿀을 따러 전국을 돌아다녔다. 이제 제가 없어도 이 노래를 들으면서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돌아다니셨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미스김은 시원한 성량과 음색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청량감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미스김 특유의 구성진 꺾기와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는 청량미에 더해 흥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미스김이 선봉으로 나선 진팀은 최종 승리를 거두며 일등석으로 다시 옮겨가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미스쓰리랑']
'미스쓰리랑' 미스김, 시원한 성량과 음색으로 완성한 '항구의 남자'[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미스쓰리랑' 미스김이 시원한 보이스와 무대매너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쓰리랑'은 샘 해밍턴, 안지환, 신인선 등이 게스트로 함께해 '아빠의 청춘' 특집으로 꾸려졌다. '아빠의 청춘' 특집인 만큼 TOP7들의 돈독한 부녀애가 느껴지는 선곡은 물론, 특별한 일화도 공개돼 훈훈한 재미를 전달했다. 이 날 1라운드에 나선 미스김은 한껏 물이 오른 미모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와이드핏의 팬츠와 블링블링한 탑, 그리고 숏자켓으로 맞춰 입은 화이트 셋업 의상은 세련된 매력을 더하며 미스김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미스김의 선곡은 박상철 원곡의 '항구의 남자'였다. 미스김은 "저희 아버지의 노동요다"라며 "5월이면 항상 아빠랑 꿀을 따러 전국을 돌아다녔다. 이제 제가 없어도 이 노래를 들으면서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돌아다니셨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미스김은 시원한 성량과 음색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청량감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미스김 특유의 구성진 꺾기와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는 청량미에 더해 흥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미스김이 선봉으로 나선 진팀은 최종 승리를 거두며 일등석으로 다시 옮겨가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미스쓰리랑']
데뷔 8년차 인기 걸그룹 멤버 '아버지', 알고 보니 강호동 매니저였다 (+정체)SM엔터테인먼트 박태현 대표이사는 유명 스타 매니저로 활약하고 있으며, 그의 딸인 우주소녀 수빈이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박 대표는 개그맨 강호동의 매니저로도 알려져 있다.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이런 사람이었어?" 9년 차 걸그룹 우주소녀 수빈의 아버지 직업이 '아빠하고 나하고'서 공개됐는데 전현무도 꽤 놀란 눈치다(feat. 강호동)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종사하지만 서로 다른 회사에 다니는 부녀가 있다. 걸그룹 우주소녀 수빈과 그의 아버지 박태현 씨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 예고편에서는 우주소녀 수빈의 아버지 직업이 공개됐는데. 박태현 씨는 SM 엔터 미디어 총괄 대표이자 SM C&C 매니지먼트 부문장을 맡고 있다. 수빈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9년 차 걸그룹 우주소녀의 메인 보컬 멤버다.수빈의 아버지가 매니지먼트 부문 대표로 일하고 있는 SM C&C에는 방송인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장영란, 이진호, 김준현, 황제
임영웅 작년 수입 수익 233억 엄청난 영앤리치에 모두가 놀랐다가수 임영웅이 지난해에만 233억 원을 정산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접수된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해 소속사로부터 총 233억 원 가량을 지급받았다.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의 1인 기획사로, 아티스트는 임영웅만 소속돼 있다. 총 직원 수는 5명으로 알려졌다. 임영웅은 용역비(정산금) 약 192억 원에 물고기뮤직이 지급하지 않은 미지급 정산금 31억 원, 임영웅 몫의 배당금 10억 원을 합쳐 총 233억 원 가량을 벌었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임영웅은 전년도인 2022년에 용역비(정산금)만 136
박주미 근황 나이 50대 안 믿기는 청순미 뽐내며 테니스 스커트배우 박주미의 근황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여러장의 사진을 통해 청순미를 뽐냈다. 사진 속 박주미는 검정색 카라티와 하얀색 테니스 치마를 함께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그리고 긴 생머리와 함께 치명적인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한편 1972년생인 박주미는 지난 2001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박주미의 남편은 피혁 가공 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 매출이 13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주미는 지난해 TV조선 드라마 '아씨 두리안'에 출연한 바 있다. '아씨 두리
“뒤꿈치 들고…” 배아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은 상상 그 이상으로 섬세해 마음 깊은 곳부터 뜨끈한 무언가가 울컥 올라온다가수 배아현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은 섬세한 배려가 가득했고, 지켜주고 싶은 마음도 가득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미스트롯3’ 선 배아현이 아버지와 함께 할머니 댁이 있는 전북 완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아현은 아버지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깜빡 잠이 들었다. 바쁜 스케줄 탓에 피곤함이 몰려왔기 때문이었다. 이에 아버지는 운전에 집중하면서도 잠든 배아현을 잠깐씩 바라보며 “딸이 잠들었을 때 편안한 얼굴을 보면 부모로서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래서 딸이 깰까 봐 휴게소도 들리지
'미스트롯3' 배아현, '흥 폭발' 경로당 콘서트 개최…아빠 '어깨 으쓱'[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정화조에서 일을 하며 딸의 8년 무명 생활을 뒷바라지한 '미스트롯3' 배아현의 아빠가 딸을 향한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내며,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22일 방송될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아현과 아빠가 떠나는 생애 첫 둘만의 여행이 다뤄진다. 배아현 부녀가 찾아간 곳은 전북 완주의 친가였는데, 여기서 배아현은 할머니가 다니는 경로당을 찾아 '흥 폭발' 미니 콘서트를 열어 '효도 끝판왕'을 보여준다. 이런 가운데, 딸과의 여행에 전날부터 설렘을 감출 수 없었다는 배아현의 아빠는 "무슨 얘기를 해야 되나, 어떻게 재미있게 해서 웃겨줄까 고민했다"라고 털어놓으며 '다정 아빠'의 면모를 발산했다. 그러나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로 인해 배아현은 곧 차안에서 잠이 들었고, 배아현의 아빠는 그런 딸을 안쓰럽게 쳐다봤다. 그런 뒤, 그는 "잠든 딸의 편안한 얼굴을 보니 부모로서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라고 심경을 밝히며, "딸을 위해 ○○○도 지나쳤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배아현의 아빠는 "아침 출근시 혹시라도 딸이 깰까 봐 뒤꿈치를 들고 계단을 내려간다"라며,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처음 듣는 아빠의 이야기에 배아현은 "그런 티를 한 번도 내신 적이 없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배아현의 아빠는 딸과의 첫 여행을 마무리하며 가장 행복했던 순간에 대해 의외의 대답을 건네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눈물 겨운 사연과 가슴 찡한 진심으로 큰 응원을 받은 배아현 부녀의 두 번째 이야기, 22일 수요일 밤 10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강수지 조선의 사랑꾼 김국진과 부동산 탐방 토지 매입 제안2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강수지의 생일을 기념해 김국진이 무엇이든 다 해주는 날인 '제1회 수지데이' 기념 데이트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강화도로 향했다. 강화도 풍경을 보던 강수지는 "엄마, 아빠 고향이 모두 이북이다. 얼마나 고향에 가고 싶었을까. 아빠는 항상 가고 싶다고 했다. 엄마는 평양, 아빠는 함경도가 고향이다"라며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에 눈시울을 붉혔다.강수지는 "서울 사람이 여기 땅도 살 수 있고 집도 살 수 있냐"고 말했고, 김국진은 당황하며 "여기 집 사러 온 거냐"라고 물었다.그러자 강수지는
혼인신고 유현철 김슬기, 2세 계획 부인[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최근 혼인신고를 마친 유현철 김슬기 부부 근황이 공개됐다. 김슬기는 16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급작스럽게 태몽 관련 언급을 했다. 그는 "당신 혹은 자녀의 태몽은?"이라고 물었고, 누리꾼들은 "혹시..로기 동생???"이라며 유현철과의 2세 계획을 궁금해했다. 이에 김슬기는 "OMG!!! 동생은…뱃속에 생기면 큰일 나요…!!! '조선의 사랑꾼'을 보심 이유를 알 수 있어요. 하지만 아가 안는 폼은 안 죽었죠?"라며 2세 계획을 부인하기도 했다. 최근 김슬기와 유현철은 파혼설에 시달렸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함께 출연하며 파혼설을 극복하려 노력했고, 이들은 최근 혼인신고로 부부가 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미스쓰리랑' 미스김, 친오빠와 '남매케미' 완벽 호흡[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미스쓰리랑' 미스김이 친오빠와의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 쓰리랑'은 '가족의 탄생' 특집으로 미스김 오빠 김장민, 나영 이모 김연정, 김소연 어머니 주사순, 정슬 어머니 김정심 등 TOP7의 붕어빵 가족들이 총출동해 대가족의 명절날 처럼 화목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꾸며졌다. 미스김은 '미스트롯3 갈라쇼'에서 남다른 댄스실력을 선보이며 해남의 스타로 떠오른 아버지에 이어 '해남 총각 농부' 오빠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미스김의 오빠 김장민은 오프닝에서부터 깊은 동굴 목소리를 뽐내며 범상치 않을 '남매케미'를 예고하기도 했다. 남매의 무대에 앞서 미스김이 먼저 2라운드 대결에 나섰다. 미스김은 "오빠가 보고 있어서 긴장된다. 여기서 지면 놀릴 게 뻔하다"라며 걱정을 드러냈고, 김장민은 손을 망원경처럼 말아 미스김을 지켜보는 제스쳐를 해보이며 현실남매다운 면모로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2라운드에서 미스김이 선곡한 노래는 김용임 원곡의 '부초 같은 인생'. 농번기라 바쁜 시기지만 예전처럼 부모님을 많이 도와드릴 수 없는 아쉬움을 담은 선곡이었다. 미스김은 구수한 꺾기와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목소리에 부모님에 대한 마음을 실어 보냈다. 4라운드에서는 미스김과 김장민이 함께 나섰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미스김은 "전국에 계신 '미스쓰리랑' 시청자 여러분 잠시 채널을 고정해 달라"며 운을 띄운 뒤 "세상에서 가장 순박하고 착실하다. 저희 오빠라서가 아니고 이런 남자가 없다"라고 깜짝 공개구혼에 나섰다. "마음에 드시는 분들은 TV조선으로 연락 달라. 제가 새언니 모시겠다"는 미스김에 배아현은 TOP7 중에 이상형이 있는지 물었고, 김장민은 넌지시 김소연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김소연의 한 마디에 귀가 새빨개지는 김장민의 모습에 스튜디오에는 한참이나 짓궂은 놀림이 오갔다. 미스김 남매는 농사로 힘드실 부모님을 위해 신나는 '흥부가 기가 막혀'를 선곡했다. "노동요로 다져진 미친 남매 케미를 보여드리겠다"며 자신감 넘치게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듣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유쾌한 호흡을 보여줬다. 실력도 매너도 똑 닮은 두 남매가 넘치는 에너지로 완성한 '흥부가 기가 막혀' 무대는 가히 이 날 방송의 백미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미스쓰리랑']
'아빠나' 김병옥, '노력형 아빠' 면모…'진한 감동'배우 김병옥이 반전 매력을 안겼다. 김병옥은 지난 15일 방송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두 딸을 둔 아빠로 출연해 딸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김병옥은 인터넷 배우 김병옥이 반전 매력을 안겼다. 김병옥은 지난 15일 방송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두 딸을 둔 아빠로 출연해 딸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김병옥은 인터넷
'미스트롯3 선' 배아현 "父, 정화조 일 하며 무명 생활 지원…나는 빚쟁이" (아빠하고)[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트로트 가수 배아현이 무명 시절 자신을 뒷바라지 해준 부친에 고마움을 전했다. 배아현은 15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아빠가 남들이 꺼리는 정화조 일을 하며 8년이라는 긴 무명 생활 동안 활동 자금을 지원해 주셨다. 제가 쓴 돈이 억대는 넘을 것"이라며 "나는 빚쟁이"라고 했다. 배아현은 7개월 전까지만 해도 부친의 직업을 알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아빠가 이런 일을 하면서 내 뒷바라지를 하고 계셨는지 몰랐다. 나한테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 그 일이 가장 돈이 많이 되니까 그걸 하셨던 것"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 부친은 "아빠가 그런 일을 하면서 자기를 도와준 걸 알면 힘들어할까 봐 끝까지 말을 안 하려고 했다. 딸이 그걸 알게 됐을 때가 일하면서 가장 힘들었다"고 했다. 정화조 일을 하게 된 계기도 전했다. 과가 공과금 내기에도 벅찬 삶을 살았다는 배아현의 부친은 "사실 정화조 일을 무지하게 망설였다. 위험한 일이다. 그런데 가족을 생각하면 문제가 안 되더라. 딸 빼고 아들 둘이 있다. 나까지 다섯 식구다. 앞만 보며 달리는 것"이라고 했다. 또 부친은 "아이들이 셋이라 방을 얻기가 쉽지 않았다. 싸고 오래된 건물에 세를 들어 살던 중 장마로 집이 잠겼다. 울면서 걸레질을 하던 딸의 모습이 잊히지 않는다"라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배아현은 지난 2015년 싱글 '24시(時) 백년초(百年草)'로 데뷔했다.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최종 2위인 '선'(善)을 차지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위험한 일…” 정화조 일하며 배아현의 8년 무명생활 지원한 아버지가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듣자마자 눈물이 왈칵 터졌다가수 배아현이 8년의 무명시절 동안 자신을 아낌없이 지원해 준 아버지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배아현의 아버지는 정화조 일을 하며 딸을 지원했는데, 불과 7개월 전까지도 딸에게 직업을 숨기고 있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미스트롯3’ 선을 수상한 배아현이 아버지와 함꼐 출연했다.이날 배아현은 작은 무대 하나도 간절했던 8년의 무명시절을 떠올리며 “아빠는 제 꿈을 항상 지지해 주셨고, 자금을 많이 보태주셨다. 차량 유류비, 의상비, 헤어메이크업비, 식비 등 모든 돈을 다 해주셨다. 제가 쓴 돈이 억
줄리엔 강·제이제이, 오늘(10일) 결혼…형 데니스 강 10년만 韓 입국[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줄리엔강-인플루언서 제이제이(본명 박지은) 커플이 부부가 됐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10일 줄리엔 강과 제이제이의 10일 결혼식 현장 사진을 단독으로 입수했다. 이날 줄리엔 강과 제이제이는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교제 1년 여 만에 서로에 대한 강한 확신과 끌림으로 초고속 결혼에 골인했다. 특히 관련 내용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들의 결혼식은 한국식과 외국식을 함께 결합해 영화 같은 그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드레스 입은 신부를 신랑이 식전에 먼저 보지 않는 '퍼스트 룩(First Look)'이라는 서양식 결혼식 전통 때문에, 줄리엔 강은 결혼식 전 신부와 마주치지 않도록 첩보 작전에 버금가는 결혼식을 준비했다. 줄리엔 강의 형이자 이종격투기 스타 데니스 강도 동생의 결혼식을 위해 10년 만에 한국에 방문했다는 후문이다. '조선의 사랑꾼'은 13일 한 주 쉬어간다. 20일밤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