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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Archives - 뉴스벨

#tv조선 (243 Posts)

  • 오승은, '무한걸스' 하차 이유는 임신…"밧줄로 비행기까지 끌어"(퍼펙트 라이프)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오승은이 '퍼펙트 라이프'를 통해 근황을 전한다. 15일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이자 2000년대 '예능 퀸'이기도 했던 오승은이 인기 예능 '무한걸스'를 중도 하차할 수밖에 없던 사연을 공개한다. 이날 MC 오지호는 지난 2008년 방송된 '무한걸스' 활동 당시 사진이 공개되자 "갑자기 중도 하차하지 않았었냐"고 오승은에게 묻는다. <@1> 오승은은 "뱃속에 아기가 생겨서 하차하게 됐다"며, 당시 드라마 촬영 제의도 있었지만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전한다. '무한걸스' 시즌2 멤버였던 MC 현영도 "당시 미션이 거칠었다. 밧줄로 비행기(?)까지 끌었다"면서, 임신한 상태로 출연하기에는 엄청난 체력을 요구하는 힘든 미션들이 많았음을 이야기한다. 현재 서울살이를 정리하고 10년 전 고향 경북 경산에서 지내는 오승은은 댄스 학원을 찾아, 2000년대 예능을 휩쓸 당시 유행했던 댄스 삼매경에 빠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현영은 "과거 예능에 출연하면 신고식으로 춤을 췄다"며 '강호동의 천생연분', 'X맨' 등에서 활약했던 시절을 떠올린다. 오승은도 "추억 돋는다"며 "당시 춤을 추는 상황이 부담스러웠다"고 전하면서도, 즉석에서 음악이 흘러나오자 눈빛이 돌변하며 녹슬지 않은 춤 실력으로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다. 오승은은 안무 연습과 노래 연습에 열중하며 트롯 신곡을 준비 중인 근황도 전한다. '미스트롯2'에 나왔던 오승은은 "누구에게나 흑역사가 있다. 김수희 선배님의 '너무합니다'를 불렀는데 예선 탈락했다"고 고백하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MC 현영은 "이번 신곡은 대박 날 것 같다"며 중독적인 가사가 매력적인 오승은의 신곡 '오케바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가수로 복귀를 앞두고 오승은은 2025년 새해 다이어트 전략을 공개한다. '퍼펙트 라이프'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조선의 사랑꾼' 이경실, 子와 절연 "군대도 안가고 23살에 혼전임신…까마득했다"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조선의 사랑꾼' 이경실이 아들에 대한 속앓이를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코미디언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과의 갈등을 고백했다. 이날 이경실은 "부모로서 이거는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들과 절연한 사연을 말했다. 손보승은 23살에 혼전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경실은 당시를 떠올리며 "군대라도 다녀왔으면 괜찮은데, 아이 낳고 군대도 안 갔는데 어떻게 하겠다는 생각이었다. 자기 하나도 책임 못 지면서"라고 답답해했다. 이어 "내가 그동안 겪은 어려움은 눈앞이 캄캄하진 않았다. 군대도 안 간 아들이 23살에 아이를 가졌다고 하는데 그건 어떻게 할 수 없더라. 까마득하더라"고 털어놨다. <@1> 이경실은 "왜 더 멀리 했냐면 엄마가 냉정해질 수밖에 없겠더라. 일은 벌어졌고, 일을 저지른다고 해서 부모가 다 받아주는 거 아니다, 책임감을 심어주기 위해 일부러 냉정하게 굴었다"고 얘기했다. 아들 손보승은 "엄마는 제가 못 미더웠던 것"이라며 "아기 생겼다고 말하고 나서 아기 태어나고 100일 지날 때까지 안 봤다. 거의 1년을 안 봤다. 힘든 상황인데 기사가 났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엄마 도움을 안 받으려고 하고 있다. 동대문에서 옷을 나르고 있다"며 "저는 제가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 하는 게 아닌 당연히 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저는 아빠고 가장인데. 엄마가 저희 집 가장이 아니지 않냐"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미스터트롯3' 이정, 천록담으로 등장… "행복 나누고자 출연" [TV온에어]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미스터트롯 3'에 가수 이정이 천록담으로 출연했다. 지난 9일 방송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3'에선 마스터 예심의 타장르부 천록담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지난주 뜨거운 화제를 일으킨 천록담이라는 가수가 등장했다. 그의 정체는 가수 이정이었다. 이경규는 "정이야, 네가 왜 거기에 있어"라고 깜짝 놀라기도 했다. 앞선 방송에서 이정은 신장암으로 투병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이제 괜찮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정은 암 투병 후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며 "인생에서 소중한 게 무엇인지, 매사에 감사하라는 말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그래서 용기내 참가했다"고 털어놨다. 천록담은 "20년 넘게 이정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지금부터는 트로트 가수 천록담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름까지 버리며 그가 트로트에 도전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는 "트로트를 부를 때 제가 좀 행복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을 받았다. 이 행복을 나누고자 무대에 오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나훈아의 '어매'를 선곡해 사연 깊은 목소리를 구슬픈 멜로디와 어우러지게 불렀고, 이경규는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천록담은 총 하트 17개로 예비합격자 명단에 올랐다. 단 한 사람, 영탁이 하트를 누르지 않았고, 그는 "조금 끊기는 느낌이 들었다. 호흡 조절이 다양하길 바랐다. 끊어지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이유를 댔다. 주영훈은 "트로트 가수들의 단골 곡이다. 그런데 처음 들어보는 노래 같았다. 소리를 짜내서 부르는 게 신선했다"라고 평가했다. 이경규는 천록담에 대해 "천록담이란 이름을 지은 것부터 각오가 된 것이다. 보통 의지가 아니다"라고 칭찬했고, 천록담은 "천록담으로 살 것이다"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이날 마스터 예심에서 진선미를 발표했다. 미는 대학부의 최재명, 선은 직장부의 박지후 진은 손빈아의 몫으로 돌아갔다. 이후 본선 1차 합숙을 진행하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3']
  • 59세 김태원이 흑인 사위 한번도 못 만난 이유: 나도 김국진처럼 듣자마자 뿜고 말았다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장인어른'이 된다. 내달 6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는데, 그의 딸 김서현은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선공개된 예고편에서 김태원은 예비 사위에 대해 "키가 엄청 크고, 흑인이고, 서현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하는데, 정작 그는 예비 사위와 만난 적이 한번도 없었다. 그 이유에 대해 '절친' 김국진이 묻자 곧바로 "대마초 전과가 있기 때문에.."라고 솔직하게 답하는 김태원이다. 김태원은 1987년과 1991년 두 차례 대마초 복용 때문에 수감 생활을
  • 8세부터 74세까지… 첫 방송 하루 앞두고 화제 몰이 예고한 '한국 방송' TV조선의 '미스터트롯3'가 첫 방송을 앞두고 혁신적인 심사 방식과 나이 제한 폐지로 기대를 모은다. 101팀이 참가하며, 다양한 전문 마스터들이 평가에 참여한다. 19일 첫 방송.
  • 우지원 형을 울리다 이혼 이유 근황 나이 키 프로필 전부인 누구 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자신을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한 친형과의 특별한 관계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16일 방송에서는 우지원과 3살 터울의 친형이 등장해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형제애를 보여줬다. 우지원이 농구선수로 성공하기까지 형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그리고 힘든 시간을 함께 겪으며 쌓아온 진솔한 우애가 진한 여운을 남겼다. 우지원은 방송에서 형을 “공부도 잘하고 인기 많았던 형”이라며 자랑스럽게 소개했다. “키도 다르고 성격도 많이 다르지만, 형은 우리 아버
  • “2034년 12월 31일까지 계약, 역대 최대 규모”… 어제(2일) 축구협회가 전한 레전드 소식 대한축구협회와 TV조선이 2034년까지 역대 최대 규모 중계권 계약을 체결, 축구 방송 콘텐츠 제작을 강화하고 팬들에게 품질 높은 중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 'DNA러버' 정인선, 비워냄의 미학 [인터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데뷔 근 30년이 되어가는 배우지만 스스로에 대한 의구심이 많이 자리 잡고 있었다. 매번 작품을 만날 때마다 스스로 비우는 과정을 거치며 새로운 캐릭터들을 만나오던 그다. 수 많은 비워냄을 통해 이번 'DNA 러버'에선 속 시원하게 절제 없이 달렸다는 배우 정인선의 이야기다. 지난 6일 종영한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DNA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정인선)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오감 발동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정인선은 심연우(최시원)와 인연을 맺어가는 이로운 유전자센터 연구원 한소진 역할을 맡았다. 'DNA러버'는 TV조선의 첫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인선은 "채널 쪽에서 힘을 많이 실어주셨다. 그래서 긴장을 했던 것 같다. 좋은 반응이 있었으면 하는 데 아쉽다. 좋은 발돋움이 되어서 더 영한 작품들이 많아진다면 어떨까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너무 아쉽다. 요즘은 또 나중에 봐주시는 분들이 있기도 하지 않냐. 조금의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아쉽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작품에서의 메시지나 그런 게 좋았다고 생각한다. 나중에라도 많은 분들이 봐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다"라며 아쉬움이 섞인 기대를 전했다. "아쉽다"는 정인선의 말처럼 'DNA러버'는 1회 시청률 1.1%를 고점으로, 16회 0.79%라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이게 됐다. 그도 그럴 것이 SBS '굿파트너', tvN '엄마친구아들' 등 쟁쟁한 작품들 사이 방영하며 화제성에서도 밀리게 됐다. 이에 정인선은 "정말 많더라. 그리고 올림픽이 있었지 않냐. 그래서 저희도 좀 편성이 밀렸다"라며 "그 시기에 다들 운명처럼 만났던 것 같다. 제가 봐도 재밌고 장르도 다양하고 그렇더라. 쟁쟁하고 멋진 작품들 속 같이 항해했다고 생각한다"라고 긍정적으로 설명했다. 멋진 항해를 함께한 'DNA러버'의 매력에 대해서도 정인선은 설명을 이어갔다. 그는 "원래도 사주나 MBTI에 관심을 갖는 편이다. 처음에 읽었을 때, 문장은 어려울 수 있었는데 MBTI에도 있다"라며 "소진은 도전 같은 캐릭터였다. 그전에는 이런 캐릭터가 없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도 오랜만에 작품을 하는 거여서 저도 무겁고 어두운 걸 맡았던 시기가 있었다. 여러 캐릭터들을 보며 시기마다 맡았던 캐릭터가 있었던 것 같은데 제가 한번 보여드릴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려 보자, 일단 해내보자 하는 도전 욕구가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도전'이라고 표현한 만큼 정인선에게도 배우로서 고민은 있었다. 그는 "어렸을 때 이후로 연기를 했을 때 제가 생각하는 제 자신과 저를 기대하시는 모습이 달라 어떤 게 맞는 걸까 하는 고민을 해왔다"라며 "시기마다 맡았던 작품들이 그 시기 나에게 기대해 주는 모습 나에게 보이는 모습으로 터닝 포인트를 맞았던 것 같다. 이번 작품은 내 터닝 포인트를 나 스스로에게 줘볼까 하는 생각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DNA러버' 제작발표회에서 매너리즘을 언급한 바 있다. 정인선은 이에 대해 "2년 만에 긴 호흡으로 인사드리는 건데, 2년 사이 작품들이 엎어지기도 했다. 선하고 겁 없는 캐릭터들이 저를 지배했던 것 같다. 스스로 '이걸 또 하나의 깨부수고 나가야 할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며 "앞으로 더 힘들어질 텐데, '나라는 배우는 어떤 배우지?' 하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소진이의 표현력만 잘 구현해 낼 수 있으면 나 스스로 2년 만의 새로운 기준점을 부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전했다. 그가 생각한 소진은 어떤 캐릭터였을까. 정인선은 "감독님이 헤어를 컬이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곱슬머리 우성 유전자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제가 먼저 머리를 자르겠다고 제안을 했는데, 생각해 보니 제가 도움을 받고 싶을 때 외형적으로 변화를 가져가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딱 봐도 눈에 확 튀고 캐릭터 같고 독특해 보였으면 했다"라고 덧붙였다. 정인선은 평소 본인의 모습과 일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두고 "일 할 때와 평소 저는 정반대의 간극을 만든다. 교집합에서 캐릭터를 만나는 것도 좋아하고 비워야 또 채우고 다시 도화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저는 그래야만 절실해지더라. 비워야만 다시 채우고 싶은 욕구가 강해진다. 뭔가가 채워져 있으면 과부하가 오더라"라며 자신의 연기관을 설명했다. 정인선은 이 도전에 대해 "속 시원하게 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번에는 정말 스스로 달랐던 게 있다면 열 가지가 있으면 세 개를 뺀 나머지는 끝까지 고심하고 고심해서 못하거나 안 하거나 절제하거나 했다. 이번에는 열 가지를 해야 하면 열세 가지나 열다섯 가지를 준비해서 다 했다. 웃어야 할 때도 웃었고, 울 땐 울었다. 이번에는 제가 자신에게 확인하고 싶었던 것 같다. 빠르게 표현해 내고 스스로 납득시킬 수 있는지를 도전해보고 싶었다. 그 지점이 가장 큰 지점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인선은 데뷔 30년 차를 맞이하는 소감도 전했다. 그는 "저 정말 조용히 넘어갈 거다"라며 "배우는 해도 해도 어렵다. '햇수에 맞게 짭밥이 됐나?' 하는 의구심이 많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저도 34살이, 35살이 처음이다. 비우는 과정을 거치다 보니 더 그런 것 같다. 최근에는 프리다이빙을 배우고 있다. 제 것을 비우고 쏟을 곳을 프리다이빙으로 정한 것 같다. 채워가면서 보고 듣고 느끼는 게 있을 것이다. 교집합을 찾을 수 있는 배역을 찾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블리츠웨이스튜디오]
  • 2년 만에 '새 시즌'으로 컴백… '어른들' 마음 확 사로잡을 레전드 방송, 드디어 베일 벗겨졌다 '미스터트롯3'가 오는 19일 첫 방송을 시작하며, 101팀의 다양한 참가자들이 트로트 스타의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 '생존왕' 김병만, '정글신' 수식어 증명해냈다…새총·사냥 백발백중 [TV온에어] 생존왕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생존왕' 김병만이 '정글신' 수식어를 다시 한번 증명해냈다. 11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생존왕' 6회에서는 2라운드 첫 번째 대결 '바다 사냥'에 나선 정글팀(김병만, 정지현, 김동준), 피지컬팀(추성훈, 김동현, 박하얀), 군인팀(이승기, 강민호, 아모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살아남은 세 팀은 2라운드 첫 미션인 심해 수식 사냥에 나서게 됐다. 사칙연산 기호와 사냥물을 이용해 수식을 완성, 높은 점수를 완성하는 팀이 승리하는 대결이었다. 사냥감의 무게만큼 사칙 연산 기호를 전략적으로 획득하는 것 역시 중요했다. 가장 먼저 기호 사냥에 나선 건 정글팀장 김병만. 팀원들과 잠시 상의하던 김병만은 높은 점수를 내기 위해선 두 개의 '곱하기' 기호를 획득하는 게 올바른 판단이라 생각했고, 첫 조준부터 정확히 '곱하기'가 그려진 캔을 맞추는 데 성공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다른 팀원들은 "잘 한다" "장인이다. 뭘 하든 잘 한다" "만능 해결사다"라고 감탄했고, 그의 라이벌 추성훈마저 "세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뒤이어 김병만은 다시 한번 '곱하기'에 총알을 명중시키며 두 개의 곱하기 기호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다만 문제가 있었다. 이번 미션은 그램(g)이 아닌 킬로그램(kg)으로 점수를 매긴다는 점. 1kg 이상의 고기를 잡는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소수점 무게의 사냥물을 보유했다면 곱하기보단 나누기 기호가 더 유리한 상황이었다. 정글팀은 뒤늦게 본인들의 판단 실수를 인지했지만, 팀장 김병만은 "우린 그냥 큰 거 잡으면 된다"라며 눈을 번뜩였다. 배에 오른 김병만은 김동준과 역할을 나눠 사냥에 임했다. 김병만은 사냥에 집중을, 김동준은 배송에 집중한 형태였다. 아쉽게도 김병만과 김동준의 소통 미스, 배송 중 실수로 인해 두 마리를 놓치긴 했지만 정글팀은 무려 8종, 총 10마리의 어종을 잡는데 성공했고 수식 기호 열세에도 불구, 0.72점으로 최종 2위에 올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생존왕']
  • 전 농구 스타 우지원, 예능서 전 와이프와 이혼 고백하며 눈물 TV조선의 '이제 혼자다'가 이혼 후의 삶을 돌아보는 출연진의 이야기를 담는다. 10월 8일 첫 방송 예정.
  • "왜 예뻐보이지?" '이혼 10년 차 인생 2막' 서동주가 3년 월세 살이 끝내고 열심히 돈 모아 마련한 집의 특이점: 아파트도 전원 주택도 아니다 흡사 폐가 같아 보이지만, 월세살이만 하다 어렵게 구한 귀한 내 집. '이혼 10년 차' 미국 변호사 출신 방송인 서동주는 경매로 구매한 주택을 공개했다. 서동주는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서울 도봉구에 있는 집을 공개했는데. 서동주는 집 사진을 찍으며 "나 약간 팔불출인가 봐. 왜 이렇게 예뻐 보이지?"라고 말했다. 그가 지키고 서 있었던 곳은 내부가 잔해만 남아있는 주택이었다. 서동주에게 이 집은 특별하다. 그는 미국에서 한국으로 와서 3년간 월세를 살았다. 서동주는 "열심히 돈을 모아서 구입하게 된 저의
  • '이제 혼자다' 조윤희 딸 로아 "학교서 쉬는 시간 혼자, 구석에서 있어" 걱정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이제 혼자다' 배우 조윤희 딸 로아 양이 학교에서 혼자라고 말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조윤희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조윤희는 초등학교 1학년이 된 딸 로아와 학교생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학교 수업 스케줄을 체크하던 중 로아는 "쉬는 시간에 나 항상 혼잔데"라고 고백했다. 이에 놀란 조윤희는 친구들이 같이 놀아주지 않는다는 로아의 말에 걱정했고, "너 장난하지 말아라"라고 알렸다. 하지만 로아는 "친구들이랑 얘기 안 한다. 속상할까 봐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조윤희는 "친구들이 무조건 로아랑 안 노냐. 로아가 오해한 거 아니냐"고 물었다. 로아는 "나는 구석에 앉아서 손 만지고 논다"고 말해 조윤희가 걱정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배우 전노민이 과거 은행 공채 최종 면접에서 면접관에게 들었던 두 글자: 듣고 나니 벙찌고 눈물이 왈칵 차오른다 부모님의 유무(有無)가 면접 자리에서 나올 질문인가. 면접관 입에서 '고아'라는 말이 나오자 최종 면접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배우 전노민의 이야기다. 배우 전노민(본명, 전재용)이 과거 은행 공채 시험을 보러 가서 들었던 충격적인 말이 있었다. 꽤 지난 이야기지만 그 말은 잊을 수 없는 상처로 가슴에 박혀있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 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전노민은 방송에서 힘겨웠던 인생사를 고백했다. 3남 3녀의 막내로 태어난 그는 "부모님이 제가 어렸을 때 돌아가셔서 사실은 제가 두 분 다 얼굴을 모른다"고 고백했다.
  • '연애 80일' 54세 심현섭이 14세 연하 연인과 데이트 할 때마다 가방에 갖고 다니는 물건: 머릿속에 느낌표가 빠르게 뜬다(조선의 사랑꾼) 코미디언 심현섭의 결혼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그는 언제라도 프러포즈 할 수 있게 총알이 장전되어 있다고 말했다. 가방 안에는 프러포즈용 반지가 있었다. 그는 연애 80일 만에 프러포즈 기회를 노리고 있다. 오는 8일 방송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의 선공개 영상에서는 데이트에서 프러포즈 기회를 엿보는 심현섭의 모습이 공개됐다. 심현섭은 분위기가 잡히면 오늘도 프로포즈 할 수 있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보였다. 심현섭은 "장전이 되어있으니까 총알이!"라고 말하며 가방에서 뭔가를 꺼냈다. 심현섭은 "살다 살다 가방 안에 반지를 넣
  • '아빠나' 김병옥, 붕어찜부터 시밀러룩 데이트까지…'노력형 아빠' 배우 김병옥이 매 순간 딸을 위한 '노력형 아빠'로 거듭났다. 김병옥은 지난 3일 방송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딸을 위해 정성스러운 한 끼를 대접했다. 이날 김병옥은 살아있는 붕어를 배우 김병옥이 매 순간 딸을 위한 '노력형 아빠'로 거듭났다. 김병옥은 지난 3일 방송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딸을 위해 정성스러운 한 끼를 대접했다. 이날 김병옥은 살아있는 붕어를
  • “무서움에…!” 온주완이 자유로서 맨발로 뛰어오는 여성을 목격한 뒤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한 일은 감탄이 터져나온다 배우 온주완이 데뷔 초 성추행 피해를 입은 여성을 도왔던 기억을 떠올렸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과 온주완이 전남 여수로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만이 “예전에 사람을 구했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묻자, 온주완은 “갓 데뷔했을 때”라며 “친구가 일산에 살아서 데려다 주려고 자유로를 지나는 데 어떤 여자가 역주행으로 뛰어오더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당시 여자는 갓길에서 맨발로 뛰고 있던 상황. 이상하다고 생각한 온주완은 “‘저기요’ 라고 불렀는데 여자가 무서움에 떨고 있더라. 왜 그러냐고
  • "매일 밤.." 41세 조윤희가 4년 전 이혼할 당시 겪었던 문제: 얼마나 심적으로 힘들었는지가 확 느껴진다(이제 혼자다) 비온 뒤 땅은 더 단단해진다. 인간 역시 그렇다. 배우 조윤희는 오는 7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할 예정. 이 프로그램은 이혼한 셀럽들이 달라진 삶을 돌아보고, 새롭게 출발하는 모습을 담은 관찰 예능이다. 티저 영상 속에서 조윤희는 2020년 이혼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이혼하기 전에는 잠을 잘 못 잤다. 매일 밤 악몽을 꿨어"라고 말하는데. 조윤희는 2016년 KBS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만난 배우 이동건과 2017년 결혼해 딸 로아를 품에 안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2020년 "서로 다른 점이 많았다"라며
  • “쳐다보면 인사!” 장인 마주쳤는데 휙~ 지나친 정명호, 인사 안 하는 기적의 논리에 부끄러움은 보는 이들의 몫인가 싶다 배우 김수미의 아들이 서효림의 남편 정명호가 장인과 마주쳤음에도 인사를 하지 않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사위가 어색한 장인’ 서효림의 아버지와 반대로 ‘장인이 편한 사위’ 정명호가 등장했다.이날 딸 조이를 데리고 처가를 방문한 정명호. 그러나 그는 현관문 앞에서 장인과 마주쳤음에도 인사를 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정명호는 “학창 시절에 외국 생활을 오래했다. 그래서 쳐다보면 인사라고 생각한다”면서 “어제 보고 오늘 보고 아까 보고 또 봤는데, 볼 때마다 인사하지는 않지 않냐”라고
  • '공개 열애' 심현섭, 미모의 연인 공개 "제 부인이에요"(조선의사랑꾼)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조선의 사랑꾼2' 심현섭이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2'에서는 소개팅 끝에 열애를 시작한 코미디언 심현섭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현섭은 울산에 한 아파트를 렌트, 일과 사랑을 둘다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1> 자신이 운영하는 한 돈가스 가게 앞에서 여자친구를 기다리던 중 제작진에게 "꿈에 오빠가 나왔어요"라는 여자친구의 문자를 보여줬다. 이에 심현섭은 "어떤 꿈인지 궁금한데"라며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자친구는 웃으며 "그냥요. 오빠가 꿈에 나왔네요"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심현섭도 미소 지으며 반존대로 화답했다. 곧 가게로 도착한 여자친구. 심현섭은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왔냐"며 사랑스럽게 쳐다봤다. 이후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같은 자리에 앉아 다정하게 대화를 나눴다. 특히 심현섭은 "안 먹어봤지만 배부르다"며 "이런 모습이 있네"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쳐다보는 손님들의 시선에도 아랑곳 안하고 두 사람은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러다 한 손님이 여성에 대해 묻자 심현섭은 "제 부인이에요"라고 해 깜짝 놀라게 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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