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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Archives - Page 3 of 12 - 뉴스벨

#tv조선 (240 Posts)

  • 강수지 조선의 사랑꾼 김국진과 부동산 탐방 토지 매입 제안 2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강수지의 생일을 기념해 김국진이 무엇이든 다 해주는 날인 '제1회 수지데이' 기념 데이트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강화도로 향했다. 강화도 풍경을 보던 강수지는 "엄마, 아빠 고향이 모두 이북이다. 얼마나 고향에 가고 싶었을까. 아빠는 항상 가고 싶다고 했다. 엄마는 평양, 아빠는 함경도가 고향이다"라며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에 눈시울을 붉혔다.강수지는 "서울 사람이 여기 땅도 살 수 있고 집도 살 수 있냐"고 말했고, 김국진은 당황하며 "여기 집 사러 온 거냐"라고 물었다.그러자 강수지는
  • 혼인신고 유현철 김슬기, 2세 계획 부인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최근 혼인신고를 마친 유현철 김슬기 부부 근황이 공개됐다. 김슬기는 16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급작스럽게 태몽 관련 언급을 했다. 그는 "당신 혹은 자녀의 태몽은?"이라고 물었고, 누리꾼들은 "혹시..로기 동생???"이라며 유현철과의 2세 계획을 궁금해했다. 이에 김슬기는 "OMG!!! 동생은…뱃속에 생기면 큰일 나요…!!! '조선의 사랑꾼'을 보심 이유를 알 수 있어요. 하지만 아가 안는 폼은 안 죽었죠?"라며 2세 계획을 부인하기도 했다. 최근 김슬기와 유현철은 파혼설에 시달렸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함께 출연하며 파혼설을 극복하려 노력했고, 이들은 최근 혼인신고로 부부가 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미스쓰리랑' 미스김, 친오빠와 '남매케미' 완벽 호흡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미스쓰리랑' 미스김이 친오빠와의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 쓰리랑'은 '가족의 탄생' 특집으로 미스김 오빠 김장민, 나영 이모 김연정, 김소연 어머니 주사순, 정슬 어머니 김정심 등 TOP7의 붕어빵 가족들이 총출동해 대가족의 명절날 처럼 화목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꾸며졌다. 미스김은 '미스트롯3 갈라쇼'에서 남다른 댄스실력을 선보이며 해남의 스타로 떠오른 아버지에 이어 '해남 총각 농부' 오빠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미스김의 오빠 김장민은 오프닝에서부터 깊은 동굴 목소리를 뽐내며 범상치 않을 '남매케미'를 예고하기도 했다. 남매의 무대에 앞서 미스김이 먼저 2라운드 대결에 나섰다. 미스김은 "오빠가 보고 있어서 긴장된다. 여기서 지면 놀릴 게 뻔하다"라며 걱정을 드러냈고, 김장민은 손을 망원경처럼 말아 미스김을 지켜보는 제스쳐를 해보이며 현실남매다운 면모로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2라운드에서 미스김이 선곡한 노래는 김용임 원곡의 '부초 같은 인생'. 농번기라 바쁜 시기지만 예전처럼 부모님을 많이 도와드릴 수 없는 아쉬움을 담은 선곡이었다. 미스김은 구수한 꺾기와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목소리에 부모님에 대한 마음을 실어 보냈다. 4라운드에서는 미스김과 김장민이 함께 나섰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미스김은 "전국에 계신 '미스쓰리랑' 시청자 여러분 잠시 채널을 고정해 달라"며 운을 띄운 뒤 "세상에서 가장 순박하고 착실하다. 저희 오빠라서가 아니고 이런 남자가 없다"라고 깜짝 공개구혼에 나섰다. "마음에 드시는 분들은 TV조선으로 연락 달라. 제가 새언니 모시겠다"는 미스김에 배아현은 TOP7 중에 이상형이 있는지 물었고, 김장민은 넌지시 김소연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김소연의 한 마디에 귀가 새빨개지는 김장민의 모습에 스튜디오에는 한참이나 짓궂은 놀림이 오갔다. 미스김 남매는 농사로 힘드실 부모님을 위해 신나는 '흥부가 기가 막혀'를 선곡했다. "노동요로 다져진 미친 남매 케미를 보여드리겠다"며 자신감 넘치게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듣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유쾌한 호흡을 보여줬다. 실력도 매너도 똑 닮은 두 남매가 넘치는 에너지로 완성한 '흥부가 기가 막혀' 무대는 가히 이 날 방송의 백미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미스쓰리랑']
  • '아빠나' 김병옥, '노력형 아빠' 면모…'진한 감동' 배우 김병옥이 반전 매력을 안겼다. 김병옥은 지난 15일 방송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두 딸을 둔 아빠로 출연해 딸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김병옥은 인터넷 배우 김병옥이 반전 매력을 안겼다. 김병옥은 지난 15일 방송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두 딸을 둔 아빠로 출연해 딸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김병옥은 인터넷
  • '미스트롯3 선' 배아현 "父, 정화조 일 하며 무명 생활 지원…나는 빚쟁이" (아빠하고)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트로트 가수 배아현이 무명 시절 자신을 뒷바라지 해준 부친에 고마움을 전했다. 배아현은 15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아빠가 남들이 꺼리는 정화조 일을 하며 8년이라는 긴 무명 생활 동안 활동 자금을 지원해 주셨다. 제가 쓴 돈이 억대는 넘을 것"이라며 "나는 빚쟁이"라고 했다. 배아현은 7개월 전까지만 해도 부친의 직업을 알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아빠가 이런 일을 하면서 내 뒷바라지를 하고 계셨는지 몰랐다. 나한테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 그 일이 가장 돈이 많이 되니까 그걸 하셨던 것"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 부친은 "아빠가 그런 일을 하면서 자기를 도와준 걸 알면 힘들어할까 봐 끝까지 말을 안 하려고 했다. 딸이 그걸 알게 됐을 때가 일하면서 가장 힘들었다"고 했다. 정화조 일을 하게 된 계기도 전했다. 과가 공과금 내기에도 벅찬 삶을 살았다는 배아현의 부친은 "사실 정화조 일을 무지하게 망설였다. 위험한 일이다. 그런데 가족을 생각하면 문제가 안 되더라. 딸 빼고 아들 둘이 있다. 나까지 다섯 식구다. 앞만 보며 달리는 것"이라고 했다. 또 부친은 "아이들이 셋이라 방을 얻기가 쉽지 않았다. 싸고 오래된 건물에 세를 들어 살던 중 장마로 집이 잠겼다. 울면서 걸레질을 하던 딸의 모습이 잊히지 않는다"라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배아현은 지난 2015년 싱글 '24시(時) 백년초(百年草)'로 데뷔했다.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최종 2위인 '선'(善)을 차지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 “위험한 일…” 정화조 일하며 배아현의 8년 무명생활 지원한 아버지가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듣자마자 눈물이 왈칵 터졌다 가수 배아현이 8년의 무명시절 동안 자신을 아낌없이 지원해 준 아버지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배아현의 아버지는 정화조 일을 하며 딸을 지원했는데, 불과 7개월 전까지도 딸에게 직업을 숨기고 있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미스트롯3’ 선을 수상한 배아현이 아버지와 함꼐 출연했다.이날 배아현은 작은 무대 하나도 간절했던 8년의 무명시절을 떠올리며 “아빠는 제 꿈을 항상 지지해 주셨고, 자금을 많이 보태주셨다. 차량 유류비, 의상비, 헤어메이크업비, 식비 등 모든 돈을 다 해주셨다. 제가 쓴 돈이 억
  • 줄리엔 강·제이제이, 오늘(10일) 결혼…형 데니스 강 10년만 韓 입국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줄리엔강-인플루언서 제이제이(본명 박지은) 커플이 부부가 됐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10일 줄리엔 강과 제이제이의 10일 결혼식 현장 사진을 단독으로 입수했다. 이날 줄리엔 강과 제이제이는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교제 1년 여 만에 서로에 대한 강한 확신과 끌림으로 초고속 결혼에 골인했다. 특히 관련 내용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들의 결혼식은 한국식과 외국식을 함께 결합해 영화 같은 그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드레스 입은 신부를 신랑이 식전에 먼저 보지 않는 '퍼스트 룩(First Look)'이라는 서양식 결혼식 전통 때문에, 줄리엔 강은 결혼식 전 신부와 마주치지 않도록 첩보 작전에 버금가는 결혼식을 준비했다. 줄리엔 강의 형이자 이종격투기 스타 데니스 강도 동생의 결혼식을 위해 10년 만에 한국에 방문했다는 후문이다. '조선의 사랑꾼'은 13일 한 주 쉬어간다. 20일밤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아빠하고 나하고' 김병옥, 조심스런 아빠로 '반전 매력' 선물 [AP신문 = 윤종진 기자] 배우 김병옥이 반전을 안겼다.김병옥은 지난 8일 방송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가족과 대화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아버지로서, 악역 연기를 통해 쌓였던 강한 면모와는 상반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김병옥은 아내와 딸 심지어 반려견 뭉치한테서도 관심을 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딸이 아내에게 미국에 가고 싶다고 말하자 살며시 대화에 끼어든 김병옥. 하지만 대화를 이어가지 못해 뭉치에게 인형을 던져주며 장난을 시도했다. 그마저도 원활히 되지 않자 갑자기 벽에 붙어 있
  • "같이 늙어가요. 우리" 최민수가 캐나다로 떠나는 강주은 엄마·아빠에게 건넨 말: 가볍지 않고 묵직한 진심이 꾹꾹 담겨 있는 게 느껴진다 "같이 늙어가요. 우리." 6개월 간 합가를 했던 사위 최민수는 캐나다로 떠나는 어머니, 아버지에게 인사를 건넸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최민수는 아내 강주은의 어머니, 아버지에게 "마미 대디가 부디 건강하시길"이라고 전하며 "앞서갈 것도 없이 서로 어깨동무하듯이 팔짱 끼고 같이 걸어가자"고 말했다. 합가를 누구보다 기다렸던 최민수는 "마미 대디라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어"라고 눈물 고백한 바 있다.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에게 "이 사람 아니었으면 이렇게 할 수 없었다"며 "오히려 나에게 알려
  • “장례식에도…!” 백일섭이 졸혼한 아내에 대한 단호한 속내를 밝혔는데, 굳게 닫힌 마음이 느껴져 참 많은 생각이 든다 배우 백일섭이 졸혼한 아내에 대한 단호한 생각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정신과 전문의를 만나 심리 상담을 진행하는 백일섭과 딸 지은 씨의 모습이 그려졌다. 졸혼 선언 이후 7년간 아빠를 만나지 않았다는 지은 씨는 “‘나는 왜 아빠를 미워하는가’에 대해 생각해 봤는데, 아빠가 내게 모질게 한 부분이 없었다”라며 “아빠가 엄마한테 한 모습이 싫어던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엄마의 불행이 내 책임 같았다. 엄마가 나한테 의지했는데 그게 너무 힘들었다. 사실 엄마랑 (아빠에 대한) 직접적인 얘기는
  • 유현철, 김슬기와 혼인신고 "여기 두 번째"…"사람만 바뀌어"(조선의 사랑꾼)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조선의 사랑꾼' 유현철과 김슬기가 법적 부부가 됐다. 22일 밤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재혼을 앞둔 유현철-김슬기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1> 이날 김슬기는 유현철과 혼인신고를 위해 시청을 찾았다. 이어 김슬기는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 "혼인신고를 하러 왔다"고 밝혔다. 유현철이 "책임감 있게 잘 살겠다"고 말하자 김슬기 아빠는 "내가 봐서는 듬직해서 잘 살 것 같다"고 덕담했다. 혼인신고에 대해 김슬기는 "엄마랑 얘기할 때도 조금 걱정된다고 했다. 우리를 못 믿는 게 아니라 아무래도 한 번 이혼했었으니까"라며 "너무 섣부른 거 아니냐 생각하시긴 하더라. 근데 우리가 결심이 섰을 때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유현철 역시 "솔직히 나는 아이들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혼인신고를 빨리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만들어줘야 하니까"고 공감했다. 김슬기는 "나는 혼인신고서 보긴 봤는데 내가 낸 적이 없다. 그래서 조금 생소하다. 나는 채록이(아들) 낳고 나서 했다. 출생신고를 해야 하니까"라고 털어놨다. 이에 유현철은 "나는 여기 두 번째다. 똑같은 장소"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김슬기는 "사람만 바뀌었네"라고 웃음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7년 연애 후 42살에 결혼한 ‘콜라 같은 여자’ 1980년대 말 코카콜라 CF의 모델로 발탁, '콜라 같은 여자'라는 수식어와 함께 큰 인기를 얻은 심혜진. 당시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로 수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등극하게 된다. 36년 전의 모습이지만 촌스러움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아우라! 심혜진은 모델로 활동하던 중 선배인 배우 김지미의 제안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되는데 박광수 감독의 '그들도 우
  • '조선의 사랑꾼2' 심현섭, 12살 연하 소개팅녀에 "목표는 결혼"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조선의 사랑꾼2' 심현섭이 12살 연하의 소개팅녀를 만났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2'에서는 심현섭의 102번째 소개팅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현섭은 결혼정보회사 대표가 주선해준 12살 나이차 소개팅녀를 만나기 위해 준비를 나섰다. <@1> 머리도 염색하고 깔끔하게 변신한 심현섭은 곧 도착한 소개팅녀를 보고 미소지었다. 그는 "되게 동안이다"라며 "나이를 알고 나왔는데 94년 개띠 같다"고 칭찬을 이어갔다. 소개팅녀가 "이 만남의 목표가 뭐냐"고 묻자 심현섭은 "결혼이다"라고 즉답했다. 소개팅녀는 감탄하며 "시간을 정해놓진 않았냐. 언제쯤이면 꼭 결혼하고 싶은게 있지 않냐"고 물었다. 심현섭은 "3년을 사귄들 몇 개월을 사귄들 상대에 따라 다를 것"이라고 하자 소개팅녀는 "마찬가지다. 마음이 맞으면 3개월 안에도 가능하다. 몇 년정도는 기다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솔직히 말했다. 대화가 무르익었고 분위기는 순조롭게 흘러갔다. 심현섭이 애프터 신청을 하자 "연락처로 연락 주시면 편하게 답장 드리겠다"고 확답을 회피했다. 이후 소개팅녀는 심현섭의 문자에 "아쉽지만 이성관계로는 발전이 어려울 것 같다"고 답해 아쉬움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조선의 사랑꾼2' 김슬기, 심리상담 중 눈물…유현철 "제 얼굴에 침뱉기"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조선의 사랑꾼2' 유현철이 김슬기와 상담 도중 자리를 떠났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2'에서는 재혼 커플 유현철, 김슬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근 유현철과 김슬기는 서로의 SNS를 언팔해 파혼설이 제기된 바 있다. 이날 제작진은 파혼설 후 김슬기를 만나 "네 가족이 한 달 살기를 해보셨는데 어떠셨냐"고 물었다. 이에 김슬기는 "좋은 점도 있었고 힘든 점도 있었다. 다른 점도 와닿았다"며 "서운해하는 포인트가 너무 다르다. 제가 들었을 때 말을 냉정하게 하는 게 서운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빠랑 아이들이랑 심리 검사를 한 번 해보고 싶다. 오빠도 저도 두 번은 이혼하고 싶지 않다는 게 강하다"고 얘기했다. <@1> 이후 김슬기와 유현철은 상담소를 찾아가 심리 검사를 마쳤다. 김슬기는 상담사에게 "각자 상처가 있었던 사람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옅어지기는 했지만 완전히 없어졌을 거라 생각하지 않다. 다시 가정을 이루었을 때 비슷한 문제가 생길까란 생각이 든다"고 얘기했다. 유현철도 김슬기에 말에 끄덕였다. 사회적 역할과 책임이 우선이기에 감정을 눌러놓는다는 유현철. 감정을 인정받는 게 중요하다는 김슬기. 상담가는 김슬기에게 "감정이 안 받아들여지면 감정이 증폭되는 부분이 있다"며 "커플로 만나서 시너지가 난다"고 진단했다. 성향이 달라 육아 문제부터 갈등을 빚었다고. 김슬기는 말을 이어가다 눈물을 흘렸다. 그러다 "얘기를 할 때 같이 있어야 하냐. 저 혼자만 개인적으로는 안 되냐". 솔직히 다 얘기하기가 어렵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현철은 돌연 박차고 자리를 나섰다. 제작진이 현철을 붙잡았고, 현철은 "저희가 어제 싸웠다. 두 사람의 감정인 거고 처음부터 감정적으로 나오니까 제대로 상담을 못 하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전 남편이랑도 이걸 했었다는데 전 남편도 뛰쳐나갔다더라. 차이점 인정하며 대화를 해야 하는데"라며 "이 사람한테 이렇게 대우받는다고 하소연하러 온 거 아닌데. 제 얼굴에 침 뱉기밖에 더 되냐"고 답답해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땅도 있고 ○도 있고!" 심혜진 조카 심현섭이 결정사에 밝힌 재산 내역: 상식을 아득히 초월하는 포인트 있고 넘사벽이다 땅도 있고 섬도 있다.배우 심혜진(57)의 조카이자 개그맨 겸 사업가 심현섭(53)이 막대한 재산 내역을 공개했다.심현섭은 결혼이 하고 싶다. 아이도 갖고 싶다. 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고모 심혜진과 함께 결혼정보회사(일명 '결정사')를 찾았다. 가입신청서 작성을 시작으로 상담을 받았다. 결정사에서 재산 내역, 연 수입 공개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결혼 상대로서 '등급'을 책정하는 데 필요한 주요 정보값이어서다.먼저 심현섭은 사업체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사무실이 있다고 말하며 "전국 90개 매장이 있는
  • “4시간 대수술, 동의서 쓰는데…” 강주은이 77세 어머니의 대장 수술을 앞두고 느낀 감정들은 먹먹함에 목이 메인다 강주은이 77세 어머니의 대장 수술을 앞두고 느낀 감정은 너무나도 먹먹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13주 만에 강주은 가족이 등장해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강주은은 “엄마가 지난해 12월 대장 수술을 받았다”면서 “촬영 당시 몸 상태가 불편했다. 우리 이야기를 공개하고 싶기도 했는데, 건강 상태가 촬영을 계속하기 어려웠다. 현재는 수술 후 건강하게 회복 중”이라고 털어놨다. 강주은은 그간 캐나다에서 온 부모님과 30년 만의 합가 생활을 공개했으나, 곧 이별을 앞두고 있었다. 부모님은 다시 캐나다로 돌
  • '시청률 50%' 작품만 2개 찍었는데... '20년' 잠적한 여배우 근황 90년대 활발하게 배우활동을 하다 갑자기 연예계에서 사라진 배우들이 다수 있습니다. 특히 여배우들이 결혼을 하며 연예계 생활을 은퇴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 주인공 중 하나는 배우 홍리나입니다. 지난 24일 TV조선 ‘인생토크 송승환의 초대’에 홍리나가 목소리로 등장해 20년만의 근황을 전했는데요. 채시라의 절친으로도 알려진 배우 홍리나에 대해 함께 알
  • "형체만 보여" 실명 위기에도 배우 송승환이 자신 있게 MC직 수락하며 한 말은 동태눈 직장인의 눈도 번쩍 뜨게 만든다 실명 위기도 배우 송승환의 열정을 막을 수는 없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송승환의 초대'에서 MC 송승환은 시력 장애에도 MC 제안을 즐겁게 수락한 이유를 밝혔다. "어릴 때부터 연기 생활을 해 배우, 가수 등 아는 분이 많다"며 송승환은 "그분들과 오랜 세월 나눈 얘기 중 혼자 알기 아까운 재밌는 것도 많고, 뵙고 싶은 분들을 초대해 함께 얘길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시력을 많이 잃은 상태라고 고백한 송승환. 그가 앓고 있는 망막색소변성증은 유전성 및 진행성 질환으로 망막 기능 저하, 세포 소실, 망막 조
  • 언젠가부터 안 보이던 '대장금' 홍리나 근황이 무려 20년만에 전해졌고, 이유를 들으니 나도 모르게 고개 끄덕이게 된다 얼굴만 보면 누구나 알 법한 배우 홍리나의 근황이 전해졌다. 24일 TV조선 토크쇼 '송승환의 초대'에는 배우 채시라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그의 동갑내기 배우 친구였던 홍리나의 근황도 전해졌다. 1994년 드라마 '아들의 여자'에서 만나 금세 친해진 두 사람이지만 연락처가 바뀌면서 연락은 자연스럽게 끊겼고, 이날 전화 연결된 두 사람은 거의 10년만에 대화를 하는 것이었다. 1968년생으로 1987년 MBC 드라마 '푸른교실'을 통해 데뷔해 국민 드라마였던 '대장금' 등에 출연했던 홍리나. 그는 2005년 4살 연상의 사업
  • ‘미스트롯3’ 미스김, 최종 4위로 대장정 마무리…아깝지 않은 ‘제 2의 송가인’ 수식어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가수 미스김이 최종 4위로 ‘미스트롯3’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미스김은 지난 7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트롯3’에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TOP7 정슬, 김소연, 오유진, 미스김, 배아현, 나영, 정서주의 결승전 인생곡 미션이 펼쳐졌다. 잃어버린 부모님의 시간에 다시 여유를 드리고 싶은 마음을 담아 나훈아의 ‘고장난 벽시계’를 선곡한 미스김은 누드톤의 사랑스러운 드레스와 청순한 스타일링, 물오른 미모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소절 ‘세월아’부터 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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