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급 기대주 유주상, 화끈한 1라운드 TKO 승리…UFC 직행페더급 기대주 유주상(30·워프코퍼레이션)이 화려한 경기력을 뽐내며 세계적인 종합격투기 무대 UFC에 직행한다. 유주상은 지난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ZFN 02 대회에서 일본의 엘리트 레슬러 카와나 마스토를 상대로 1라운드 1분 16초 만에 TKO 승리를 거두었다.이날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관중을 사로잡은 유주상은 경기를 지켜보던 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의 눈도 단숨에 사로잡았다.화이트 대표는 당초 대회를 직접 관람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대회 직전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방한이 무산됐다. 하지만 그는 미국에서
윤덕노, 7R TKO승 거두며 WBO 아시아퍼시픽 타이틀 탈환'코리안 버팔로' 윤덕노(30·수원태풍)가 프로복싱 WBO 아시아퍼시픽 슈퍼미들급 챔피언에 재등극했다. 윤덕노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더원프로모션(대표 신홍균) 주최, (사)한국복싱커미션(KBM)주관 WBO 아시아퍼시픽 슈퍼미들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일본의 타이슨 고키를 7회 2분 2초만에 TKO로 물리쳤다. 윤덕노는 2016년 서울에서 프로 데뷔 후 2018년 9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호주로 건너가 3차례 전적을 쌓은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다. 작년 11월 서울에서 호주의 테즈 싱을 6회 TKO로 꺾고 챔피언에 올랐지만 금년 6월 도쿄에서 열린 1차 방어전에서 타이슨 고키(31)에게 1회 TKO로 패하며 벨트를 풀었다. 먼저 다운시키고 코너에서 공격을 이어가다 기습 레프트훅 한방에 실신하며 무너진 것. 5개월 만의 열린 복수전, 검정과 붉은색이 어우러진 트렁크를 입고 링에 오른 윤덕노는 1회부터 3차례 위력적인 복부 공격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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