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만 학생 수혜 '디지털새싹' 거듭 발전 필요…“교육 격차 해소, 프로그램 다양화·고도화 부탁”“지금은 '디지털새싹'의 양적인 것과 함께 '질적인 성장'도 함께 고민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를 통해 디지털 혁신을 위한 '인큐베이터'가 돼야 합니다.” 박현주 조선대 교수는 10일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우성)이 10일 호텔 나루 서울-엠갤러리에서 연 '3차 디지 “지금은 '디지털새싹'의 양적인 것과 함께 '질적인 성장'도 함께 고민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를 통해 디지털 혁신을 위한 '인큐베이터'가 돼야 합니다.” 박현주 조선대 교수는 10일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우성)이 10일 호텔 나루 서울-엠갤러리에서 연 '3차 디지
삼성전자, ‘기술인재’ 중심 137명 승진 인사…30대 SW 전문가 상무 등장[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가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검증된 기술 인재 중심의 세대교체를 추진하면서 미래 경쟁력 회복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29일 부사장, 상무, 펠로우(Fellow), 마스터(Master)에 대한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 35명, 상무 92명, 마스터 10명 등 총 137명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정기 인사에 대해 “삼성전자는 현재의 경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성과주의 원칙 아래 검증된 인재 중심으로 세대교체를 추진하는 등 인적쇄신을 단행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요 사업분야에서 성과 창출과 핵심적 역할이 기대되는 리더들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지속 성장을 이끌 미래 리더십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대표적으로 노경래 DX부문 VD사업부 영업전략그룹장(부사장, 48세)은 마케팅, 해외영업 등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VD 제품 영업 전문가로서 프리미엄 제품군의 시장 점유율 확대, 신제품 셀아웃 확판 등에 기여했다. DX부문 DA사업부 회로개발그룹장 홍주선 부사장(53세)은 생활가전 제품군에 탑재되는 회로/인버터/센서 전문성을 기반으로 AI 가전의 기능 고도화, 차세대 제품군의 센서 개발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SW) 개발 분야 리더를 비롯해 차기 신기술 분야에서 역량이 입증된 우수인력을 다수 승진시켜 미래 성장을 가속화할 기반을 마련했다. DX부문 CTO SR 차세대통신연구센터 부센터장 박정호 부사장(50세)은 5G 선행기술 개발 및 상용화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해온 통신분야 전문가로 AI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통신기술 개발, 6G 에코시스템 구축 등을 리딩했다. DX부문 MX사업부 스마트폰S/W PL2그룹장 이형철 상무(48세)는 MX 제품군의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등 다년간의 SW 상품화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갤럭시 AI 개발 과제 주도, 폴더블 제품의 SW 기능 완성도를 제고한 인물이다. 삼성전자는 연령과 무관하게 경영성과에 기여도가 높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30대 상무, 40대 부사장을 과감하게 발탁해 미래 경영자 후보군을 확대 및 강화했다. 특히 DX부문 CTO SR 통신S/W연구팀의 하지훈 상무(39세)는 이번 정기 인사에서 유일한 30대 승진자로 SW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주도하는 등 차세대 통신 SW 플랫폼 설계 분야 전문가다. 그는 vRAN 차별화 기술을 리딩하며 통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성별, 국적을 불문하고 역량이 검증된 여성·외국인 리더 발탁 기조를 지속하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혁신적 조직문화를 강화했다. 서정아 DX부문 MX사업부 Digital Commerce팀장(부사장, 53세)은 온라인 비즈니스 전문가로 거래선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프로모션을 활성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영업전략을 실행해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시티촉 DX부문 동남아총괄 TSE-S법인 상무(52세)는 태국 출신의 영업 전문가로 MX 플래그십 제품 판매를 지속 성장시켰다. 또 글로벌 확산이 가능한 셀아웃 플랫폼 사례를 발굴하는 등 영업 리더십을 입증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조직 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은 삼성전자의 2025년 정기 인사 승진자 명단이다. ▲전자(DX), 승진자 명단 부사장 승진 김기환 김연정 김윤호 김지윤 김창태 김형재 노경래 박정미 박정호 부민혁 서정아 송방영 양익준 양준철 이귀호 이대성 이상직 장소연 정승목 지혜령 최병희 함선규 홍주선 상 무 승진 강종호 김동수 김두현 김상준 김상하 김성현 김성훈 김영상 김원겸 김의송 김지훈 김진만 김진철 김창수 김철회 류철우 류호열 문태화 박명훈 박상욱 박승일 박정일 박혜린 서재홍 석지원 성종훈 송승호 송정은 신무섭 신재영 엄훈섭 예장희 옥신우 윤원재 이두환 이문근 이병국 이상빈 이선교 이선일 이지연 이태선 이형철 인우성 임수현 장용일 장윤형 정택정 정희범 조성욱 차지호 채수연 최종구 최준일 최중훈 하지훈 한기욱 한상원 함민기 홍재석 홍정우 Sitthichoke(시티촉) Master 선임 최지환(MX) ▲디바이스솔루션(DS), 승진자 명단 부사장 승진 강희성 권오겸 권혁준 김용성 김종훈 김준석 박재성 배승준 유상민 이상현 이화성 임성수 상 무 승진 고상도 고종현 권민호 권영호 김길섭 김도형 김우일 김재현 김형수 남인호 노대용 문광진 박일한 박재헌 백상훈 심재황 안덕민 윤창빈 은형래 이경우 이인학 이창수 임경욱 임지운 전중원 조영민 조원희 채교석 최종성 홍창표 Master 선임 김병성 김비오 김선호 김영식 김정길 박미라 박재현 박정헌 이기준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컴, 현지 기업과 손잡고 대만 최초 오피스 SW 개발했다대만 SW 기업 '케이단모바일'과 공동 개발…한컴 SDK 적용한글과컴퓨터가 자사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를 기반으로 대만 최초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미국 MS오피스를 주로 사용해온 대만이 외산 소프트웨어 의존도를 낮추는
서비스형 SW 큰시장 열린다..공공기관 직접구매에 IT기업 반색정부가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의 직접구매를 가능하게 하는 등 제도 개선에 나서자 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클라우드 기업들은 공공기관 고객을 확보해 민간확대와 해외진출까지 노릴 계획이다.19일 IT업계에 따르면
“목표는 TOP3” 현대차 역대급 투자 소식에 예비 오너들 기대 폭발현대차그룹이 2030년까지 전기차 분야에 24조 원가량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11일 열린 현대차그룹의 첫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에서 송호성 기아 사장은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는 2030년까지···
볼보자동차, 폴란드에 SW 개발 '테크 허브' 짓는다볼보자동차가 폴란드 크라쿠프에 새로운 '테크 허브(Tech Hub)'를 짓는다고 8일 밝혔다. 새로운 테크 허브는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 센터로 사내 소프트웨어 위주로 개발을 담당한다. 볼보자동차는 현재 스웨덴의 스톡홀름과 룬드, 인도의 방갈루루에서 테크 허브를 운영하고
"소프트웨어가 답"…현대차, SW 연구개발 경력직 모집현대자동차가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체제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올 상반기 대규모 연구개발 경력 인재 확보에 나선다.현대차는 이달 20일부터 3월 5일까지 2주간 연구개발본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개발본부 전 부문에 걸쳐 세 자릿수 규모의 경력직 채용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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