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장점·전천후 주행능력 결합"…지프, '왜고니어 S' 공개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지프가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2024 지프 왜고니어 S 런치 에디션(왜고니어 S)을 공개하며 전기 SUV 시장에 야심차게 출사표를 던졌다. 왜고니어 S는 1회 충전 시 최장 483㎞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다. 전설적 SUV 라인업을 확대할 핵심 모델로서 4x4 시스템 기반의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과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 토크 85.3kg.m, 제로백 3.4초 등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왜고니어 S는 스텔란티스의 새로운 전기차 전용 플랫폼 'STLA 라지'를 기반으로 설계된 모델이다. 지프는 전장, 전폭, 서스펜션 등 STLA 라지 플랫폼의 일부 구성을 왜고니어 S만을 위해 수정했다. 이를 통해 순간토크와 가속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차체 비틀림 강성은 기존 지프 중형 SUV 대비 35% 개선했고 소음과 진동은 줄여 실내 정숙성과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외관은 지프만의 헤리티지와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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