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탕쿠르, 손흥민 인종차별 논란 이후 징계 종료…노팅엄전 출전 가능토트넘 홋스퍼의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탕쿠르가 손흥민을 향한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인해 받은 7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마치고 그라운드에 복귀할 예정이다. 벤탕쿠르는 징계 기간 동안 10만 파운드(약 1억 8천만 원)의 벌금도 부과받았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5일(한국시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스티니 우도기와 로드리고 벤탕쿠르 모
WNBA 스타 케이틀린 클라크, AP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미국 여자프로농구(WNBA)의 스타 케이틀린 클라크(22·미국)가 AP 통신이 선정한 '올해의 여자 선수'로 뽑혔다. AP는 24일(한국시간) 회원사 투표 결과, 74표 중 35표를 받은 클라크가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른 체조 전설 시몬 바일스가 25표로 2위, 복싱의 이마네 칼리프가 4
KBO리그 외국인 선수 몸값 공개…네일·로하스·에레디아 180만 달러프로야구 KBO리그의 10개 구단이 이번 시즌 외국인 선수 영입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외인 선수들의 몸값이 공개됐다. 현재 9개 구단이 외국인 선수 계약을 완료했으며,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만이 한 자리를 남겨두고 있다. KIA는 기존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외인 타자인 패트릭 위즈덤과 막판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흥국생명, 외국인 선수 부재로 고전…김연경의 고군분투흥국생명이 외국인 공격수와 아시아쿼터 미들 블로커의 부상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3연패에 빠졌다. 24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흥국생명은 한국도로공사에 세트 스코어 0-3(17-25, 18-25, 18-25)으로 패했다. 개막전 포함 14연승을 기록했던 흥국생명은 지난 17일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시즌 첫
강태선 체육회장 후보, 체육인의 위상 높이기 위한 포부 밝혀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BYN블랙야크그룹 회장)이 "스포츠 대통령이 아닌 심부름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강 회장은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체육계의 변화를 바라는 많은 분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후보로 등록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겠다&
게레로 주니어가 요구한 '오타니급' 몸값...3억 4000만달러 계약은 거부오타니가 지난해 12월 10년 총액 7억 달러 계약...1년 후 소토가 기록 경신했다. 잔류에 필요한 것은 압도적인 대가다. 최근 해외 언론은 블루제이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3억4000만 달러의 계약 연장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기자는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등을 인용하며 “블루제이스 측에 필요한 것은 돈뿐”이라고
이상수, 탁구 종합선수권 단식 첫 우승…조대성 꺾고 정상한국 남자탁구의 맏형 이상수가 조대성을 꺾고 국내 최고 권위의 탁구 종합선수권대회에서 단식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상수는 23일 강원도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단식 결승에서 조대성과 풀세트 접전 끝에 3-2(11-9 6-11 11-8 7-11 11-5)로 승리하며 영광의 순간을 맞이했다. 이번 우승으로 이상수는 내년 국가대표 자동선발권과 함께 상금
'제2의 현정화' 허예림, 실업 선수들 꺾고 본선 진출여자탁구 유망주 허예림(14·화성도시공사 유스팀)이 제78회 애경케미칼 전국남녀종합선수권대회에서 실업 선수들을 제치고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한국 여자탁구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다. 허예림은 23일 강원도 삼척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이다은(한국마사회)에게 1-3으로 패해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예선 과정에서 보여
프로배구 반환점,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1위 싸움 치열2024-2025 V리그가 반환점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각 구단은 24일부터 31일까지 두 경기를 치른 뒤, 내년 1월 1일부터 6일까지 올스타 브레이크에 들어간다. 이번 휴식기를 통해 선수들은 약 열흘 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후반기 일정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러한 이유로 남은 경기에서 각 팀은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남자부에서 가장 주목
김단비, 올스타 투표 1위…"죄책감도 있지만 감사하다"2024-20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일본 W리그 올스타와의 맞대결로 펼쳐지는 가운데, 아산 우리은행의 간판스타 김단비가 팬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단비는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다쳐서 치료하느라 다른 선수들과 함께 준비할 시간이 없었지만, 서로 즐기면서 하던 대로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단비는 이
커리의 금메달과 프리먼의 끝내기 만루포, 올해의 스포츠 명장면2024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올림픽은 스포츠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들을 선사하며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았다. AP통신은 21일 올해의 스포츠 명장면들을 정리하여 소개했다. 먼저, 미국프로농구(NBA)의 스타 스테픈 커리(미국)의 파리 올림픽 금메달 획득이 주목받았다. 첫 올림픽 출전인 커리는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 4쿼터 막판 중요한 3점슛을 연달아
'사사키 로키' 영입으로 양키스에서 방출될 선수는… 방출자 리스트 미국 매체 공개후안 소토(26) 쟁탈전에서 패한 양키스는 꾸준히 보강을 진행하고 있다. 브레이브스에서 FA가 된 거물 좌완 투수 맥스 프리드(30)를 영입한 것을 필두로 18일(한국시간일)에는 컵스의 주포 코디 벨린저(29)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사사키 로키(23)와도 조만간 첫 협상을 진행할 예정으로 빅마켓답게 팀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연히 새로운 전력
아본단자 감독, "투리노 코치의 잘못된 행동 사과"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다니엘레 투리노 수석코치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아본단자 감독은 2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건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당연히 잘못했다. 코트의 선을 넘어간 행위는 잘못된 행동이다. 경기 후 수석코치와 이야기를 나눴고,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일이라고 전달했다
소노-김민욱 계약 해지 분쟁, KBL 조정 불성립…법정으로 간다프로농구 고양 소노와 김민욱 간의 계약 해지 분쟁이 결국 법정으로 향하게 됐다. KBL(한국농구연맹)은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제30기 제7차 재정위원회에서 소노와 김민욱 간의 계약 분쟁을 심의한 결과, 조정이 불성립되었다고 발표했다. KBL 관계자는 "양측의 합의를 시도했으나 의견의 합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
새미 소사, 19년 만에 금지약물 복용 시인하며 과거 고백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전설적인 스타 선수였던 새미 소사(56)가 19년 만에 금지약물 복용을 시인하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소사는 20일(한국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연간 162경기에 출전하기 위한 체력을 유지하고 부상에서 회복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했다"며 "법을 어긴 적은 없지만, 돌이켜보니 실수를 저지른
골든스테이트, 커리의 부진 속 51점 차 충격패…멤피스에 무너져미국프로농구(NBA)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멤피스 그리즐리스에게 51점 차로 대패하는 충격적인 경기를 펼쳤다. 2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는 멤피스에 93-144로 무너졌다. 이번 경기는 골든스테이트의 스타 선수 스테픈 커리에게 특히 아쉬운 경기였다. 커
사사키 로키의 이적처는? MLB 공식 사이트에 공개...1위는 다저스, 2위는 파드레스MLB 공식 사이트는 18일(한국시간 19일)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롯데에서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사사키 로키(23)의 이적지를 예상하는 각 구단 간부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MLB의 유망주 및 드래프트 정보를 제공하는 'MLB 파이프라인'은 매년 진행하는 30개 구단 간부 대상의 설문조사 일환으로, "사사키와 계약할
"미국 야구 선택, 후회 없다"…장현석의 포부와 계획한국의 유망 투수 장현석(20)이 마이너리그 첫 시즌을 마치고 귀국한 뒤, 앞으로의 목표와 포부를 밝혔다. 장현석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기대주로, 미국 프로야구에서의 첫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했다. 그는 "3년 뒤 MLB에 오르겠다"는 확고한 목표를 세우고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장현석은 지난해 8월, KBO 리그 신인
양키스, 사사키 로키와의 미팅 예정…전력 보강에 총력뉴욕 양키스가 일본의 유망투수 사사키 로키(23)와의 대면 협상에 나선다. 양키스는 올 시즌 전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사사키와의 미팅을 통해 새로운 왕조 재건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AP통신에 따르면 브라이언 캐슈먼 양키스 단장은 "내년 1월 사사키의 초청을 받아 캘리포니아주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캐슈먼 단장은
'반이기흥 연대', 단일화 해법 찾기 위한 고심 시작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3선 저지를 위해 '반이기흥 연대'를 결성한 후보들이 단일화의 해법을 찾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는 19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체육계의 변화를 이뤄내기 위해서는 후보 모두에게 상당한 결단이 필요하다"며 23일까지 좋은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신욱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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