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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계정 Archives - 뉴스벨

#sns-계정 (11 Posts)

  • "막 살지 않았다" 유재환, 이번엔 일반인 SNS 접근설…논란ing [ST이슈]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재판이 모두 끝나는 날까지 연예계 방송계에서 발 떼겠다. 저 진심으로 막살지 않았다".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작곡 사기 및 성추행 의혹에 대해 부인한 가운데, 그가 SNS를 통해 일반인에게 접근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9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에 "자숙하시는 줄 알았던 그분, 이분 맞죠?"라며 DM(다이렉트 메시지) 캡처본을 공개했다. 이 속엔 유재환으로 추정되는 SNS 계정주가 누리꾼에게 "넘나 미인이세용", "넘 예쁘신데 재미나용", "혹시 가사같은 거 써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 없나요. 저는 음악을 만들거든용", "같이 음악 작업하면 재밌을 거 같아서 여쭤봤어요", "생각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노래 하셔도 되구요"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 다른 누리꾼도 유재환에게 비슷한 메시지를 받았다고 주장해 이목이 쏠린다. <@1> 유재환은 최근 결혼 발표 후 작곡비 사기 및 성추행 의혹이 연달아 터져 자숙 중이다. 당시 피해자들은 유재환의 작곡 재능 기부 프로젝트 광고를 보고 곡을 의뢰했으나, 진행비를 입금한 뒤 유재환이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 피해자는 그가 작업실로 데려가 자신을 성추행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SBS '궁금한 이야기Y' 또한 유재환의 논란을 조명했다. 피해자들은 여전히 사기와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며 엄벌을 촉구했다. 제작진은 유재환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자 했으나 "정말 억울하다. 더이상 대답하지 않겠다. 죄송하다"며 급히 자리를 비키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후 날선 여론은 계속됐다. 이에 유재환은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반박문을 게재했다. 작곡 사기와 성추행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는 설명. 유재환은 오히려 "무혐의를 외친다" "본인들이 만든 결과" "환불은 절대 못한다" "억울함을 호소할 때 한번만 귀 기울여달라" 등 억울함을 피력했다. 재판이 끝나는 날까지 연예계, 방송계에서 발 떼겠다던 유재환은 해당 반박문 이후 SNS 계정도 폐쇄하고 자숙 중이었다. 현재 그의 SNS에는 그 어떤 게시물도 없는 상태다. 약 한 달째 잠잠하던 유재환. 하지만 온라인상에는 그가 다른 SNS 계정으로 일반인들에게 접근해 작업을 제안한다는 주장이 퍼지고 있다. 해당 계정에는 본인 인증을 통해 부여되는 '블루체크'는 없다. 다만, 아이디가 유재환이 쓰는 부계정과 일치해 심증이 더해진다. 진위여부가 파악되지 않아 유재환의 입장이 필요한 상황. 의혹들은 꼬리를 물며 점점 깊어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소속사 방치 논란 NO" 김혜윤, '선재 업고 튀어' 모습 공개…팬들 기대감↑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가 '방치 논란' 속에서 열일 행보에 나섰다.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1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선재 업고 튀어' 네이버 톡담회. 김혜윤 배우님이 네이버 오픈톡 '선재업고튀어' 톡담회에 참여하셨습니다. 에잇 기분이다! 김혜윤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혜윤은 네이버 톡담회에 참여 중인 모습이다. 또한 김혜윤은 "임솔 미치겠다, 너 때문에" "류선재 네가 내 별이야"라는 메시지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가 하면 '선재 업고 튀어'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접한 팬들은 "드디어 아티스트 컴퍼니에서 김혜윤 업데이트해 줬다." "김혜윤 너무 예쁘다" "우리 혜윤이 많이 보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임솔 보내기 전에 더 많은 매체에서 보고 싶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앞서 김혜윤과 '선재 업고 튀어'..
  • "변호사한테 전화해서" 이혼 2년차 '돌싱글즈5' 출연자가 전 남편에게 들은 한 문장: 무덤 갈 때까지 못 잊을 것 같다 이번엔 MZ 돌싱이다. 9일 MBN '돌싱글즈5'에 출연한 90년대생 돌싱들 가운데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이혼 2년차인 장새봄씨다. 쌍방 갈등 끝에 이혼을 선택한 게 아니라, 전혀 예상도 못한 상황에서 이혼을 통보받았기 때문이다. 너무 아픈 기억이라 "계속 지우고 살려고 노력했는데, 다시 생각하려니 눈물이 나온다"라며 하염없이 눈물 흘리는 새봄씨. 그는 "내가 살면서 이렇게 행복했을 때가 있었나? 이렇게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전 남편을 사랑했다"라며 "결혼 얘기가 나올 때부터 부딪혔는데, 전 배우자 분의 집안에서 저
  • "불신 거두고 대화 나서야죠"…'증원 찬성'하는 의대생 의견은 '다른 생각을 가진 의대생·전공의' 운영자 인터뷰…"답답한 이들 소통 위해 모여" "의대생·의사들 불신 거두고 대화 나서야…스스로를 위해 휴학 철회해야" "의사 부족한 것 사실…정부 보완책 들고 와 구체적으로 설명·갈등 조정해야" '다른 생각을 가진 의대생·전공의(다생의)' 운영자인 의과대학생 A씨.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어느 한쪽 편을 들자는 게 아닙니다. 다만 의사들 내부의 다양한 의견이 억압되지 않고 민주적으로 논의됐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생각을 가진 의대생·전공의(다생의)' SNS 계정 운영자인 의과대학생 A씨는 4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으로 촉발된 '의료대란' 사태에 안타까워하며 이렇게 말했다. 다생의는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동의하지 않는 의대생·전공의 모임이다. 익명 인스타그램 등 SNS계정을 통해 같은 생각을 가진 개개인의 고민과 목소리를 모으고 있다. 대학 수업부터 실습·병원 수련·직장생활까지 오랜 시간을 작은 동료집단에서 보내는 의사 직역의 특성상, 이들은 현 상황에서 신분을 밝히고 목소리를 내기 어려워하고 있다. 다생의는 '색출'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히 익명으로 활동하며, 참여 신청은 주로 SNS 메시지를 통해 받는다. 이러한 이유로 다생의가 가장 많이 받는 공격은 '진위 여부'에 대한 것이다. 해당 계정이 가짜이며, 참여자들이 의대생 또는 전공의가 아니라는 의심이다. 어렵게 만난 A씨에게 기자가 신분증과 학생증 등 '인증'을 요구하자 A씨는 "이해한다"고 말했다. "저희는 '단일대오'를 강조하는 의사 집단 내부의 분위기에서 의견을 말하기 어려운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고자 모였습니다. 그렇다 보니 익명으로 활동하며 인원도 밝히기 어렵지만, 현 사태에 대한 고민으로 답답해하는 분들이 계속 합류하고 계십니다." A씨에게 들은 의대 내부의 폐쇄적 분위기는 심각했다. 그는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기만 해도 학생회에서 색출해 '휴학계 제출로 받는 불이익은 없을 것이며 단일대오를 유지해야 한다'고 회유한다고 들었다"며 "어차피 혼자 학교에 가도 수업이 안 열릴뿐더러, 모든 생활을 동료에게 의지하는 의대에서는 '모난 짓'을 할 수가 없다"고 전했다. 그는 의대생들 사이에서 "이탈자가 발생하면 불이익이 생길 것이며, 다 같이 행동하면 구제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도 존재한다고 털어놨다. 다생의는 이런 내부 사정으로 고민하고 목소리를 내고 싶은 구성원을 모집하고, 의료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SNS에 올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달 개설된 이후 현 집단행동 방식에 동의하지 않는 구성원들의 글이 연달아 올라왔다. '다른 생각을 가진 의대생·전공의' SNS 계정. A씨의 메시지는 명확했다. "의대생과 의사들이 정부와 사회에 대한 불신을 거두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의사 집단이 사회적으로 신뢰를 잃는 상황"에 대해 매우 안타까워했다. "현재 의대생·의사단체의 대응은 스스로에게 좋지 않고 지지를 얻을 수 없는 방식이라고 봅니다. 여론이 너무 좋지 않으니 계속 비민주적인 정부 조치도 이어지는 거고요. 의사는 전문성에서 나오는 신뢰와 권위로 인정받는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사회로부터 신뢰를 잃으면 어떻게 일을 할 수 있을까요." 그는 정부에는 "미흡한 정책을 보완한 안을 마련해서 갈등을 조정해줄 것"을, 같은 의대생들에는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휴학을 철회하고 학교로 즉각 돌아올 것"을 호소했다. "2천명을 늘려 놓으면 이들이 필수의료 분야로 알아서 흘러가서 공백을 채워줄 거라는 건 정말 무책임한 정책이고, 목적을 일부 달성할 수도 있겠지만 잃을 것도 많다고 생각해요." 의대생들이 우려하는 교육 질 하락에 대해서도 섬세한 정책과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등록금으로는 교수 인건비도 충당할 수 없는데, 다수의 사립대학 병원에 어떻게 얼마만큼의 재정을 지원할 건지도 나오지 않았잖아요. 명시적인 대책이 없으면 무엇보다 학교가 가장 혼란스러울 겁니다." 다만 A씨는 필수의료 정책과 함께 의대 증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의대생과 의사들을 향해 "어느 정도 규모로 늘리고, 어떻게 필요한 분야에 의사들을 배치할 수 있을지 함께 합리적·민주적으로 논의해 보자"고 말했다. "'의사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인정할 필요가 있어요. 미용·성형 분야를 제외하고 10만명가량인 의사들이 1천만을 넘어서는 노인 인구를 진료할 수 있을까요. 의료행위는 점점 고도화·분화돼 하나의 행위에도 여러 의사들이 필요해졌기 때문에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인력도 더 많이 필요하고요. 노동권을 고려하면 옛날만큼 무작정 오래 일할 수도 없겠죠." 개강일, 불 꺼진 의과대학 강의실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개강일인 4일 대구 한 의과대학 강의실이 의대생 휴학으로 인해 조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4.3.4 psik@yna.co.kr 그는 이러한 다양한 의견들이 공개적으로 논의되기 위해 감정 싸움을 멈추고 '합리적인 공론장'이 조성돼야 한다고 봤다. 그러기 위해 시민사회에서 주장하고 있는 공론화위원회와 상설 의사 수급 추계 기구가 설치돼야 하며, 의료계를 비롯한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론화에) 의료계가 참여하되, 다양한 직역과 소속의 의사들로 구성돼야 한다고 봅니다. 개원의가 중심이 되는 의사회 외에도 학회 의견이 더 나와야 하고, 공공의료기관 선생님들도 더 참여해야 하고요." "수도권 외 지역의 의사와 환자들도 논의에 다수 참여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의료접근성이 좋다고 하는데, 아직도 지방에서는 응급상황 시 자가용으로 수 시간을 걸려 이동해야 처치를 받을 수 있는 곳이 많아요. 이런 곳의 주민들이 체감하는 의료 공백이 정책에 반영돼야죠." "집단행동 참여 여부를 떠나 대다수의 의대생과 전공의들은 다들 좋은 의사가 되겠다는 순수한 마음에 고민이 많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 것 같다"는 그는 "정부가 사법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다치거나 희생하지 말고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놓고 얘기해 보자"고 호소했다. 환자를 비롯한 시민사회에는 "의대생과 의사들 중에는 강경파만 있는 것도 아니고 악의적인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니다"며 "다양한 의견이 사회에 전달되도록 작은 힘이나마 갈등 해결에 보태겠다"고 밝혔다. fat@yna.co.kr 연세대 총장 "증원 힘들다는 의대교수들 의견, 대학본부에 제시" 김신영, KBS '전국노래자랑'서 돌연 하차…남희석 새 MC 확정 부천 아파트 단지서 20대 흉기에 찔려…용의자는 도주 사망사고 내고 "딸이 그랬다" 운전자 바꿔치기한 60대 송치 의사면허 무더기 취소될까…취소 쉬워지고, 재교부도 까다로워져 "20대라고 해달라"…여론조사 거짓응답 유도 혐의 후보 고발돼 "뉘예뉘예" 경찰 조롱하고 무전취식 일삼은 남아공인 구속 "진저리, 이젠 정말 끝내고 싶어"…노년층 '이혼상담' 급증 경찰, 남현희 '전청조 사기 공범 의혹' 무혐의 결론 [삶] 내 인생 괜찮았는데, 이젠 그좋다는 국회의원 한번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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