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이규혁, 공개 딥키스→2세 초음파 공개 '행복한 나날'[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부부가 근황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지난 6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2025년 모두들 무탈하고 행복한 한 해 보내세요. 24년 고생 많이 하셨어요. 3개월 후에 보자 따봉아. 엄마 아빠가 널 기다리고 있어. 오빠 늘 지금처럼 일상에 감사함을 느끼며 보내자. 모두들 Keep Fighting"이라는 글과 함께 릴스 한 편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은 손담비, 이규혁 부부의 일상 기록물로 특히 딸의 초음파 사진과, 공개적으로 딥키스를 하고 있는 모습들이 눈길을 확 사로잡는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임신 후 금실이 더 좋아지신듯요", "두 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파이팅!", "아가야 건강하게 곧 만나자~"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6세 연상 이규혁과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지난해 두 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4월이다. 손담비는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을 통해 젠더리빌 파티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21주라 배가 상당히 많이 나왔다"면서 2세의 성별이 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손담비는 "딸이란 것을 아는 순간 기뻤다"며 "제가 순산하는 그날까지 따봉이를 잘 키워보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규혁은 "딸이어서 너무 행복하고, 나를 조금만 닮았으면 좋겠다"고 털어놨고, 손담비는 "저보다 오빠가 훨씬 괜찮은 사람이라 따봉이는 오빠를 닮았으면 좋겠다. 어쨌든 잘 키워보겠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고우리, ♥남편과 발리行→비키니 입고 8등신 자태 '과시'[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가 남편과의 신혼 근황을 공개했다. 고우리는 지난 7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아야나코모도 첫째 날 낮 그리고 밤. 발리 국제 공항에서 Labuan Bajo 국제공항까지 항공으로 1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도착"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과 사진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요즘 떠오르고 있다는 코모도섬! 정말 힐링 그 자체였어요. 사람도 많지 않고 조용하고 평화로운 섬. 그 안에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아야나코모도 호텔은 낮과 밤 그 매력이 너무나 달랐어요"라고 큰 만족감을 드러낸 고우리. 끝으로 그는 "수영장과 바다가 연결되어 있어서 왔다 갔다 하면서 실컷 수영도하고 풀바에서 수박 쥬스도 빼놓을 수 없죠. 저녁 야경도 너무 이쁜데 카메라에 다 안 담기는게 이정도 랍니다. ㅎㅎ 밤에는 와인에 오징어 게임 보면서 첫날을 마무리 크 완벽했다♥"라고 감탄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고우리는 남편과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럭셔리 리조트에서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군살하나 없이 날씬함에도 글래머러스한 8등신 수영복 자태가 눈길을 확 사로잡는다. 한편, 고우리는 지난 2022년 개인 사업체를 운영 중인 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부동산 6채·슈퍼카 6대' 팝핀현준, 또 병원行 "자꾸만 고장"[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국악인 박애리의 남편이자 공연예술가인 팝핀현준이 근황을 공개했다. 팝핀현준은 지난 6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으... 자꾸만 고장남 ㅠㅠ 여러분 건강하세요 ㅠ 저는 고질병인 듯합니다. 관절염 ㅠ #팔꿈치 #점액낭염 #물빼기 #아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팝핀현준은 병원에서 점액낭염으로 퉁퉁 부은 팔꿈치의 핏물을 빼고 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 너무 아프시겠어요. 언능 나으시길 바랍니다",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팝핀현준은 일산에 2채, 서울에 3채, 지방까지 총 6채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성수동 건물주가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모델링 공사가 다 끝났다. 건물을 산지는 한 10년 됐다"며 "건물은 되게 오래전에 샀고, 그 산 건물을 다시 지은 지는 4년 정도 됐다"고 설명했다. 지하에는 개인 극장이 있고, 1층 미팅룸, 2층은 댄스 연습실, 4층에는 라운지가 있다고. 그리고 지난 2022년 한 방송에서 억대 외제차 6대를 보유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또 해마다 내는 보험료에 대해 "나이도 많고, 무사고라서 보험료가 싼 편"이라며 "1년에 1500만 원 정도 든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더하기도 했다.
미나 시누이, '150kg→99kg' 목표 성공 "과거 나에 미안. 이젠 날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그룹 K4 류필립의 친누나이자 가수 미나의 고도비만 시누이 박수지 씨가 다이어트 목표를 달성한 소감을 전했다. 박수지 씨는 지난 6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입원한지 5일째. 다이어트 50키로 감량 후 탈장 수술을 위해 병원에 입원을 하고 탈장 수술이 끝나고 나서 나의 모습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한다...♥"라는 글과 함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박수지 씨는 "점점 건강해지는 나...♥ 혈압수치가 내려오고 내 팔에 혈관이 보이고 그동안 내 살로 인해 내 자신을 힘들고 괴롭게 했던 내 자신이 미안해진다... 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중...♥ #다이어터그램 #다이어터 #다이어트일기 #복벽탈장"이라고 고백했다. 과거 류필립과 박수지 씨는 각종 가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학창시절 미국에서 아버지에게 노동 착취를 당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류필립은 운동으로, 박수지 씨는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이에 박수지씨는 지난해 8월 "이제는 사람답게 살고 싶다. 몸무게를 보고 충격 받았다"면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이후 박수지 씨는 미나와 류필립의 도움으로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을 했고, 미나는 지난 4일 류필립과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을 통해 박수지 씨가 150kg에서 99kg이 됐다는 희소식을 알렸다.
'아파트' 로제, K팝 여가수 최초 '빌보드 핫100' 5위 등극에 몸둘바 "멈춰!"[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5위에 오르며 또 한 번 자신의 기록을 새롭게 썼다. 로제는 7일 자신의 SNS 계정에 빌보드의 최신 '핫 100'차트(11일자)를 캡처한 이미지를 "아! 멈춰"라는 짧은 글과 함께 기쁨을 드러냈다. 같은 날 빌보드가 공식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로제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브루노 마스와의 협업곡 '아파트'(Apt.)로 최신 '핫 100' 차트에서 5위에 올랐다. 이는 직전 주 34위에서 연말 시즌 종료와 함께 큰 폭으로 상승한 결과다. 이로써 로제는 지난해 11월 기록한 '핫 100' 8위를 넘어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당시 그는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톱10에 진입하며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으며 이번에는 톱5에 이름을 올리며 또 다른 역사를 썼다. K팝 여성 아티스트 중 이전 최고 기록은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가 셀레나 고메즈와 협업한 곡 '아이스크림'으로 '핫 100' 1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로제와 협업한 브루노 마스도 주목받고 있다. 그는 레이디 가가와 협업한 곡 '다이 윗 어 스마일'로 이번 주 '핫 100' 1위를 차지하며 자신의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로제는 SNS를 통해 이번 성과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그는 "2024년은 나에게 가장 힘들면서도 보람된 한 해였다. 정말 정신없는 한 해였지만, 내가 원했던 모든 것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음악 작업을 하며 때로는 내가 원하는 곳에 도달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도 했다.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축복을 받았다"며 "평생의 친구들을 사귀었고 자랑스러운 정규 앨범도 냈다"고 소회를 전했다. 그는 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나를 응원하고 사랑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2024년은 잊을 수 없는 한 해였고, 2025년은 더 재미있게 시작되는 것 같다. 이제 2025년을 향해! 덤벼"라며 당찬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로제는 '아파트'를 통해 잇따라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정규 1집 '로지'(rosie)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위를 차지하며 K팝 여성 솔로 최고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예쁜 나이 25살' (여자)아이들 슈화, 생일 자축 "사랑 주고받는 행복한 날"[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슈화가 25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슈화는 7일 자신의 SNS 계정에 "사랑은 줄 수 있고 사랑은 받을 수 있는 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도 행복 가득한 날이에요. 1/6일 슈화 생일 축하해. 네버버(팬덤명)도 사랑해"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화는 심플한 스타일로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케이크 앞에서 기도하거나 밝게 웃으며 생일을 축하하는 모습이었다. 멤버들의 축하 메시지도 돋보였다. 민니는 "우리 막내야 생일 축하해! 언니가 많이 사랑해"라며 "오늘 슈슈 생일이네요. 벌써 2살이라니 말도 안돼! 아직 언니한테 애기인데..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하자. 예슈화"라고 전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미연은 "아기 물만두야, 생일 축하해. 많이 사랑하고 아껴. 널 향한 내 사랑 얼마나 큰지 알지? 이렇게 확실하고 큰 사랑엔 긴 말이 필요 없는 것 같아. 올해 하고 싶은 일, 이루고 싶은 것들 다 이루고 우리 더 많이 웃고 같이 행복하자. 사랑해 태어나줘서 고마워"고 애정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팬들 역시 "생일인 사람들이 특히 아름답다고 들었는데, 맞는 것 같다" "생일이 아니더라도 항상 행복하세요" "보스 베이비, 생일 축하해" 등 다양한 반응으로 슈화의 생일을 축하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 4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열린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나는 아 건 딱질색이니까(fate)'로 디질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또한 (여자)아이들은 지난해 '2024 KGMA' 그랜드 레코드상과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시작으로 '2024 MAMA'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상과 팬초이스상, '2024 MMA' TOP10상과 올해의 레코드상 등 여러 시상식에서 주요 상을 휩쓸고 전원 재계약을 발표하며 또 한 번의 전성기를 예고했다.
'子 벌써 해병대라고?!' 최은경, 면회서 누나 같은 초동안미 '뿜뿜'[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이 근황을 공개했다. 최은경은 지난 5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늦은 새해인사 드려요♥ 우리 가족은 울 집 해병 면회하러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동영상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덕분에 엄마 수술하시기 전 모시고 여행도 같이하고... 이렇게 완전체로 같이 밥 먹고 얼굴보고 별 쏟아지는 밤하늘도 보고 모든 것들이 다 감사했습니당"이라고 털어놓은 최은경. 끝으로 그는 "2025엔 우리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하고 아주 조금은 성장하는 한해가되길… 노력해보아요. Happy New Year♥"이라고 전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최은경은 어머니, 남편, 아들과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머 아드님이 벌써 군대에?", "이렇게 장성한 아들이 있으셨다니 놀랍네요", "엄마가 아니라 누나 같으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73년생 올해 만 52세인 최은경은 지난 1998년 대학교수 남편과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결혼 6년 만인 2004년에는 아들을 품에 안았다.
김송, '美 명문대 진학' 윤후 만났다 "얼굴은 귀요미, 몸은 멋지게 자라"[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윤민수의 아들인 윤후의 근황이 공개됐다. 가수 김송은 지난 5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오늘 '아빠 어디가'의 윤후가 인사하러 교회에 왔는데 얼굴은 어 릴적 귀요미 그대로 몸은 멋지게 자란 모습을 보고 넘넘 뿌듯 감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김송은 "낼 다시 돌아갈 미국에서도 항상 건강하길, 부모 위해 기도하는 윤후 되길~"이라면서 "윤후를 잘 키운 윤후맘 기특하다. (우리 함께 가는 거야~!)"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에서 김송은 아들 강선, 윤후 모자와 셀카를 찍고 있다. 앞서 윤후는 지난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에 진학한 바 있다. 이곳은 연구 중심의 공립 대학교로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한다. 특히 유학생 입학이 어렵기로 유명하며 전체 학생의 6% 정도만 유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어 사용 비율은 외국인 학생 중 1%(2023년 입학생 기준 5,602명 중 약 3명)라고. 한편, 윤후는 2006년 11월 생으로 지난 2013년 MBC '아빠! 어디가?'에 윤민수와 함께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유연석♥채수빈, 이러니 열애설 나지…알콩달콩 커플샷 [MD★스타][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유연석이 채수빈과의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유연석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유연석은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마냥 설렘과 기대를 갖고 새해를 맞이하기 힘들고, 저마다의 아픔을 안고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함께했던 저희 드라마가 여러분께 자그마한 위로와 기쁨의 순간이었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또 유연석은 "많은 애정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또 새로운 작품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며 "올해는 늘 웃는 일만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유연석은 이와 함께 '지금 거신 전화는' 촬영 중 찍은 여러 장의 사진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실제 연인 같은 유연석과 채수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한편 '지금 거신 전화는'은 최종회에서 시청률 8.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약쟁이 타노스의 현실 플러팅' 탑X송지우, '오겜2'의 추억 [MD★스타][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오징어 게임 시즌2' 탑, 송지우의 투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송지우는 5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의 영문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오징어 게임2'에 참가한 노재원, 송지우, 탑, 강성욱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녹화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상징인 녹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추억을 만든 네 사람의 모습이다. 탑은 '약쟁이 래퍼' 타노스 역을 맡아 연기했다. 탑은 과거 대마초 흡연으로 '마약 물의'를 일으킨바. 국내 시청자들 사이에선 어색한 연기와 더불어 현실과 동 떨어지지 않은 배역에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에선 그룹 빅뱅 출신으로 인지도가 높은 만큼 그를 지지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런 가운데 탑과 송지우는 지난달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2'에서 함께 연기를 선보였다. 강미나로 분한 송지우는 참가자 196번으로 등장해 가장 먼저 탈락했다. 첫 번째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래퍼 타노스(탑)가 "너한테 벌이 앉았다"라고 말하자 소리를 지르며 움직였고, 456명 참가자 중에 가장 먼저 총을 맞고 사망한 것. 작품 속 비중은 거의 없었지만, 티저와 임팩트 있는 연기가 화제를 모으면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나 '탑의 하트를 받은' 참가자로 통하고 있다. 송지우는 앞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를 통해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은바. 학교 폭력 가해자 혜정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비중은 적지만 굵직굵직한 콘텐츠에 출연하면서 필모를 쌓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의 톱10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23~29일) 동안 '오징어 게임2' 시청 시간은 총 4억 8,760만 시간으로 집계됐다. 전체 러닝타임(7시간 10분)으로 환산하면, 약 6,800만회가 시청된 셈이다. 이는 '오징어 게임 시즌1'의 기록을 넘어선 수치로 역대 넷플릭스 최장 시청 시간이다.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삶의 목표가 무엇인지 봤더니 “멋진 아빠”[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아나운서 최동석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6일 개인 계정에 “아이들과 상어인지 갈치인지 모를 제주갈치 크기에 감탄하며 갈치 맛있게 굽고, 스테이크도 굽고, 달래넣고 된장찌개 바글바글 끓여서 맛있는 저녁 같이 먹었어요. 올해는 이런 사소한 일상에 감사함을 느끼며 사는 게 삶의 목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먹음직스러운 갈치를 비롯해 각종 정갈한 반찬의 모습이 담겼다. 네티즌은 “멋진 아빠”, “부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나운서 출신인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 2023년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가졌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가운데 박지윤이 지난해 6월 최동석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최동석은 박지윤과 지인 B씨를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소송을 내며 맞섰다. 두 사람은 초유의 맞상간 소송을 진행 중이다.
'삼남매맘' 김성은, ♥정조국과 슬픈 이별…"또 떨어져 살게 돼"[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김성은이 파이팅 넘치는 새해를 전했다. 5일 김성은은 자신의 계정에 "2025년에 우리 가족 모두 화이팅!! 전북 현대 코치된 거 너무 축하해 신랑~ 어딜 가든 잘 할 거라 믿어!! 또 떨어져 살게 되어 쬐금 슬프지만.. 그래도 작년에 함께 한 시간들 덕분에 힘내서 잘해볼게! 2025년에도 배우 김성은으로 엄마로 그리고 아내로 더 열심히 살아볼게용! 아자아자! 올해는 웃을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도할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김성은은 단란한 가족 사진을 공개하며 "2025년엔 각자 위치에서 화이팅하자! 우리 가족 사랑해", "2025년 우리 넷이 잘해보자! 태하는 축구 열심히 하고 윤하, 재하는 둘이 싸우지 말고. 그게 엄마 행복한 길", "태하오빠가 있어서 너무 좋다는 윤하랑 재하. 엄마도 태하가 있어서 너무 감사해" 등 애정 가득한 멘트를 더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45kg' 미자, 3kg 빼더니…너무 슬림한 라인 "이 옷이 어떻게 들어가냐고" [MD★스타][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코미디언 미자가 슬림한 몸매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5일 미자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푸른색 홀터넥 원피스를 찍어 올리며 "이거 오늘 내 옷?"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후 미자는 의상을 착용하고 있는 영상을 게시하며 "최근 한 3kg 뺐는데 안 뺐음 이 옷 못 입었을 듯"이라며 웃고 있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또 의상을 착용한 채 거울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영상도 이어 올리며 "내 친구 쇼호스트가 이 옷이 어떻게 몸에 들어가냐고 신기해 함ㅋㅋ"이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 미자는 여리여리한 상체 라인과 직각 어깨라인을 드러내며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짓고 있다. 미자는 완벽한 핏과 날씬한 허리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미자는 80kg에서 45kg까지 감량했다는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한편 미자는 지난 2022년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미자는 최근 새해 목표를 밝히며 "진지하게 아이 가질까 생각"이라고 해 화제를 모았다.
뉴진스, 당찬 새해 다짐 공개 "되든 안되든 끝까지"[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2025년 새해를 맞아 팬들에게 특별한 다짐과 인사를 전했다. 뉴진스는 5일 팬들과 소통하는 계정 진즈포프리(jeanforfree)를 통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새해 마음가짐 제출"이라는 글과 함께 귀여운 만화 캐릭터 '핑구(Pingu)'의 웃는 모습 그리고 MBC 예능 '무한도전' 속 유재석의 명대사가 담긴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 문구 "뭐가 됐든, 되든 안 되든,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는 팬들에게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를 보여주며 큰 울림을 선사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 계약 해지를 공식 선언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뉴진스는 "하이브와 어도어의 잘못으로 소송을 진행할 이유가 없다"며 결별의 배경을 밝히면서 위약금 문제 역시 발생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대해 어도어 측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제기했지만, 뉴진스는 '진즈포프리' 계정을 통해 독자적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멤버들은 뉴진스라는 이름 대신 본명을 사용해 다양한 독립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일본 듀오 '요아소비(Yoasobi)'의 내한 공연에 게스트로 등장했을 때도 그룹명을 언급하지 않았으며, 멤버들의 이름으로만 무대에 섰다. 반면, 일본 NHK '홍백가합전'과 골든디스크어워즈 일정은 뉴진스 이름으로 소화하며 여전히 글로벌 팬들과의 연결을 이어가고 있다.
윤도현, 독감까지 딛고…"YB 앨범 발매 미룰 정도로 집중" 공연 복귀 소감 전했다[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밴드 YB 보컬 윤도현이 뮤지컬 광화문연가 서울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도현은 지난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2024년 더운 여름부터 시작된 연습이 어느새 겨울로 이어져 서울 공연을 마쳤다"며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저는 지금 감동과 감사의 마음이 가득하다. 무대에서 이영훈님의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그가 남긴 깊은 감정의 흔적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여러분에게도 노래가 품고 있는 사랑과 그리움 그리고 우리의 삶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온 마음을 울렸길 바란다"고 공연에 임했던 진심을 전했다. 윤도현은 "이 무대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서 이영훈님의 음악과 그 음악이 그려낸 시대와 사람들의 마음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이라며 "이영훈 작곡가님이 남긴 노래는 단순한 멜로디를 넘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울려 퍼지는 목소리와 같단 생각이 들었다. 공연을 통해 그 감정을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관객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덧붙였다. 그는 "무대 위에서 펼쳐진 이야기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 바로 여러분 덕분에 공연이 더 의미 있게 만들어진 것 같다"며 "매 공연마다 보내주신 뜨거운 박수와 응원, 음악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던 시간들...정말 소중했다. 모든 순간 너무 감사했고 함께여서 정말 힘이 났다"고 했다. 아울러 "오늘 서울 공연을 마쳤지만 이제 지방6개 도시에서 이 노래가, 이 이야기가 이어갈테니 아쉬움을 조금 덜어본다. 이영훈님의 노래는 시대를 넘어언제나 저의곁에 존재하는 사랑의 시와 노래로 남을 것 같다"고 전하며 지방 공연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밝혔다. 무엇보다 윤도현은 이번 뮤지컬에 집중하기 위해 YB 앨범 발매 일정까지 미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도현은 최근 A형 독감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공연에 불참했으나 빠른 회복 후 무대에 복귀했다. 그는 지난 2일 복귀를 예고하며 "진짜로 살기 위한 몸부림이었다"고 표현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지난 1일 뮤지컬 ‘광화문연가’ 제작사 CJ ENM측은 “명우 역의 윤도현이 건강상 이유(A형 독감)로 인해 부득이하게 캐스팅을 변경하게 됐다”라고 알린 바 있다. 이에 윤도현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진짜로 살기 위한 몸부림"이라며 복귀를 예고한 바 있다. 또한 그는 지난 8월 희귀암 완치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안겼다. 2021년 건강검진 중 암 진단을 받고 3년간 치료에 전념했던 그는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는 "뮤지컬 '광화문연가' 연습이 시작될 무렵 암 진단을 받았다. 많이 놀랐지만, 치료를 열심히 받아 결국 이겨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인간 샤넬' 제니, 속옷 화보도 고혹적…4년 연속 글로벌 대표 됐다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화보를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2일 엘르 태국 공식 SNS 계정은 제니가 포함된 '2025 샤넬 코코크러쉬 글로벌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제니는 특유의 세련미와 우아함을 드러냈다. 그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블랙 크롭탑을 착용해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포즈를 연출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어깨를 감싸 안으며 깊이 있는 눈빛과 함께 디테일을 강조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블랙 투피스를 입고 액세서리와 조화를 이룬 포즈를 취하며 절제된 섹시미를 뽐냈다. 이에 글로벌 팬들은 "젠득 고져스", "이번 캠페인 화보 정말 잘 뽑았다", "제니와 샤넬의 조합은 완벽 그 자체"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제니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샤넬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활약하며 브랜드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제니는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된 후 개인 기획사 OA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뒤 다양한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내년 4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다시 한번 오르며,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 또한 준비하고 있다.
'부동산 6채' 팝핀현준, 건물주 클래스 "개인 극장서 '오겜2' 보기" [MD★스타][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팝핀현준이 개인 극장에서 '오징어 게임2'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팝핀현준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징어 게임2' 개인 극장에서 보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해피 뉴 이어 2025"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팝핀현준이 아내 박애리와 성수동 건물 지하의 개인 극장에서 '오징어 게임2'를 관람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다정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흐뭇함을 안긴다. 팝핀현준은 일산에 2채, 서울에 3채, 지방까지 총 6채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성수동 건물주가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리모델링 공사가 다 끝났다. 건물을 산지는 한 10년 됐다"며 "건물은 되게 오래전에 샀고, 그 산 건물을 다시 지은 지는 4년 정도 됐다"고 설명했다. 지하에는 개인 극장이 있고, 1층 미팅룸, 2층은 댄스 연습실, 4층에는 라운지가 있다고. 팝핍현준은 지난 2022년 한 방송에서 억대 외제차 6대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해마다 내는 보험료에 대해 "나이도 많고, 무사고라서 보험료가 싼 편"이라며 "1년에 1500만 원 정도 든다"고 이야기했다.
前 엑소 타오, ♥SM 출신 아내와 결혼 후 맞이한 첫 새해…달달한 금슬 과시[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엑소 출신 가수 타오(황쯔타오)가 아내 쉬이양과 함께 신혼의 달달함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타오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Happy New Year"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타오와 아내 쉬이양이 차 뒷좌석에서 나란히 앉아 포즈를 취하거나, 무대 위에서 함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타오가 아내를 바라보는 꿀 떨어지는 눈빛이 돋보여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타오는 하트와 부끄러워하는 이모티콘을 여러 개 추가하며 쉬이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신혼의 달콤한 분위기를 한껏 자아냈다. 타오와 쉬이양은 2020년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당시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해 7월 타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가 영원히 함께하길"이라며 공개적으로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같은 해 12월 두 사람은 결혼 사실을 발표하며 부부가 되었음을 알렸다. 한편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한 타오는 2015년 팀을 떠난 뒤 중국에서 가수와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쉬이양은 SM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출신으로 현재는 타오와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달 31일 중국의 한 연말 프로그램에서 함께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자궁경부암 고백' 초아 "올해는 꼭 母 될 것!" 임신에 강한 열망[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근황을 공개했다. 초아는 지난 1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무물 타임(무엇이든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 초아는 "올해 가장 먼저 해보고 싶은 일이 뭐예요? 크고 작은 거 상관없이 아무거나 다 좋아요!"라고 물었고, 한 네티즌은 "건강한 아기의 엄마가 되고 싶어요... 넘 힘드네요... ㅠㅠ 제발!!"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초아는 "우리 같이 건강한 아기의 엄마 될 거예요. 꼭!"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또 다른 네티즌은 "5년째 난임이라 올해는 꼭 가장 먼저 임신이 하고 싶어요!!! 할 수 있다 아자아자!!!"라고 답했고, 초아는 "올해 느낌 왔다!!! 할 수 있다 아자아자!!!"라고 2세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앞서 초아는 지난 10월 14일 "암밍아웃. 저보다 더 아프고 힘든 분들이 많아 조심스럽지만 이제는 제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꺼내게 됐다"면서 "암은 많은 것을 가져가기도 했지만 삶의 방향에 큰 깨달음과 가르침을 주었고, 전보다 훨씬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고 있다"고 자궁경부암 투병을 고백한 바 있다. 이어 "곧 가임력 보존을 위한 또 다른 수술을 앞두고 있다. 저는 경부를 제거했기 때문에 자궁 체부를 미리 묶는 수술을 한다"면서 "앞으로 임신과 출산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꼭 예쁜 아이를 만나 엄마라는 이름을 달고, 완치도 해서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께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초아는 "혹시 지금 지독히 힘들고 어두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다면 이 또한 지나갈 거라는 걸 꼭 기억하시고 희망의 끈을 놓지 마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초아는 "33살 암 진단을 받았다. 작년 5월, 행복한 신혼 1년 차. 산전검사를 위해 찾아갔던 병원. 그날 나는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다"면서 "처음엔 믿기지 않았다. 이렇게 젊고 건강한 내가 암이라니. 혹시 오진은 아닐까.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대학병원을 다섯 군데나 돌아다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 "난생 처음 찍어보는 MRI, Pet CT 등 각종 암 검사들. 판독은 1기. 3cm 크기의 암으로 가임력 보존이 어렵다는 진단. 청천병력 같은 소리에 다리가 풀리고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눈물을 쏟아내며 살면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남편과 두 손 꼭 잡고 기도하며 포기하지 않았다"며 "암 크기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했다. 매일같이 공부하고 운동하고 식단을 180도 바꿨다"고 밝혔다. 끝으로 초아는 "그런 노력 덕분인지 수술 당시 암 크기는 예상보다 훨씬 작았고, 기적적으로 가임력도 보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어느덧 수술을 받은 후 1년여의 시간이 흘렀고, 얼마 전 4번째 추적 검사를 통과했다는 희소식을 전했다. 이후 초아는 같은 달 25일 가임력 보존 수술을 받았음을 밝히며 "저 퇴원했어요!!! 수술도 잘됐고 컨디션도 너무 좋아서 교수님께서 집에 가라고...ㅋㅋㅋ 후기 보고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이에여ㅎㅎ 아직 가스통 땜에 겨우 걷고 있지만 이제 집에서 잘 회복해 볼게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가 되기 위한 또 한걸음 완료"라며 밝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2년 걸그룹 크레용팝으로 데뷔한 초아는 2021년 6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박준형♥' 김지혜, 60억 반포집 有에도 "귤 한 봉지가 5만원" 덜덜[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박준형의 아내인 개그우먼 겸 쇼호스트 김지혜가 근황을 전했다. 김지혜는 지난 1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귤 많이 비싸구만. 한 봉지에 5만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은 김지혜가 구매한 귤 한 봉지로, 그는 부쩍 비싸진 귤 가격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지혜, 박준형 부부는 지난 2021년 실거래가가 60억대로 알려져 있는 90평대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최고급 아파트로 이사를 한 바 있다. 또한 김지혜는 지난 2021년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연중 집들이' 코너를 통해 집을 소개했고, 박준형은 2023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자가다. 김지혜 명의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05년 3년간의 열애 끝에 6세 연상 박준형과 결혼해 같은 해 첫 딸, 2009년에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둘째 딸의 예술고등학교 합격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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