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연예인 유튜버상 “21년간 참고 버텨, 가슴 벅차올라” 수상후 울컥[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장영란이 데뷔 첫 상을 받고 오열했다. 그는 3일 개인 계정에 “세상에 받고도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며 “여러분들 덕분에 인친님들 덕분에 내새끼님들 덕분에 제가 ‘2024년 브랜드 대상’ 올해의 연예인 유튜버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저 울어요. 꿈이야 생시야”라고 덧붙였다. 장영란은 주저앉아 펑펑 눈물을 흘리는 사진도 함께 개재했다. 그는 “진심으로 감사하다. 생각지도 못한 너무 넘치는 상을, 너무 과한 상을 받아서 가슴이 벅차 오른다”며 “레드카펫을 걷는데 21년간 버티고 참고 견디고 이겨냈던 시간이 스치고 지나가서 주책 맞게 눈물이 멈추질 않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인생을 살며 느낀다. 기적은 분명히 있고, 버티고 참고 이겨내면 꼭 해 뜰 날 있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다”며 “희망 잃지 말고 우리 한 걸음 더 나아가요”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물심양면 도와주는 저의 긍정의에너지 나보다 더 날 사랑하는 남편. 진심으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라며 “A급장영란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 내새끼님들 늘 최선을 다하는 진정성있는 밝은에너지 주는 멋진 어른 될게요. 지켜봐 주세요.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오윤아, 아찔 비키니 입고 황금 비율X골반 과시…"아들아 미안해"[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오윤아가 근황을 공개했다. 오윤아는 지난 2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민아... 미안해. 담에 같이 오자~~ 예쁜 수영복 드디어 입는다~ #LuxuryVacation"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과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오윤아는 베트남 나트랑의 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휴가를 만끽하고 있다. 특히 눈부신 황금 비율과 골반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최선을 다해서 살고 계시니 충분히 즐기다 오세요~!", "몸매 너무 멋있어요", "서양 모델 저리가라입니다", "진짜 아름답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윤아는 지난 2007년 1월 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8월 득남했다. 그러나 지난 2015년 6월 이혼 후 홀로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현재는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공개연애 - 여배우의 사생활'을 통해 공개연애에 도전하고 있다.
'자이언티♥' 트와이스 채영, 아찔 시스루 드레스 입고 '각선미+타투 과시'[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세계적인 걸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근황을 공개했다. 채영은 지난 1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별 다른 코멘트 없이 화보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채영은 다리가 훤히 비치는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갖가지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특히 쭉 뻗은 명품 각선미와 팔 곳곳에 새겨진 타투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름답다", "여신 같다", "정말 예쁘다", "관리 비법이 궁금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채영은 지난 4월 10세 연상 가수 자이언티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채영이 속한 트와이스는 지난달 30일 불법 딥페이크 영상에 칼을 빼들었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당사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AI 기반 합성) 영상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이어 "명백한 불법 행위이며, 현재 관련 자료를 모두 수집하고 있는 바, 전문 법무법인과 함께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를 절대 좌시하지 않고, 끝까지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니엘 튜더♥' 임현주 아나, 둘째 임신 고백 "예상보다 일찍 찾아왔다" 설렘↑[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MBC 아나운서 임현주가 둘째 자녀 임신 소식을 전해왔다. 임현주는 지난 2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인생은 종종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지요. 내년 2월에 저희 가족이 네 식구가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남편과 딸에게 둘째 임신 사실을 깜짝 공개하는 순간과 가족이 복중 둘째와 처음 마주한 순간을 담은 릴스를 업로드 했다. 이어 "예상보다 일찍 찾아와 준 또 다른 작은 인간. 아리아 임신을 알았을 땐 하루 혼자 비밀로 꾹 참았다가 상자에 테스트기 넣어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알렸는데, 이번엔 곧바로 문 열고 다니엘에게 다급하게 뛰쳐나간 제 놀란 마음 느껴지시나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벌써 함께 영국에도 다녀온 씩씩한 둘째 쨍쨍이 입니다. 처음엔 비행기표를 취소했다가 영국 부모님도 기다리시고, 내년에 아기 둘을 데리고 가는 건 더 힘들겠다 싶더라고요. 다행히 건강하게 함께 해 준 쨍쨍이. 이제 안정기가 되었고, 확실히 이전보다 빨리 나오는 배가 존재감을 알리네요"라고 근황을 공개한 임현주. 끝으로 그는 "아리아 육아에 임신을 실감할 틈도 없는 매일이지만 내년에 두 아이가 함께 있을 모습에 기대감이 생기네요. 건강하게 임신 기간 보내고 쨍쨍이 맞이하겠습니다. #쨍쨍아반가워"라고 털어놨다. 한편, 임현주는 지난해 2월 3세 연상 영국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했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김태욱 회장♥' 채시라, 우월 유전자 남매 공개 "언제 이렇게 컸니" 흐뭇[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채시라가 근황을 공개했다. 채시라는 지난 1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언제 이렇게 컸니. 제주에서 둘의 뒷모습이 너무 좋아 찰칵!"이라는 글에 흐뭇해하는 이모티콘을 붙여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채시라의 첫째 딸과 둘째 아들은 나란히 풀숲 사이를 걷고 있다. 특히 뒷모습 사진 만으로도 예쁨과 잘생김이 느껴져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연예인 포스가 느껴진다. 당장 데뷔해도 될 것 같다", "역시 우월한 유전자", "얼굴도 궁금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채시라는 지난 2000년 2월 가수 출신 사업가 김태욱과 결혼해 2001년 7월에는 첫째 딸을, 2007년 11월에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 2019년 방영한 MBC 드라마 '더 뱅커' 이후 차기작을 모색 중이다. 김태욱은 현재 (주)아이패밀리SC 대표이사 회장직을 맡고 있다. 지난 2000년에는 IT기반 웨딩서비스 브랜드 '아이웨딩(iwedding)', 2016년에는 색조화장품 브랜드 '롬앤(Rom&nd)'을 론칭했다.
'뇌 신경마비 투병" 김윤아, 병원行 "활력값 희미하니 그럴 만도"[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혼성 밴드 자우림 김윤아가 가슴 아픈 근황을 공개했다. 김윤아는 3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다시 보조배터리의 날. 이번 달도 잘 부탁해", "81/54 요즘 아플 때 꾸는 꿈의 향연중인데 활력 값이 희미하니 그럴 만도. 원기버섯이랑 원기배스 구워서 식량 칸 채워야 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김윤아는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다. 앞서 김윤아는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세바시 강연'을 통해 "저는 긴장을 내려놓는 일을 정말 못한다. 근육과 관절들이 항상 당기고 있고, 잘 때도 이완이 안 돼서 자고 나도 몸이 뻐근하다"며 "몸만 그런 건 아니다. 뇌도 항상 긴장을 하고 있다. 항상 '다음에 무슨 일을 해야 하나, 눈앞에 처리할 일은 없나' 생각하고 계획을 세운다거나 어떤 일이 일어나면 대비책이 필요하겠지 하고 생각한다. 이게 어쩌면, 20년 이상을 한 순간도 안심을 못하고 긴장하고 지냈기 때문인 것 같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어 "한 2년쯤 전에 길을 가다가 한 문장이 떠올랐다. '나는 중도에 있구나' 싶었다. 우리 인생에서 절대 불변의 진리는 '인간은 언젠가 죽는다'라는 것이다. 우리 인생에는 마지막이 존재한다"면서 뇌 신경마비가 왔다고 고백한 김윤아. 그는 "2011년에 자우림의 8번째 정규앨범을 만들고 면역력이 너무 약해져서 뇌 신경 마비가 왔었다"면서 "선천성 면역 결핍자라서 지금도 매달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뇌 신경마비로 후각, 청각, 미각, 통각, 냉온감, 얼굴부터 상체 근육과 미주신경까지 다 영향을 받고 문제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윤아는 "지금도 마비 후유증 때문에 몇 가지 기능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은 상태"라며 "사실은 약간의 발성 장애가 남았는데 힘으로 억누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비로 고생해서 만든 앨범이 8집 '陰謀論 (음모론)'이다. 김윤아는 "앨범을 보면서 '이게 나와 자우림이 만든 마지막 앨범이 될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 일할 때 제일 중요한 청각에 이상이 왔기 때문에 장담할 수 없겠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윤아는 "다행히도 청각과 근육들도 어느 정도 회복 돼서 지금 보시다시피 일을 할 수 있게 됐지만, 그때 그 경험 이후로는 항상 '이번 일이 내 마지막 작업이 될 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하게 됐다. 그래서 더욱 더 모든 걸 다 쏟아 부으면서 일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마지막이 언제 올지 모르는데, 지금 바로 이 순간 가장 밝게 타올라야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인생도 마찬가지 같다. 이 마지막 지점이 언제 올지 모른다면 죽음이 언제 올지 모른다면 오늘 여기에서 최선을 다해 살고 있어야하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이혼 中 열애→결별' 황정음, 태양X대성X이유비와 밝은 근황 "오랜만에 흔들고 옴"[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이 근황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3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오랜만에 잘 흔드는 애랑 흔들고 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황정음은 대성, 태양, 이유비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지난 1일 그룹 빅뱅 겸 가수 태양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더 라이트 이어'(THE LIGHT YEAR)를 개최했다. 이에 빅뱅 멤버 대성과 지드래곤은 물론 황정음과 이유비까지 공연장을 찾아 응원을 보낸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음언니 유비님이랑 다녀오셨군요 두 분 우정 오래오래~~~", "너무 보기 좋습니더 ^^", "지디는요?", "사랑 많이 받고 행복하세요", "정음아 보기 좋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했다. 지난 2020년에는 둘째 아들을 임신해 이혼 위기를 극복했지만 결국 올해 초 3년 만에 다시 파경,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후 황정음은 농구선수 김종규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지만 2주 만에 초고속으로 결별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지난달 5일 "황정음 배우는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였던 분과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발레리노♥' 김보미, 둘째 성별 공개 "이쁜 공주로 잘 키울게요!"[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보미가 둘째 자녀의 성별을 공개했다. 김보미는 지난 2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또쿵이 성별 공개 할게요♥♥ 또쿵이는 ★공주★입니다 ^_^ 댓글 너무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해여!! 다들 배 모양만 보고 딸인 거를 많이 아시더라구요. 이쁜 공주님으로 잘 키울게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젠더리빌 파티 릴스를 업로드 했다. 앞서 김보미는 지난달 26일 "리우의 존재를 처음 알았을 때 살면서 그렇게 심장이 쿵쾅쿵쾅 뛴 날이 없었어. 그날 이후 매일매일 리우를 하늘이 준 선물이라고 생각해"라면서 "리우에게 곧 동생이 생길 거야. 당분간은 또쿵이라고 불러주면 좋겠어. 리우처럼 하늘이 준 선물에 심장이 또 한 번 쿵했단 의미로 정했단다"라고 둘째 자녀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김보미는 이어 "또쿵이도 리우처럼 예의 바르고 인성이 곧은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리우가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다. 리우와 또쿵이가 세상에 이로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엄마 아빠도 열심히 힘을 보태볼게"라면서 "세상 모든 엄마라는 이름을 가진 분들께 존경을 표하며, 다 같이 행복 육아 해 봐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보미는 영화 '써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단 하나의 사랑'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다. 그는 세종대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단 하나의 사랑'에서 발레리나 역할을 대역 없이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9년 10월에는 발레리노 윤전일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둘은 발레를 공통분모로 친분을 쌓았다고. 이후 김보미와 윤전일은 지난 2020년 4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12월에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이후 국립발레단과 루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에서 무용수로 활동했으며, 과거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댄싱9' 시즌2에서 우승자로 등극했다.
'작년 득녀' 지소연, 리즈 몸매 완벽 복귀…수영복 입고 ♥송재희와 '금실 과시'[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지소연, 송재희 부부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소연은 지난 1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MZ들 따라 찍어보는 #셀프웨딩 사진. 신혼부부인척 해보려고 하지만 옆에 있는 카바나 팀과 온도가 다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리 뿌러지겠어 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과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지소연은 이어 "그게 이전엔 서운한 포인트였는데 이제 서로 더 잘 아는 베프가 된 느낌. 편안한 느낌이 더 좋아진 거 같다. 매일 설레면 심장 아프다고 위안해본다. 그래도 여전히 나에게 최고인 내 남편"이라고 송재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소연과 송재희는 현재 결혼 7주년 기념 발리 여행 중이다. 해당 게시물에서 지소연과 송재희는 신혼여행을 온 듯 신혼부부같이 내내 금실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출산 1년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리즈 시절로 완벽히 복귀한 지소연의 수영복 몸매와 운동으로 다져진 송재희의 근육질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선남선녀", "정말~너무 너무 예쁜 부부~", "이쁘다요!! 너무 행복한부부~ 잘 놀다와유", "항상 응원합니다~!!", "신혼 같으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소연과 송재희는 지난 2017년 100일간의 열에 끝에 결혼했다. 지소연은 난임을 극복하고 결혼 5년 만에 임신, 지난해 1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티아라 소연, 9살↓ ♥조유민과 신혼 생활 공개 "두바이 숨 막히는 더위에도 장보기"[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소연은 지난 1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진짜 1분도 숨 막혀서 못 다니겠다 -조유미니 아사이볼 셔틀-", "오자마자 장보고, 근데 이렇게 뜨겁다고? 집 쳐박이다 무조건", "행보카니?", "두바이 집에서도 조유미니 최애, 장어를 먹다니", "와이프 돈 와이프 산. 조유민 감격 ㅋㅋㅋㅋ", "잘하구 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소연은 조유민을 열혈 내조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조유민은 오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팔레스타인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차전을 위해 한국 귀국길에 올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소연 알콩달콩하게 잘 살고 있었구나", "아주 깨가 쏟아 진다", "너무 행복해 보인다", "예쁜 부부"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연은 지난 2022년 11월 3년간의 열애 끝에 9세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조유민은 대전 하나 시티즌에서 뛰다 지난 2월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했다.
'김승현♥' 장정윤, 갓난 딸에 애정 과시 "이렇게 예쁜 아이가 내 뱃속에서 나왔다니"[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김승현의 아내인 방송작가 장정윤이 자신이 낳은 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장정윤은 지난 1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렇게 예쁜 아이가 내 뱃속에서 나왔다니 믿기지가 않아♥ 용복이 +26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은 장정윤이 낳은 딸의 사진으로,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발가락도 사랑스러워"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장정윤은 지난달 6일 "아직 예정일이 한 달 넘게 남았는데 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오늘 급하게 입원했고 바로 출산 했습니다 저도 아이도 건강해요^^"라고 알린 바 있다. 그러면서 장정윤은 "초음파에서도 미모 뽐내던 용복이는 실물도 예쁘네요. 안녕, 반가워, 나의 우주, 용복아!♥"라고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장정윤은 지난 2020년 싱글 대디인 김승현과 결혼했다. 이후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과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험관 시술로 임신하게 된 과정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공명의 특별한 나들이 인증…♥애정 가득 BGM 선정 [MD★스타][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공명(본명 김동현·30)이 시원한 계곡 나들이를 인증했다. 공명은 2일 웃는 이모지 하나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계곡을 찾은 공명의 모습이 담겼다. 공명은 벙거지 모자와 헐렁한 나시, 면 반바지 등 편안한 차림이다. 보기만 해도 뼛속까지 시원한 계곡물에 몸을 담근 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환한 미소를 짓는 공명에게서 기쁨과 만족감이 느껴진다. 자연스레 드러난 탄탄한 팔뚝과 넓은 어깨 또한 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공명의 계곡 나들이 인증에는 뜻밖의 애정이 가득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의 BGM으로 동생 도영(본명 김동영·28)의 솔로 데뷔앨범 수록곡 '댈러스 러브 필드 (Dallas Love Field)'을 선택한 것. 아는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공명의 동생 사랑이 괜스레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공명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광장' 공개를 앞두고 있다. 또 다른 차기작 티빙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오는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된다.
이민정, 유튜브 개설 예고?…"어떤 주제로 할까" 팬들과 소통[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이민정이 유튜브 채널 개설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민정은 1일 자신의 SNS에 "나 유튜브 같은 거 하면 어떨 것 같아? 만약 하면 어떤 주제로 하면 좋을까? 그런데 스레드는 꼭 반말 써야 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뭘 해도 볼 것 같은데? 남편 몰래 찍은 영상 어때… 집에서 허당끼 넘치는 남편을 담는 거지. 난 바로 구독할게”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이민정은 “그럼 남편 앞으로 배우 못 해”라며 재치 있게 답글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이 “아니! 무조건 유튜브 떡상 각이지~”라고 하자, 이민정은 “나 ‘떡상’이란 단어 뜻 몰라, 어떻게 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언니는 그냥 아무 말 안 하고 커피만 마셔도 재미있을 거야. 반말 싫으면 존댓말 완전 가능”이라는 댓글에는 “아무 말 안 하고 커피만 마시면 왜 내가 웃겨서 못 참을 것 같지? ㅋㅋㅋ”라고 반응하며 팬들과 유쾌한 소통을 이어갔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2015년에 아들을 낳았고, 지난해 12월에 딸을 얻어 두 아이의 부모가 되었다.
'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 실물은 차원이 다르네…180cm 의혹까지 솔솔[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이하늬가 수수한 차림에도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최근 이하늬는 개인 SNS에 "정선아의 벨마. 넌 정말 최고 중에 최고! 엄마가 되고 더 멋져지고 아름다워지는 썬. 더 훨훨 날아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또한, 과거 '시카고' 무대에 섰던 이하늬는 "10년이 넘은 록시의 대사와 넘버가 다 기억나는 거 보니 많이 사랑했던 캐릭터와 작품이 맞네"라며 "긴 시간 동안 그 자리 있어 줘서 고마운, 보는 내내 뭉클했던 사람들, 무대, 작품. 시카고 더 흥해라!"라고 응원의 멘트를 덧붙였다. 사진 속 이하늬는 정선아가 출연하는 뮤지컬 '시카고' 공연장을 찾아 인증샷을 남겼다. 민낯에도 빛나는 미모와 피지컬이 눈길을 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언니는 혹시 180인가요"라고 물었고, 이하늬는 "제 말이요"라고 답했다. 또 다른 팬들은 "두 분 다 뷰티풀" "비율 미쳤다" "하늬 언니 정말 여신이네요" "이하늬의 뮤지컬도 보고 싶어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이하늬는 최근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 출연했다.
수지, 통 큰 제니 간식차 2대 FLEX에 감동…"어머머머 우리 제니 고마워"[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선물에 감동했다. 31일 수지는 자신의 계정에 "어머머머 우리 제니 꼬마워"라는 글을 남기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수지는 제니가 새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장으로 보낸 간식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핑크색 가운을 입고 있는 수지는 러블리한 비주얼로 깜찍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끈다. 두 대의 간식차를 선물한 통 큰 제니다. 간식차에는 '예쁜 수지 언니와 <다 이루어질지니> 배우 스태프 분들을 응원합니다!', '<다 이루어질지니> 배우&스태프 분들 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라는 문구가 담겨있다. 앞서 수지와 제니는 지난달 31일 영화 '리볼버' VIP 시사회 현장을 함께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친목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한편 수지는 현재 차기작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에 한창이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서로의 생사 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김우빈)와 감정결여 가영(수지)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 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다. [사진 = 수지 SNS]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子와 분리불안 토로 "서울만 가면 불면증"[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근황을 전했다. 박지윤은 30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내 수면제 이안이가 없어서일까? 서울에만 가면 불면으로 잠을 이루지 못해요…"라고 토로했다. 박지윤은 현재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두 자녀와 생활하고 있는 제주도를 떠나 홀로 서울로 올라온 상태다. 그러면서 박지윤은 "동이 터오는 아침까지 잠 못 이뤘던 어제, 양치질하며 겨우 잠을 깨고 떨치고 일어나 운동으로 몸도 마음도 가다듬었던… (플로우 요가 수업은 정말 재밌었지!!)"이라며 릴스를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박지윤은 불면으로 인해 멍하니 누워있다 정신을 차리기 위해 양치와 세수, 머리를 감은 후 플로우 요가 수업을 듣고 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곧 다시 만나실 거잖아요", "아이들도 엄마가 보고 싶을 거예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았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현재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으며, 박지윤은 두 자녀를 임시 양육하고 있다.
나나, 시스루 속옷 입고 흡연…'퇴폐·몽환美' 꼭 홍콩 영화 주인공 같네[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파격적인 근황을 공개했다. 나나는 30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NA"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은 나나의 새로운 화보 사진으로 퇴폐적이고 몽환적인 느낌이 '중경삼림' 이나 느와르 같은 홍콩 영화 감성을 자아낸다. 특히 시스루 브라를 입고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눈길을 확 사로잡는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와 분위기가...", "진짜 이쁘다",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 멋있다", "한 사람 안에 담긴 예술과 아름다움", "영화 포스터 같다", "기절할 것 같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나나는 차기작으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택했다. 동명의 인기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동안 연재된 소설처럼 멸망해버린 현실에서 유일하게 결말을 알고 있는 김독자(안효섭)가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이민호)과 함께 세상을 구하기 위한 대장정을 그린 작품이다. 나나는 뛰어난 공격력으로 정의의 여신처럼 활약하는 캐릭터, 정희원 역을 맡았다.
최희, 길바닥서 오열 "부부싸움해도 안 우는데 쌓였던게 '폭발'"[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KBS N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최희는 30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앞 피드에 '저 오늘 울어도 되나요' 했는데 와 진짜 울 일이 생기다니 (부부싸움해도 안 울고 저 눈물 없는데 오랜만에 스트릿 오열)"라는 글과 함께 오열하고 있는 사진 두 장을 업로드 했다. 이에 대해 최희는 "여러분... 석사 따서 감동받아 우는 거 아니고요… 졸업식에서 멘붕온 일이 있었어요. 쌓였던 게 폭발해 오열하는데"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최희는 "이 와중에 유튜브 컨텐츠 각이라고 카메라를 꺼내던 남동생... 유낳괴(유튜브가 낳은 괴물) 이놈… 한바탕 울고 나니 올릴 브이로그가 기대되는 저도 유낳괴... 그나저나 마지막까지 우여곡절 많은 나의 #척척석사"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10년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야구 여신'으로 불리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방송인으로 전향해 방송 활동 외에도 라이브 커머스 MC,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영역을 넓히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같은 해 11월 첫 딸을 출산했고 지난해 4월에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민환과 이혼' 율희, 바닷가서 솔로라이프 만끽…대형 타투 '눈길 확'[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율희는 30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별 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율희는 석양이 드리운 바닷가에서 갖가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애셋맘이라는 것이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로 군살 하나 없는 몸매와 청초한 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율희는 지난 22일 네티즌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한 네티즌은 "남친이 저에 대한 마음이 예전 같지 않다 해서 헤어졌거든요. 저는 미련이 있어 잡았는데도 묵묵부답이네요..."라고 토로했고, 율희는 "솔직히 시간이 너무 아깝다... 나 좋다는 사람 만나자..."라고 조언한 바 있다. 그러면서 율희는 "그냥 존버 하면서 나를 가꾸고 할 일 하면서 지내다 보면 올 놈은 오고 안 올 놈은 안 온다!!!!! 내가 제일 소중하다는 거 잊지 말기 ㅜㅜ 제바아아알!! 힘들게 하는 사람 만나지 말고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 만나"라고 신신당부했다. 그리고 율희는 "근데 내가 연애 상담을 해주기엔 마지막 연애 너무 오래됐는데...??? 내가 도움이 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 자존감 하락 ㅋㅋㅋㅋㅋ 어려워어어어어! 솔로가 최고야"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지난 26일 또 다른 팬의 "솔로 기간이 불안하지 않나요? 저는 지금 솔로 기간이 너무 불안해요. 이러다 내 인연이 안 나타날까 봐 두려워요"라는 물음에 "저는 불안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내 주변에 소중한 친구들이 있고, 혼자 있는 시간도 행복하고 차분해서 좋아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그 이유에 대해 율희는 "연애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필요하고,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고, 일도 해야 하고,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도 중요해요. 연애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4년 8월 걸그룹 라붐으로 데뷔했으나 2017년 11월 팀을 탈퇴, 2018년 1월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과의 속도위반 결혼을 했다. 이후 율희는 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했으나 지난 2018년 12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을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그러나 율희는 지난해 12월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발표, 또다시 활동을 중단했다. 최민환과의 슬하에는 아들과 쌍둥이 자매를 뒀으며, 세 자녀의 양육권은 전 남편인 최민환이 갖기로 했다.
'이범수와 이혼소송' 이윤진 "살고 싶다. 건강 좋지 않은 상태"[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조정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지난 29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Photo dump"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과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은 이윤진의 일상 기록물인데, 특히 "아 너무 내 상태를 잘 설명하는 단어 발견"이라며 '병은 없지만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라는 설명을 캡처해 놓은 사진과. '석태는 웃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웃음이 그의 몸속에서 터져 나왔다. 살고 싶다. 살고 싶다. 살고 싶다. 석태는 세 번 되뇌고 다시 웃었다. 엄마, 엄마는 아세요? 제가 어쩌다 여기까지 오게 됐는지?'라는 김영하 작가의 단편소설 '총'의 한 구절에 밑줄을 그어 놓은 사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윤진은 지난 2010년 이범수와 결혼했으나, 올 3월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1명, 아들 1명이 있으나 현재 이윤진은 발리에서 딸을, 이범수는 한국에서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이에 이윤진은 지난달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를 통해 "(아들이) 안 보고 싶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문득문득 항상 보고 싶다"며 "언젠가 아들을 만나는 날이 오면 누군가 그리워하고 속상해하고 우울해하는 것보다 멋진 모습의 엄마가 되어 있는 게 바람직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더 밝고 건강하게 지내려고 마음먹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박미선은 "면접교섭권이 있는데 왜 아들을 못 보냐?"고 물었다. 이윤진은 "아직 확정받기 전이다"라고 답했고, 최동석은 "우리나라가 이혼 과정에서 양육자 선정을 할 때 누가 먼저 아이를 데리고 있느냐가 중요하더라. 그걸 임시양육자라고 한다. 법원에서 임시양육자를 선정하면 그 사람이 최종 양육자가 될 확률이 높다"고 부연 설명했다. 이윤진은 이어 "임시양육자가 커뮤니케이션이 되면 괜찮은데 우리처럼 연락이 안 닿으면 그냥 못 보는 것"이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에 박미선은 "연락이 안 돼도 면접교섭권이 확정되면 법적으로 볼 수 있지 않나?"라고 물었고, 최동석은 "빨리 정해줘야 하는데 법원에서도 사건이 많은 것 같다"고 귀띔했다. 끝으로 이윤진은 "학교에 찾아갈 수도 있지 않냐고 하는데 가면 시끄러워진다. 아이도 혼란스러워지고 사람들 눈도 있다. 시끄러운 꼴 만들고 싶지 않아서 먼발치에서 나오는 것만 봤다"며 "처음엔 가슴이 찢어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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