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애나엑스’ 최연우 “어느 순간부터 변질된 SNS, 내가 아닌 허울처럼 느껴졌어요”[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애나엑스’는 자신을 프랑스의 부유한 상속녀로 소개하며 상류층 사회에 발을 들인 ‘애나’가 기술 스타트업의 창업자인 ‘아리엘’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연극. 2021년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되었고 올해 1월 한국 공연 초연을 올렸다. SWTV는 최근 서울 종로구 소재의 한 카페에서 연극 ‘애나엑스’의 ‘애나’ 역으로 활약 중인 최연우와 작품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 사진=글림아티스트, 글림컴퍼니 ※ 본 인터뷰는 작품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연우는 2007년 데뷔해 ‘여신님이 보고 계셔’, ‘사의찬미’, ‘이토록 보통의’ 등 주로 뮤지컬계에서 활약하는 배우로 연극 무대는 2016년 ‘안녕, 여름’ 이후 9년 만이다. 그가 오랜만에 연극 무대를 선택한 건 다름 아닌 갈증 때문이었다. “싸우듯이 치열하게 작품을 만들어 가는 모습이 줄어들었다”면서 스스로를 돌아본 최연우는 이번 작품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를 밝혔다. “예전에는 무대를 잘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커서 공연이 잘 안 만들어졌을 때 오는 상실감이 저를 고통스럽게 만들었었는데 한 2년 전부터는 모든 게 편해지더라고요. 그냥 무대 위에서 행복하고 싶은 게 전부가 된 것 같았어요. 이 변화에 대해 좋고 나쁜 걸 따질 수는 없지만 제 안에서는 갈증이 생기는 것 같았죠. 그래서 저를 다시 불타오르게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싶었고 올해부터는 그동안 안 해보던 걸 하면서 새로운 사람들과 환경에 둘러싸여 있으면 또 다른 걸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어렴풋이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가 출연하는 연극 ‘애나엑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나 만들기’로도 잘 알려진 애나 소로킨의 실화를 소재로 한다. 애나 소로킨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상류층과 패션·예술·IT 업계 유명 인사와 친분을 쌓으려 자신을 엄청난 자산을 지닌 독일 상속녀라고 사칭했다. 인스타그램에 호화로운 생활을 전시하며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그는 인플루언서로 등극해 돈을 빌려 생활했고, 재단을 창립하기 위해 조작된 자산 증명서를 가지고 대출을 시도하는 등 다양한 사기 행각을 벌였다. ▲ 사진=글림아티스트, 글림컴퍼니 이러한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삼은 연극의 주인공 ‘애나’를 연기한 최연우는 “애나와 닮은 점이 하나도 없다”고 말하며 그중에서도 SNS는 ‘눈팅’ 수준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처음에 SNS라는 게 생겼을 때는 정말 잘 활용해 보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 변질된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니까 SNS가 나를 포장하는 것 같고, 진짜 내가 아닌 허울과 같이 느껴졌어요. 저랑 달리 애나는 그런 성질을 명확하게 이용했다고 생각해요.” 그러면서 그는 작품이 비추고 있는 핵심 문제이기도 한 SNS상의 과도한 자기 포장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인스타그램은 좋은 사진만 올리게 되잖아요. 저희 작품에 나오는 ‘진실이란 뭘까, 그런 게 존재하긴 할까’라는 대사가 정말 인스타그램에 딱 들어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인스타그램은 제가 출연하는 공연 정보나 여행을 다녀온 걸 기록하는 용도로만 쓰게 되지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꼬박꼬박 올리지는 않게 되더라고요.” 흥미로운 실화를 소재로 하고 있지만, 최연우는 대본이 재미있는 한편 이 연극이 무대에 구현이 됐을 때 잘 받아들여질지 걱정이 앞섰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드라마와는 완전히 다른 ‘애나엑스’의 목적성에 있었다. “이 공연과 넷플릭스 드라마는 전혀 다른 전개 방식을 하고 있어요. 드라마는 애나가 사기를 치러가는 과정과 그가 만나는 사람들을 보여주는데 공연에서는 마치 다른 사람처럼 보이는 애나와 아리엘이 둘 다 어떻게 자신을 만들어 가느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 사진=글림아티스트, 글림컴퍼니 따라서 그는 이러한 작품의 결과 같게 캐릭터를 구축해 갔다. 관객들이 타자화할 수 있는 비정상적인 악인이 아닌, 나 자신에 대입해 볼 수 있는 인간적인 인물로 설정한 것. “어떤 관객분들은 애나가 악인이어야만 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게 애나를 더 정당화시키는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저 애나가 이 사회가 부추긴 선택과 삐뚤어진 재능, 욕망으로 이루어진 결과물로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모든 사람이 갖고 있는 욕망이 극단적으로 표현된 인물 같아서 리플리 증후군, 소시오패스같이 정신적인 결함을 주고 싶지 않았어요. 관객분들이 보면서 ‘나도 한 번쯤은 같은 생각을 해봤지만, 저런 선택을 하지는 않지’ 같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야 하지 않나 싶었어요.” 남의 돈을 강탈했다기보다는 사람의 허영심을 이용해 돈을 얻어낸 쪽에 더 가까운 애나의 비현실적인 사기 수법도 다양한 생각이 일게 만드는 지점이기도 하다. 윤리적으로는 당연히 어긋나지만, 작품 속 대사처럼 ‘죽을죄는 아닌’ 애나의 행각에 대해 최연우 역시 “‘미친 거 아니야?’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지만, 그 과정을 모두 들어보면 욕이 안 나오더라”라고 말하며 단순한 사기극이 아닌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엮어 말했다. “애나가 상상 그 이상의 짓을 해서 그렇지 저 포함해 모든 사람은 정도를 넘지 않는 선에서 비슷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아리엘도 당당할 수 없어요. 아리엘은 제네시스라는 껍데기밖에 없는 앱을 만들어서 투자를 받았고, 애나는 자신이라는 허상을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투자를 받았죠. 만약 재단이 성공했다면 애나는 진짜 사업가가 됐을 거고 제네시스가 망가지지 않았다면 아리엘도 성공한 사업가가 됐을 거예요. 그걸 보면 둘 다 별다를 것 없이 허상을 좇는 사람이었지만, 방법이 달랐을 뿐이라는 걸 알 수 있죠. 그래서 관객분들이 공연을 보고 애나를 이상한 여자라고 생각하면서도 아리엘에 대해 ‘저 사람도 떳떳한가?’라는 의문을 품게 된다면 이 작품은 드라마와는 또 다른 메시지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 사진=글림아티스트, 글림컴퍼니 특히 그는 애나와 함께 등장하는 캐릭터인 아리엘도 그저 사기를 당한 피해자로만 보이지 않게끔 경계하면서 작품을 만들어 나갔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애나와 아리엘의 결말이 결국 서로가 원한 욕망 때문에 이루어진 결과여야 된다고 생각했어요. 저 포함 다른 배우들도 아리엘이 단순 피해자로 보이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고 연습하면서 관련한 대화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아리엘은 ‘애나엑스’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애나의 매력과 자신감에 매료되지만, 점차 진실을 알아가며 혼란을 겪는 인물이다. “아리엘이 애나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애나가 완성된다”고 말한 최연우는 보통의 2인극보다도 더 유기적인 두 인물의 관계에 대해 말했다. “연극이라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이 공연이 전개되는 방식이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일련의 과정들을 나열해서 설명해 주면서 보여주다 관계가 형성되거나 짙어지고, 깨지는 순간들만 장면으로 구현해 내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때 보이는 둘의 관계성에 더 많이 집중했던 것 같아요.” 이처럼 아리엘이 애나에게 끼치는 영향이 크지만, 그와 별개로 처음에는 둘의 이야기가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생각했다고. 최연우는 그럼에도 현재의 방향성이 나오게 된 이유를 풀어놓기도 했다. “연습하면서도 사랑을 배제하고 해봤는데 그랬더니 그냥 사기극이 되어버리더라고요. 아리엘이 사기극 속 피해자일 뿐이라면 아리엘이라는 캐릭터로 등장할 필요가 없어요. 그저 애나한테 사기를 당한 무수히 많은 사람 중 하나이면 되죠. 이 관계성이 애나에게 특별해야 아리엘이 존재할 수 있는 이유가 생기는 거예요. 또 아리엘은 끝까지 ‘그게 사랑 아니야?’라고 말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왜 계속 아리엘이 사랑을 말하는지 마지막 장면을 다양한 감정으로 시도해 가며 연습 막바지까지 생각해 보는 과정을 거쳤어요. 대본을 보면 애나가 아리엘 때문에 큰일 났다고 생각하면서도 잘 만났다고 생각하는데, 아리엘이 그 당시만큼은 애나를 정말 사랑했고 진심으로 바라봐야 애나가 실패하고 흔들리는 과정에 타당성이 생긴다는 결론이 나오게 된 것 같아요.” 인터뷰②에서 계속, 누르면 이동합니다.
“한동훈 테마주 또 급등… 대상홀딩스, 지금이 기회일까 함정일까?”주식시장에서는 이른바 ‘한동훈 테마주’가 급등세를 보였다. 17일 덕성우는 9.58% 상승하며 1만 1,090원에 거래됐고, 덕성도 5.07% 상승한 7,260원을 기록했다. 같은 날 대상홀딩스는 1.65% 올랐고, 대상홀딩스우도 3.00% 상승했다.
“한동훈 전 대표 복귀 초읽기”…당내 반응 현저히 엇갈렸다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조만간 정계에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두 달 동안 많은 이들의 말을 경청하고 성찰의 시간을 가지며 자신을 돌아본 결과 이제 다시 정치 현장에 나설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머지않아 찾아뵙겠다”는 뜻을 전했다.
“사람 죽어 나가야 손 멈춰...” 고(故) 김새론 사망에 분노한 유명 가수가수 미교가 고 김새론을 추모하며 악플러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새론은 25세에 세상을 떠났고, 연예계 동료들이 애도하고 있다.
최강욱 전 의원이 뜬금포(?) 한강 작가 샤라웃한 이유는 문학과 1도 상관없고 저항없이 터졌다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작가 한강을 '샤라웃'했다. 물론(?) 문학과는 상관이 없다. 최근 온라인상에 퍼진 일명 '빨갱이 명단'에 두 사람의 이름이 나란히 오르면서다.최 전 의원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빨갱이 명단' 이미지를 올리며 "한강 작가님 덕분에 꼴찌는 면했다"고 썼다. 최 전 의원의 이름은 명단 우측 맨 아래에 적힌 한강 작가의 바로 위에 위치해 있다.이 명단은 앞서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극우방에 올라온 빨갱이 명단' 등 제목으로 퍼졌다. 게시물 속 사진에는 누군가가 손글씨로 작성한 야권 정치인
인증샷 찍다 “으악”… 480명 사망해도 식지 않는 '극한 셀카' 열풍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스마트폰이 발달하면서 21세기 새로운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셀카'가 떠오르고 있다. 3일(현지 시각) 영국 텔레그래프는 지난 2008년부터 2024년 말까지 셀카를 찍다 목숨을 잃은 사람이 전 세계적으로 약 480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스마트폰이 발달하면서 21세기 새로운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셀카'가 떠오르고 있다. 3일(현지 시각) 영국 텔레그래프는 지난 2008년부터 2024년 말까지 셀카를 찍다 목숨을 잃은 사람이 전 세계적으로 약 480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
스타들의 SNS, 사유하지 않는 죄의 대가는 혹독하다 [윤지혜의 대중탐구영역][티브이데일리 윤지혜 칼럼] 알고리즘의 세계를 살아가는 오늘의 우리에게, 어쩌면 더 이상 나만 알고 있는 혹은 다른 이에겐 숨기고픈 취향은 존재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유튜브를 비롯하여 SNS, 심지어 검색 플랫폼들마저 우리가 적어넣은 검색어의 기록을 따라, 유사하거나 거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정보들을 띄워주기 시작했으니까. 그리하여 요새 상대방의 사고방식을 알고 싶다면, 즉 결이 맞는지 맞지 않는지 궁금하다면, 그 사람의 알고리즘을 알 수 있을 만한 공간을 들여다보라고 하지 않나. 알고리즘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별다른 의식이나 사유 없이 취한 손가락의 움직임 하나가, 생각지 못하게 우리의 취향을 정해버리는 하나의 기준이 되는 것이다. 이제 개인의 어둑한 비밀, 누구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은 내면의 진실은 열쇠 달린 일기장 안에만 있지 않다. 그곳을 벗어난 시대로, 어쩌면 그 어느 때보다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그것이 설사 순간의 실수라 하더라도 보호받기 어려운 상황에 부닥쳐 있다고 하겠다. 이에 더욱 유의해야 할 부류는, 물론 스타들이다. 최근 배우 김성철과 그룹 멜로망스의 멤버 가수 김민석이 곤욕을 치렀다. 그들의 SNS에서 일명 ‘걸그룹 성희롱 게시물 투표’, 슬로우 효과를 사용하여 특정 걸그룹 멤버들의 신체를 부각시킨 무대 영상이 게시된 투표에 참여한 흔적이 발각된 것이다. 이 사실이 일파만파 퍼지며 성희롱에 동조한 게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으나, 두 사람 모두 미처 몰랐고, 실수였으며 문제를 인식한 후 바로 취소했다고, 부주의한 행동에 대한 진정성 어린 사과의 뜻을 밝혀 일단락된 바 있다. ‘옥씨부인전’에 이어 ‘중증외상센터’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추영우 또한 SNS상에서 빌미가 하나 잡혔다. 그가 팔로우하고 있는 이들 중 일부 인플루언서와 스트리머가 노출 콘텐츠를 게시한다는 게 알려지면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큰 실망감을 시사한 것이다. 그가 게시한 당사자도 아니고 단지 팔로우만 하고 있을 뿐인데 무슨 문제가 되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우선 추영우 쪽은 해당 논란을 무게감 있게 받아들인 듯하다. 그가 팔로우를 맺고 있는 이들의 목록이 어느 순간 대다수 정리되어 있었기 때문. 현재 추영우가 쌓아가고 있는 이미지에, 어디까지나 맡은 배역 중심의 성과이긴 하나,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게 아닐까. 오늘의 SNS는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 않든, 사용하는 이를 해석할 만한 꽤 설득력 있는 단서로 작용하니 스타라면, 소통을 목적으로 한 계정이든 뭐든 자신의 공간만은 아니기에 생각하지 않고 손가락부터 움직이는 일은 철저히 단속해야 할 테다. 알고리즘이 흥미롭고 또 공포스러운 사실은, 처음엔 호기심에 불과했던 것을 그 혹은 그녀의 가치관과 취향을 설정하고 형성하게끔, 그 혹은 그녀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사이에, 만들어 나간다는 데 있다. 너무도 자연스러운 전개여서, 사유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 이상, 이 과정에서 이성적이고 도덕적인 판단이 끼어들기 쉽지 않다. 그저 광대하게 뻗어나가는 알고리즘의 먹이가 되기 십상으로, 앞서 언급한 스타들이 곤혹스러운 상황을 맞닥뜨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라 하겠다. 사유하지 않는 죄의 대가가 이토록 크고 혹독한 것이다. 유명인이나 스타라면 더더욱. 끝까지 제대로 숨겨 드러내지 않거나, 좋은 흐름의 알고리즘을 위해 생각을 꼼꼼히 해나가거나, 알고리즘의 자발적인 희생자가 되지 않길 바란다.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티브이데일리 윤지혜 칼럼니스트 news@tvdaily.co.kr, 사진 = DB]
제니: 아무도 저한테 챌린지 같이 하자고 안하던데요? (̨̡ ᵒ̴̶̷̥́- ᵒ̴̶̷̣̥̀ )̧̢ 《 우리 동네 목욕탕 / 박원빈 》 다른 가수들은 다 복도에서 챌린지 주고받는데.. 아무도 자기한테 같이 하자고 안 한대.. 복도에도 아무도 없대근데….아무래도… 제니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이거 본 사람들이 이제 하자고 할듯제니 챌린지 제대로 한 적이 없는데 아무도 자기한테 하자고 한 적이 없다고… 가수
‘부정선거 반박’ 선관위 영상 나온 오상진에게 악플이 쏟아졌고, 결국 이 '결정'을 내렸다악플에 시달려 결국 SNS를 닫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유튜브 영상에 출연한 오상진 아나운서가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오상진은 지난해 부정선거 의혹에 반박하는 선관위 영상에 출연했다. 최근 부정선거 음모론이 다시 언급되면서 강경 보수층이 그의 SNS에 댓글 테러를 하자, 결국 오상진은 전체 공개였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앞서 오상진은 지난해 공개된 선관위 영상에 출연해 "투표용지는 분류 시 종이가 걸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종이가 접힌 후 원상태로 회복하는 기능이 적용된 특수 재질을 사용하고 있다"라며 "접힌 자국이 없는 투표지
쓰복만, 尹 비상계엄 지지자 옹호 비판에 '과일 사과' 사진[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성우 겸 유튜버 쓰복만(김보민)이 한국사 강사 전한길의 부정 선거론을 지지하는 행보를 보였다. 쓰복만은 25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선관위는 투명해야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전한길이 개인 채널에 공개한 '2030세대 국민들께 드리는 호소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 전한길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두둔하고, 선관위(중앙선거관리위원회)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했다. 전한길은 지난 19일 있었던 서부지방법원 난동 사태에 연루된 청년들이 체포되자 "부디 선처를 베풀어달라"라고 호소하는 모습이다. 쓰복만이 전한길의 공개 지지한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음모론을 제기한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연이어 비판글이 게재되자 쓰복만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그러면서도 '사과'와 땅콩버터가 담긴 사진과 함께 "자유"라는 글을 남겼다. 누리꾼의 비판을 사과 사진으로 수용하면서도, 개인의 생각을 표현하는 건 자유라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2021년 개인 계정을 통해 쓰복만은 "난 백신 미접종자인데 안 맞았다고 하면 이상하게 보거나 놀라는 사람들이 있다"라며 "생각이 다를 수 있지 않나, 난 그냥 끝까지 안 맞을 거다"라고 남긴 바 있다. 한편, 쓰복만은 지난 2018년 EBS 성우극회 25기로 입사해, 2019년부터 프리랜서 성우로 활동 중이다. 현재는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고, 방송에도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36세 김수현이 김지원과 열애설 불거지자 뱉은 한마디: 주변이 영하 100도로 변한 느낌이다열애설을 칼차단(?)한 김수현이다.로맨스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열애설에 휩싸이는 건, 이미 익숙(?)하다. 정말 연기가 맞는지 의심될 정도로 열연을 펼쳐 사람들에게 착각(?)을 불러일으키기 때문. 지난해 사랑을 받았던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김수현과 김지원도 마찬가지다. 백현우와 홍해인 역을 각각 맡아 부부 연기 호흡을 맞추며 극강의 케미를 선보였다. '눈물의 여왕'은 '사랑의 불시착'을 뛰어넘어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앞서 지난해 4월 막을 내린 후 3개월 만인 7월 김수현과 김지원에게 럽
2024 SNS를 점령한 푸드 연말정산2024 SNS를 점령한 푸드 연말정산
이미주 송범근 결별 이별 이유 원인 무엇 인스타그램 삭제 상황 연애 열애 기간 고작 이것?가수 이미주와 축구선수 송범근이 공개 연애 9개월 만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두 사람의 결별설은 2025년 1월 20일 불거졌으며, 이미주는 자신의 SNS에서 송범근과 함께했던 사진을 삭제하고 맞팔 관계를 정리하며 이별을 암시했다. 이와 관련해 미주의 소속사 안테나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으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반면 송범근의 측근은 “두 사람이 예쁘게 사랑했지만 공개 연애로 인한 부담이 컸고, 결국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미주와 송범근의 연애는 지난해 4월 공
남녀 주연배우 뽀뽀 사진 유출… 첫 방송도 전에 당혹스러운 일 터진 ‘한국 드라마’tvN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이 방영 전 주연 배우 스킨십 사진 유출로 논란에 휘말렸다. 제작진은 의도적 배포를 부인하며, 드라마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다.
[K콘텐츠포럼] 박창우 순이엔티 대표, “단계별 바이럴 '숏폼', 맞춤전략 필요”“숏폼은 단계별 바이럴이 가능한 SNS, 분야별 맞춤 활용전략이 필요하다” 숏폼 비즈니스기업 박창우 순이엔티 대표가 15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열린 전자신문 주최 'K-콘텐츠산업 트렌드 및 미래시장 환류 방안 모색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K-콘텐츠 산업 트랜드 및 “숏폼은 단계별 바이럴이 가능한 SNS, 분야별 맞춤 활용전략이 필요하다” 숏폼 비즈니스기업 박창우 순이엔티 대표가 15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열린 전자신문 주최 'K-콘텐츠산업 트렌드 및 미래시장 환류 방안 모색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K-콘텐츠 산업 트랜드 및
10개월 만에… 황재균, 지연과 이혼 후 딱 '4글자'로 근황 전했다야구선수 황재균이 이혼 후 SNS에 Fall Out Boy의 가사를 공유하며 근황을 전했다. "2025"라는 메시지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암시했다.
전치 4주까지 나왔다는 요즘 MZ세대 챌린지..뭐길래?최근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슈퍼맨 챌린지'**라는 놀이가 유행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로 인해 부상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함께 자세히 알아볼까요? '슈퍼맨 챌린지'란 무엇인가요? ♂️ '슈퍼맨 챌린지'는 틱톡(TikTok) 등 SNS 플랫폼에서 유행하는 놀이로, 두 줄로 선 사람들이 팔을 뻗어 서로 붙잡고, 도전자가 그 위를 뛰어올라 슈퍼맨이 나는 자세처럼 착지하는 도전이에요. 하지만 이 과정에서 균형을 잃거나 착지에 실패하면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부상 사례와 위험성 최근 일본에서는 이 챌린지를 시도하다가 양 손목 골절과 앞니 파절 등의 부상을 입은 사례가 보고되었어요. 특히, 도쿄도의 한 중학생은 이 챌린지를 하다가 전치 2개월의 중상을 입었다고 해요. 또한, 어깨 탈구나 두개골 골절 등 심각한 부상 사례도 발생하고 있어요. 이러한 부상은 장기적인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답니다. 왜 청소년들은 이러한 챌린지에 참여할까요? 청소년들은 또래 집단의 영향과 SNS 상의 인정 욕구로 인해 이러한 위험한 챌린지에 참여하는 경향이 있어요. 특히, **'인싸'**가 되고자 하는 마음에 자극적이고 위험한 행동도 서슴지 않는 경우가 많답니다. 다른 위험한 챌린지 사례들 ⚠️ '슈퍼맨 챌린지' 외에도 틱톡 등에서 유행하는 위험한 챌린지들이 있어요.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볼까요? 블랙아웃 챌린지: 기절할 때까지 숨을 참는 행위로, 뇌로 전해지는 산소를 차단해 환각을 느끼려는 위험한 도전이에요. 이로 인해 사망 사고까지 발생한 사례가 보고되었답니다. 계단 챌린지: 계단을 오르내리며 춤을 추는 영상이 유행했지만, 낙상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해요. 기절 게임: 스스로 목을 조여 기절 상태에 이르는 위험한 놀이로,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절대 따라 해서는 안 돼요.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 교육과 인식 개선: 학교와 가정에서 이러한 위험한 놀이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놀이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해요. SNS 플랫폼의 책임: 틱톡 등 플랫폼은 위험한 콘텐츠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경고 메시지를 제공해야 해요. 실제로, 틱톡은 위험한 챌린지와 거짓 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보고서를 발표하며 유해 콘텐츠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답니다.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 자제: 무엇보다도 청소년들 스스로가 이러한 놀이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참여를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마무리하며 ️ '슈퍼맨 챌린지'는 재미를 추구하다가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놀이에요. 청소년 여러분,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것을 항상 기억하고 위험한 행동은 절대 따라 하지 말아요!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요.
"글 하나 안 썼다고…" JK 김동욱, 추모 언급하며 SNS에 작심하고 발언했다JK 김동욱은 SNS에 "슬픔을 강요하는 건 옳지 않다"며,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며 이성을 중요시하자고 전했다.
실수라지만, 너무 충격적… SNS에 '수위 센' 19금 사진 올렸다가 빛삭한 배우배우 박성훈이 인스타그램에 성인물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하며 논란에 휘말렸다. 소속사는 DM 확인 중 실수로 업로드했다고 해명했다.
문가비,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침묵 깼다 "임신 이유로 어떤 것도 요구한 적 없다" [이슈&톡]정우성 문가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 출산 고백 이후 불거진 루머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문가비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을 통해 문가비는 “저와 그 사람을 두고 수많은 기사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사실이 아닌 내용을 담은 허위 기사 또는 당사자를 통하여 사실 여부에 대한 확인조차 거치지 않은 채 무자비하게 박제되는 기사와 댓글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크게 다치는 건 무방비 상태에 놓인 제 아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를 바로잡고자 처음으로 정확한 저의 입장을 밝힌다”고 밝혔다. 이어 문가비는 “저는 물론이고 태어난 아이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조차 없이 써 내려간 억측만이 난무한 기사들 속에서 저와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는 완전히 왜곡됐다”며 “아이와의 첫 만남을 얼룩지게 만드는 모욕적이고 잔인한 단어와 문장으로 가득한 기사들로 모두가 수군거리고 손가락질하는 상황에도 침묵을 유지했던 건 그 모든 억측을 인정해서가 아닌 단지 제 아이와 아이 아버지인 그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또한 문가비는 “‘문가비는 교제한 적도 없는 상대 남자와 몇 차례 만남을 가지다 임신을 했고 임신 후 양육비를 목적으로 결혼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한 뒤 합의 없이 출산을 감행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심지어는 개인 SNS에 올린 저의 글이 그 사람의 명예를 실추 시키고 무언가를 얻기 위해 공개한 글이라는 말까지 나왔다”고 짚었다. 문가비 그러면서 “바로잡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나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부터 설명해야 할 것 같다”며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난 이래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며 좋은 만남을 이어왔고 2023년의 마지막 날까지도 만남은 이어졌다. 2024년 1월 어느 날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아이 아버지라는 사람과 단 한차례도 대면한 적이 없으며 저는 그 사람에게 임신을 이유로 결혼이나 그 밖의 어떤 것도 요구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문가비는 “그 사람과의 인연에 최선을 다했고, 자연스럽고 건강한 만남 속에 과분한 선물처럼 찾아와 준 아이를 만나기로 한 것은 부모인 두 사람 모두의 선택이었다”며 “그리고 그 선택에 뱃속의 아이와 함께 설레고 웃고 행복해하던 순간이 분명 있었는데 단순히 현재 두 사람의 모습이 조금은 다른 관계의 형태라는 이유로 이 아이가 실수이며, 성장해 나가며 불행할 것이라 단정 짓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짚었다. 끝으로 “이 아이는 실수도, 실수로 인한 결과도 아니다.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책임지는 당연한 일에 대해 칭찬받으려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손가락질을 받으려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며 “단지 아이의 탄생을 세상이 축복해 주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다. 더 이상 저와 아이에 관하여 무리한 억측이나 허위 사실이 유포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우성의 혼외자 스캔들은 지난달 24일 불거졌다.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가 최근 출산한 아이의 생물학적 친부임을 인정하면서 양육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혼외자 스캔들에 대한 여러 추측들이 이어지면서 온갖 루머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다. 특히 정우성이 문가비가 아닌 비연예인 여성과 오랜 기간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혼란이 가중됐다. 이 가운데 정우성은 지난 11월 29일 '제45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해 영화 '서울의 봄'으로 최다관객상을 수상했으며,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는 짧은 소감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문가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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