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R 신기술 이끌 '가상원자로' 나온다… 슈퍼컴 6호기 확보 '관건'올해 1000억원 투자 '대규모' 글로벌 톱(TOP) 전략연구단 선정 SMR 실증 위한 가상원자로 플랫폼 구축 및 SMR 자율운전이 목표 슈퍼컴 6호기 '필수'…GPU 가격 상승 등 도입 시기 불투명"2026년까지 가상원자로 플랫폼 초기 버전을 개발하고, 2031년엔 SMR(소형모듈원자로) 가상원자로 상용화 제품을 내놓는 게 목표입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약 5000억 규모 '글로벌톱(TOP) 전략연구단'(전략연구단)으로 최종 선정된 'SMR 가상원자로 플랫폼 개발사업단'의 구체적...
뉴스케일파워, 데이터센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로 수혜 전망[인포스탁데일리=허준범 기자]뉴스케일파워(SMR)는 전년동기 대비 하락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4.0% 감소한 138만달러, 영업손실은 1,150만달러 감소한 4,397만달러를 기록했다. 신영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 감소는 무탄소발전프로젝트(CFPP) 무산에 따른 영향이며 영업 손실 폭 축소는 연구개발(R&D), 인력감축 등의 비용이 감소함에 따른 것이다.상업용 전환 관련 일회성 비용과 주가 상승에 따른 신주인수권의 공정 가치 관련 비용으로 순손실은 전년 동기대비 1,247만달러 증가한 4,8
[0312섹터분석] 원격진료, 가상화폐, 원자력발전 테마 강세[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서울의대 교수, 오는 18일 전원 사직 결정전일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합리적 방안 도출에 나서지 않으면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방재승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분당서울대의대 교수)은 “의료진 한계 상황과 진료 연속성을 위한 고육지책으로 진료 축소가 불가피하다”면서 “정부가 사태 해결에 정성이 없는 경우 오는 18일 서울대 의대 교수 (전원) 사퇴를 의결했다”고 밝혔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금일
"소형모듈원전 시장 선점" 현대건설, 미․영 기술동맹 맺고 英 SMR 사업 출사표[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이 원자력 분야 글로벌 톱티어 기업 간 다각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영국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진출의 교두보 확장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주영한국대사관에서 美 홀텍 인터내셔널(이하 홀텍)과 함께 英 발포어 비티(Balfour Beatty) 및 모트 맥도널드(Mott MacDonald)와 각각 ‘영국 원자력청 SMR 기술 경쟁 공동 참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을 비롯해 리오 퀸 발포어 비티 회장, 릭 스프링맨 홀텍 사장, 캐시 트레버스 모트 맥도널드 그룹총괄사장 등 주요 관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윤여철 주영한국대사와 존 위팅데일 英 한국 전담 무역특사 등 양국 정부인사가 참석해 원전산업 활성화 정책에 따른 공동의 관심사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대건설과 홀텍(이하 팀 홀텍)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국 원자력청 SMR 기술 선정 프로젝트 입찰서 제출 ▲영국 SMR 배치 최종 투자 선정을 위한 시장 경쟁력 향상 ▲향후 SMR 최초호기 배치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등에 긴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영국 원자력청은 원전산업의 거대한 부활을 선언하며 원자력 발전 프로그램 지원 및 2050년 내 원자력 발전용량을 24GW까지 확대하기 위해 설립된 정부 산하 기관이다.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우수한 기술의 SMR 배치를 가속화하고자 경쟁 입찰을 통한 사업자 선정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다. 팀 홀텍을 포함한 6곳의 SMR 개발사가 숏리스트에 올랐으며, 기술 설계 입찰 후 선정된 최종 SMR 기술에 대한 투자 결정이 2029년 내 완료되면 2030년 중 영국 최초의 SMR 건설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현대건설과 홀텍은 2021년 SMR 공동개발 및 사업 동반 진출에 대한 협력계약을 체결한 이후 미국 SMR 최초 호기 설계 등 SMR은 물론 원전해체사업,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구축 등 원전 밸류체인 전반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2022년에는 발포어 비티와 함께 미래원자력활성화기금에 선정돼 영국 원전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유럽 SMR 등 글로벌 원전 프로젝트 공동 발굴에 집중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발포어 비티는 힝클리 포인트 C 원전 해상공사를 포함한 셀라필드, 와일파 등 다양한 원자력 사업을 추진 중인 영국 대표 건설사다. 또한 모트 맥도널드는 원자력 분야에서 50년 이상의 경험을 갖춘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영국 내 원전부지평가 및 인허가 자문 영역에서 두드러진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건설과는 UAE 바라카 원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현대건설은 영국 SMR 진출의 토대를 확장하는 동시에 독보적인 기술역량과 두터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SMR 사업 진출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6일(현지시간) 영국 첨단제조기술연구원에서 개최되는 공급 협력사 간담회에 참석해 영국 원자력 관련 유수의 기업을 대상으로 SMR 사업 진출 전략 등을 공유한다. 현대건설의 우수한 원자력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현지 기업과 밀접한 관계를 형성해 성공적 사업 진출의 초석을 적극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정부 차원의 강력한 원전 드라이브를 원동력 삼아 영국의 성공적인 SMR 사업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4사의 기술 및 사업역량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글로벌 톱티어 원전기업 간 파트너십에 기반한 영국 최초의 SMR을 건설함으로써 전 세계 원전 산업의 긍정적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K-원전의 미래, SMR 개발 박차… 선제 준비 '착착'[소박스]▶기사 게재 순서①신한울 3·4호 "5兆 단비"… 탈원전 5년 끝에 활력 되찾은 "원전 생태계"②방폐물·소송·인력난… 원전 강국 복원에 놓인 "장애물"③K-원전의 미래, SMR 개발 박차… 선제 준비 "착착" [/소박스]글로벌 원자력 발전업계
'배터리·SMR·수소' 군사·안보 넘어 미래먹거리 한미 동맹 강화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배터리·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와 수소·원전 등 청정에너지 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 23건이 체결됐다. 한국과 미국의 공공기관, 연구소 민간기업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미래 먹거리 분야
'SMR 기술 확보·시장 선점' 본격화…한수원·무보, 美기업과 협력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SMR(소형모듈원자로) 민간 개발사와 손잡고 차세대 원자로 개발과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선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원전 해체와 사용후핵연료 저장 등 원전 산업 주요 분야의 사업발굴을 위한 정책금융을 지원한다.한수원은 25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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